삼정KPMG는 1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충전 인프라 산업의 부상, 시장 선점을 위한 3가지 질문’ 보고서를 발간했다.
구체적으로 △최적의 입지 △소비자 불안 해소 △충전 관련 서비스 개선 등 3가지 중점사항이 제시됐다.
우선 가장 적합한 입시 선정을 위해 자사 충전소를 이용하게 될 사람들의 전기차 충전 행태와 충전소가 위치하게 될 지역 속성을...
생산∙충전∙교체∙폐기 등 배터리팩 생애주기(Life-Cycle)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성환 SK C&C 제조Digital플랫폼그룹장은 “소형 EV(Electric Vehicle) 시장에서 ICT 기술을 결합한 교환형 배터리팩 공급 및 BaaS 사업은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킬러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며 “지게차, AGV(무인 운반 시스템) 등 산업용 EV를 비롯해...
차량용 충전 설비를 비롯해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구매하는 계획 정도다.
#차량 부품을 제조하는 B사는 ESG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해본 적조차 없다. 2차벤더로 적용해 일부 ESG 평가를 했는데 실제로 어려움이 많았다. 상장사이다 보니까 향후 몇 년 안에 준비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전반적으로 인식이 부족하다고도 했다.
2021년을 전후로 국내 산업계에 환경...
2030년 500만대 산업 수요 중 SUV가 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전기차는 1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출시한 경형 SUV 엑스터를 비롯해 인도 시장에 특화된 SUV 모델을 지속 선보인다. 특히 2032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고 현대차 판매 네트워크 거점을 활용해 2027년에는 전기차 충전소를 439개까지 확대한다.
기아도 셀토스, 쏘넷 등 SUV를...
◇전기차 통계에 포함된 충전식 하이브리드
먼저 이번 통계에는 충전식 하이브리드, 즉 PHEV가 포함됐다. 전체 전기차 판매와 PHEV 통계를 구분하지 않아 실제 순수 전기차 판매 추이는 알 수 없다.
PHEV는 일반 하이브리드와 동일하다. 다만 일반 하이브리드가 주행 중 60V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과 달리 PHEV는 전기차처럼 플러그로 충전한다.
배터리를 완충하면...
SK에너지는 4일 인천 중구 신흥동 소재 SK 인천 내트럭하우스에서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수소 버스 23대와 수소 트럭 3대를 운영 중이다.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연내 수소 버스 130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을 세웠다. 또, 2030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향후 전기차 충전기, ESS 모듈 조립 등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 신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대기업들과 북미 전기차 충전소에 필요한 충전기 및 ESS 모듈 조립 사업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문제로 충전기 관련 부품 조립을 멕시코 등에서 주로 담당하고 있으나 품질 등의 문제가 있어 납품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 시내에서 유일하게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가 설치된 강서 공영차고지를 찾아, 국내 수소 충전소의 실제 운영 사례도 살폈다.
SK E&S 관계자는 “수소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플러그파워와 차질 없는 합작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수소 생태계를 조기 조성하고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 수소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수소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수명도 10배 이상 길어 LED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소모품이던 기존 헤드램프와 달리 수명이 반영구적인 셈이다.
전력 소모가 적다는 것은 전기차 시대에서 1회 충전으로 더 많은 주행거리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초기 산업 수요가 적어 가격이 만만치 않았으나 이제 일반 전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도 낮아졌다. LED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전고체전지의 높은 충전 및 수명 특성을 가지는 양극재 제조 기술을 개발 관련 내용은 화학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를 채우고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전지로서, 폭발 위험이 없어 안전하면서도 기존 전지에...
우선 롯데지주는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역량을 보여주는 ‘롯데그룹관’을 운영했다. 롯데그룹관 구성에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 19개사가 참여했다. 롯데는 2040년 탄소중립 목표 바탕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개선...
이 구조는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면 소재 사이에 틈이 벌어져 전지 수명이 줄어든다. 반면 내구성이 높은 단입자 양극재를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게 포스코퓨처엠의 설명이다.
최욱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생산부장은 “올해 4월 국내 최초로 단입자 양극재를 양산해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단입자 양극재는...
자전거·바이크 등 소형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발맞춰 2025년까지 소형 수소 모빌리티 충전기 안전기준도 개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남 창원 대원 수소충전소에서 수소 업계 관계자들과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현재 주유소와 전기 충전소에서 '셀프 주유'와 '셀프 충전'이 일반화된 것과 달리 수소충전소는...
특히 볼트업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관제시스템(AS)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다.
지난 수년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과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전기차 이용자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전기차 수는 2030년 말까지 총 4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속도는 전기차 시장...
강소FC는 올해 초 필리핀-중국 정상회담에서 필리핀 현지에 연간 5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 건설 계획을 밝혔으며, 이달 14일 필리핀 바콜로드(Bacolod)시와 전기차 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
강소FC와 바콜로드시에 따르면, 강소FC는 내년 전기 지프니 공장 착공에 나서 2026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투자규모는 약 2억 달러(약 2500억...
2008년 설립된 시지트로닉스는 신소자 설계 기술, 에피성장 미세접합 기술, 제조공정 기술 등 특화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확보해 정전기방지(ESD) 소자, 센서소자, 파워소자 등을 개발 생산해 기계, 전기, 전자, 자동차,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반도체 소자를 공급해왔다.
특히, 시지트로닉스는 기존 실리콘 소재를 이용한 파워소자...
업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가 발전하면서 ESS는 전기차와 함께 배터리 업계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산업이 될 것”이라며 “ESS 배터리는 용량 자체도 크기 때문에 업계에는 놓칠 수 없는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ESS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에너지를 저장해놓는 장치다. 과잉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해놓고 전력 사용이 필요한...
환경부는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와의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산업의 진출 및 전기차 보급을 위한 추가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13일에는 분캄 워라찟(Bounkham Vorachit) 천연자원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탄소중립 협력이 화두로 제시됐다.
금 단장과 워라찟 장관은 라오스 비엔티안 매립지에서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매립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