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명 태운 선박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종합)

입력 2010-04-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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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해운 소속..한국인 포함 모두 24명 탑승

이라크에서 미국으로 항해중 인도양에서 피랍 추정

마셜군도 선적 삼호해운 소속의 '삼호 드림호' 가 이라크에서 미국 루이지애나로 항해하던 도중 4일 오후 4시10분(한국시간) 인도양(북위 08˚21´, 동경 65˚00´) 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피랍 선박에는 한국인 5명, 필리핀인 19명 등 총 24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랍 지점은 청해부대(충무공 이순신함)의 작전해역인 아덴만 해역으로부터 동남쪽으로 1천500Km 정도 떨어진 지점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정부는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 대사를 본부장으로 '삼호 드림호 피랍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4일 오후 7시30분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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