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6일부터는 충무공이순신함으로 배치돼 전투정보 보좌관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소위의 동기생인 여군 13명 중 11명은 함정 병과를 지원해 모두 해군 1급함에 배치됐다.
한편, 최 소위가 배속된 충무공이순신함은 KDX-Ⅱ 4000톤급 전투전대 지휘통제함으로써 호송 전단 및 전투전대 대공엄호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한국 최초의 스텔스 구축함으로 생화학...
해군은 최 소위가 오는 3월 13일까지 초급장교 교육을, 같은 달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보직 교육을 각각 마친 뒤, 4월 6일 충무공이순신함에 배치된다고 9일 밝혔다.
최 소위가 맡게 될 전투정보보좌관은 함정의 핵심 장교인 작전관을 보좌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직책이다.
해군에 따르면 최 소위가 맡게 된 보직은 지난 6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주력전투함인 구축함(충무공이순신함·문무대왕함 등)은 34차례 고장정비를 받았고 해상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도 각각 42번, 24번 고장이 났던 것으로 집계됐다.
정 의원은 이에 “수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입한 함정, 잠수함 등 고장이 잦아 전력공백이 우려된다”면서 “새로운 전력을 도입할 때는 고장 정비현황, 이력 등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충무공 이순신함을 찾은 최나연은 해군측에서 수여하는 위촉패를 받은 뒤 자신의 사인이 담긴 골프공과 모자를 해군참모총장 부부에게 선물했다.
최나연은 “처음 군복을 입었을 때는 어색했는데,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많이 얘기해줘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알리는데 최선을...
적의 주력을 경비하거나 선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작전 개시후) 대략 3시간 만에 다 종료됐다.
-삼호드림호 피랍 당시 충무공 이순신함이 구출작전을 감행하지 못한 이유는.
▲너무 빨리 언론에 노출된 관계로 군이 정상적인 작전을 하는 데 많은 지장이 있었다. 그래서 구출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충무공이순신함이 참여한 청해부대 3진은 지난해 5월20일 진해항으로 복귀할 때까지 2차례 해적을 퇴치했고 460척의 선박을 호송했다.
호송작전 이외 항해 중인 선박에서 발생한 환자에게 의료지원을 하는 것도 청해부대의 임무 중 하나다.
청해부대 4진(강감찬함)은 임무수행 기간인 지난해 5월25일 바하마 국적 시추선의 선원에 대한 의료 및 후송지원을 했고...
결국 삼호드림호의 사례가 해적들의 `눈높이'를 몇 단계 끌어올리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우려다.
삼호드림호는 그간 소말리아 중북부 항구도시 호비요 연안에 억류돼 있었으며, 당시 아덴만 해상에서 초계활동을 벌이던 구축함 충무공 이순신함이 부근까지 접근했다가 선원들의 안전을 우려, 구출작전을 포기했었다.
두 번째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의 함명은 해군 장병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정됐으며 임진왜란 이전 10만 양병설로 유비무환의 교훈을 일깨워준 선각자로서의 정신을 담았다.
해군의 함형별 명칭은 DDH-Ⅰ(3100t, 구축함)은 '광개토대왕함급', DDH-Ⅱ(4300t, 구축함)는 '충무공 이순신함급'으로, 그리고 DDG(7700톤급, 구축함)는 '세종대왕함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찾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에 참배했다.
이 대통령은 충무공 탄신일 하루 전인 이날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한 직후 보슬비가 내리던 귀경길에 현충사를 깜짝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현충사를 찾은 것은 지난 1995년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방문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이 예정없이 현충사를...
한편 외교부는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이 지난 6일 오전 1시20분께 삼호드림호 추적에 성공한 뒤 삼호드림호의 정선 또는 이동 지연을 위한 시위 기동을 계속 전개했으나 이날 22시10분께 삼호드림호가 소말리아 해안 쪽으로 이동해 연안으로부터 4.5마일(약7.24㎞) 떨어진 해역에 닻을 내림에 따라 이 해역에 머물면서 해적들의 동태를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 추적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6일 "충무공이순신함이 오늘 오전 1시20분께(한국시각) 삼호드림호가 이동 중인 해역에 도착해 삼호드림호 인근에서 기동 중"이라면서 "납치된 삼호드림호는 소말리아 연안을 향해 이동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인도양 한복판에서 해적선에 피랍된 삼호드림호를 구하기 위해 출격한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은 소말리아 근해에서 해적선을 차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관계자는 5일 "유조선이 30만t급 원유운반선이기 때문에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청해부대가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해부대로부터 피랍해역까지는...
피랍 지점은 청해부대(충무공 이순신함)의 작전해역인 아덴만 해역으로부터 동남쪽으로 1천500Km 정도 떨어진 지점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정부는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 대사를 본부장으로 '삼호 드림호 피랍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4일 오후 7시30분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선박모니터링시스템으로 선박위치를 확인하고, 즉시 충무공 이순신함이 EU, 나토 등에 구조 협조요청토록 조치했다.
이어 충무공 이순신함에서 사고선박이 안전하다는 사항을 통보 받았으며 또한 사고선박에 해적선이 추적을 포기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 사항을 유관기관에 전파했다.
한편 외교통상부에서는 케냐 대사관에 경비정 등을 지원토록...
대우조선해양은 KDX-1 3000톤급 구축함 3척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조 인도했으며 KDX-2 4천500톤급 구축함 시제함인 ‘충무공 이순신함’과 3번함인‘대조영함’을 자체기술로 설계, 건조 인도한데 이어 이번에 KDX-2 프로젝트의 다섯번째 구축함을 인도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209급 잠수함 9척을 성공적으로 건조, 해군에 인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