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녹십자는 전남 화순 백신 공장 확장과 충북 오창 혈액제제 공장신축을 추진 중이며, 투자 자금을 마련하고자 5월 회사채를 발행했다.
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신 수출로 외형 성장은 가능하나 R&D비용의 증가로 녹십자의 수익 성장은 다소 둔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양현 SK바이오랜드 기획전략실장은 “바이오랜드의 거점은 충북 오창, 경기도 안산공장, 중국 하이문 공장 등 3곳”이라며 “오창공장에 에스티로더, 샤넬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공급 요청이 지속적으로 오고 있지만 AP(아모레퍼시픽)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고, 현재 AP 제품의 물량만으로도 공급량이 많아 요청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SK바이오랜드가...
녹십자는 2018년까지 충북 오창 혈액제제 공장의 신축에 740억원, 전남 화순 백신 공장의 자재관 확장 등에 350억원, 나머지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
녹십자보다 한 달 앞선 4월에는 대웅제약이 충북 오송 신공장 건설을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오송 신공장은 총 투자금액만 1666억원에 이르며 내년 3월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4월 양산을...
유한양행은 17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창공장에서 창립 9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변화ㆍ발전하는 도전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자”며 새로운 기업 비전을 말했다.
유한양행의 새 기업비전 ‘GREAT YUHAN, GLOBAL YUHAN’은 혁신신약 개발과...
녹십자의 회사채 발행은 충북 오창 혈액제제 공장과 전남 화순 백신공장 증설 등 연구개발과 신규 시설투자를 위해서다. 지난해 기준 녹십자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는 전체 매출의 각각 39%와 29%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혈액제제인 면역글로블린(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 판매허가를 신청한 녹십자는 충북 오창 혈액제제 공장과...
녹십자가 3·5년물 총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한 수요예측에서 총 5700억원어치의 기관 수요자금이 몰렸다.
이에 녹십자는 회사채 발행금액을 기존보다 500억원 늘려 1500억원으로 증액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2018년까지 충북 오창 혈액제제 공장과 전남 화순 백신공장 증설 등 시설자금으로 쓰인다.
우미건설은 오는 29일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층 ~ 지상 최고 27층, 13개 동, 총 1020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6개의 평면을 적용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여기에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도 6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가까이에 무심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이외에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 피크닉장, 생태교육센터 등이 있는 문암생태공원도 단지와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조성되는 첨단복합 산업단지로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LG전자, LG화학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세종시와도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KTX오송역 등의 광역교통망이 자리 잡고 있다.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우루과이,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등 8개국 보건부, 인허가기관 및 구매기관 담당자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충북 청주시에 있는 녹십자 고창공장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글로벌 수준의 녹십자 제품과 생산기술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였다.
녹십자의 오창공장은 연간 70만ℓ에 달하는 혈장처리능력을 갖춰 국내는 물론 아시아...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제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인근 46개의 버스 노선을 통해 청주시내 및 전역으로의 이동이...
세계 최대 규모의 충북 청주 오창공장을 비롯해 미국 홀랜드공장과 중국 난징(南京) 공장으로 이어지는 한·중·미 글로벌 3각 생산체제 구축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고성능 순수 전기차(32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기준 연간 18만 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준 65만 대 이상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한 번 충전에 200마일...
우미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층 ~ 지상 최고 27층, 13개 동, 총 1020가구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6개 주택형으로 설계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조성되는...
또한 기존의 저렴한 GPS상용칩(수신기)를 사용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 상용화 및 보급이 용이하다,
한편 이번 기술 시연회는 GPS 전파수신에 장애가 되는 아파트와 개활지가 적절하게 혼재돼 실제 자동차 주행시의 주변상황을 잘 모사할 수 있는 충북 오창 시가지의 테스트베드에서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통신ㆍ방송, 네비게이션 단말기...
박 부회장은 4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해법으로 ‘선제적 변화(變化)’을 제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부회장은 “에너지, 물, 바이오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고 전제한 뒤 “해당 분야의 솔루션 사업을 집중 육성해 LG화학이 영속 기업으로...
4일 찾은 충북 청주시 오창 과학산업단지에 있는 LG화학의 오창 1공장. 거대하다는 말로도 부족했다. 이날 오창공장에 있는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조립 생산라인은 GM, 르노, 현대·기아차, 아우디, 볼보 등의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배터리를 생산하느라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축구장 17배 이상 크기인 12만3000㎡(약 3만7000평), 지상 3층 규모 2개동에 구축된...
LG생활건강은 23일 충북 오창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의영 충청북도 도의원,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이천구 이사장(LG생활건강 CTO),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화장품업체에 대해 ▲기술개발, 품질평가 등 신기술지원 ▲ 공동개발...
현재 바이오랜드는 충북 오창 공장에서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MCNS를 통해 펼치고 있는 시스템하우스 사업과 관련 “지난해 착공한 멕시코 공장은 현재 시운전 중”이며 “이란, 러시아, 중앙아시아, 인도 등에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공장의 상업생산은 오는 4월초로 예정돼 있다.
SKC는 올해 경영 전망과 관련...
현재 바이오랜드는 충북 오창 공장에서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랜드는 지난해 매출 809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바이오랜드는 지난해 2~3분기 메르스로 인해 악재에 시달렸으나, 4분기 다시 정상화하면서 5%의 외형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먼저 지난해 9월 충북 오창 2공장 내 SRS(안전성강화분리막) 생산 공장 일부을 일본 도레이에 약 30억엔 규모(약 292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SRS 매각 결정은 LG화학이 모든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것보다 외부에서 일부분을 조달받는 게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어 지난해 12월 LG화학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 패널 제조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