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예비후보도 "좌파보다 더한 '원가주택' 운운은 기가 막히는 헛된 공약(空約)"이라며 "이 지사보다 더 허황한 공약을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것을 보니 다음 공약도 보나 마나 뻔하다"고 비꼬았다.
윤 후보는 이에 반발했다. 그는 이날 국민의힘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퓰리즘이라 공격하는 분들은 '국민 세금을...
이후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수원) △부산 주례 119안전센터 △부산 의료원 △충남 공주 새마을회관 △서울시청 여자축구단 등 전국을 누비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운영 기간 MINI 3대가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달린 거리는 1619km에 달한다. 제공한 음료 역시 1300잔에 달한다.
아내의...
이 지사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청주 도심 통과 노선으로 조속히 확정할 것”이라며 “충남의 대산에서 출발해 천안과 청주를 거쳐 경북 울진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강원~충북~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을 확충해 X자형 및 강호축 고속철도망을 완성할 것”이라고...
이후 이 지사는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민항 건설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부정적이던 기존 입장을 수정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번에는 명확한 판단이 서지 않아 추후 검토해서 말하겠다고 한 것으로 이후 내부적으로 논의를 많이 했다”며 “충남민항 문제는 예타를 통과하지...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기존의 대산공장 부지 외 약 79만㎡(24만 평)의 신규 부지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신규 공장 설립 및 관련된 친환경 소재·공정 분야 투자에 활용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이번 투자로 약 400여 명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가...
그는 충남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통계를 살펴보니 지난 10년 동안 형기 80%를 안 채우고 가석방된 비율이 0.3%에 불과했다"며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되면 0.1%에 해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역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가 있다.
반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대통령 사면은 반대하되 가석방에 대해선 우회적으로...
윤 전 총장은 6일 충남 아산 현충사와 윤증 고택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 검사 후 자택에 머물렀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토리스타그램에 “아빠 회사 안 간다 앗싸”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들과 누워서 휴식하는 사진을 올린 게 문제가 됐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사회적...
더구나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문 후보와 경쟁했던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모두 사퇴하지 않고 경선을 치렀다.
또 18대 대선에선 김두관 의원이 대선 출마를 위해 경남지사직을 사퇴하자 당내에서 비판이 쏟아진 적도 있다. 이 때문에 김 의원은 이 지사 사퇴론에 7일 페이스북에서 이를 거론하며 “김두관 사퇴를 비난하던...
이 지사는 도지사 신분으로 주중에 다른 지역에 이동하기가 어려워 지난주 부·울·경과 전북, 충남을 훑는 것을 시작으로 주말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인 대구·경북(TK)을 훑고 있다. 이 전 대표가 대선 예비경선 이후로 TK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남 출신 민주당 후보로서 외연 확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3일 충남 논산 돈암서원을 찾은 자리에선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연달아 비판한 데 이어 “조만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또, 김 전 부총리라 하더라도 이 총재가 암묵적으로라도 동의하지 않고서는 만남을 공개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선거판에 휩쓸릴 수 있는 상황을...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 대세만 이어지지 않고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가 턱밑까지 올라와 관심을 끈 바 있다. 이 전 대표의 추격에 ‘어후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에서 ‘명낙대전(이재명-이낙연 대전)’으로 양강 경쟁 구도가 되면서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민주당 전통 지지 지역인 호남에서 이 전 대표의 추격세가 거세 경선 양강구도가 더욱...
이 지사는 1일 충남 예산 윤봉길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나머지 12%의 도민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 같은 방안을 경기도 시·군에 논의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며 “필요한 예산의 절반을 경기도가 부담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경기도는 절반보다 더...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지속성장, 공정사회를 위해서도 지방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균형발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전날 전국 순회를 시작한 이 지사는 첫 일정으로 보수 텃밭 TK(대구·경북) 지역에 방문, 내달 1일에는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충남 예산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고, 2일 대전시와 정책 협약식 등 도정을 소화한다.
이 지사는 30일 대구를 방문해 2·28 민주의거 기념탑 참배와 전태일 열사의 옛 집터를 둘러봤다. 이어 대구지역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에는 울산 북구의 노동역사관 1987을 방문했다.
내달 1일에는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충남 예산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고, 2일 대전시와 정책 협약식 등 도정을 소화한다.
캠프는 이번 TK 일정의 방점을 '민주주의'와...
한다"며 "2단계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최소 5년 이상 보전하고, 1단계도 이와 연계해 보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재정분권 문제점 개선을 촉구하는 전남·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제주 등 7개 도의 공동건의문도 제출했다.
건의문 주요 내용은 1단계 지방이양사업 재원 최소 5년 이상 보전 연장·교부세 감소분 우선 보전 등이다.
9월 4일 대전·충남에서 시작되는 민주당 본경선에서 후보들의 순위가 현장 공개되는데, 이 투표 결과가 ‘슈퍼위크’의 시작인 9월 12일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2년 노무현 당시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2% 수준에 그쳤었다. 그러던중 첫 순회 경선지인 제주에서 한화갑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그간 당내 1위였던 이인제 후보의...
당 선관위는 내달 7일 대전·충남에서 시작해 9월 5일 서울에서 종료하는 권역별 순회경선 일정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수도원에서 비수도권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당내에서 경선 연기 의견들이 제기됐고, 당 선관위는 이와 관련해 각 후보 캠프 등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양승조 충남지사가 12일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양 지사는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최문순 강원지사와 함께 탈락했다.
13일 정세균 캠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전날 밤 자신의 지지자 40여 명과 함께 정 전 총리를 만나 대선 후보 경선 지지를 약속했다.
양 지사는 "오늘 저를 지지해 주신...
이 지사는 이날 TV조선·채널A 공동주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TV토론회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에 “행정수도 이전 주요 정책인데 관습 헌법이라는 해괴한 논리 때문에 부분적으로 이뤄졌다”며 “헌법이 개정된다면 수도를 법률로 정할 수 있다고 해 아예 옮기는 게 어떤가”라고 물었다.
헌법재판소는 앞서 지난 2004년 노무현 정부의 수도 이전에 대해 수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