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과 충청남도는 30일 공주소방서에서 충남 소재 벙커C유 사용 중소기업 30개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연료 전환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벙커C유 사용 중소기업 30곳에 액화천연가스(LNG) 등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시설투자비(최대 80%)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충청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20일 충남 서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기침과 오한,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 50대 남성 A 씨를 1차 검사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해당 남성은 5박 6일 일정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여행하고 지난 17일 귀국했으며, 19일 고열과 호흡곤란 등 메르스 의심 증세로 서산의료원을 찾아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천안...
보건당국은 A 씨를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다.
A 씨는 가족 3명과 두바이, 아부다비 등 중동으로 5박6일 일정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지만, A씨를 제외한 가족과 다른 여행객들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의료진은 메르스 의심환자로 판단했고 A씨는 충남도 내 메르스 치료 시설을 갖춘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 이송 조처됐다. 서산 보건 당국에 따르면 확진 판정 여부는 이날 오전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확진 판정이 되면 20여 명의 1차 접촉자도 가택 격리 및 후속 조치를 받게 된다.
진원생명과학의 메르스 백신은 현재 순조로운 개발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합동조사단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남도, 서산시, 한국환경공단, 안전보건공단,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고 원인이 드러난 뒤 한화토탈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유증기 사고 탱크 보완 △안전환경 분야 투자 확대 △민관 협의기구 적극 참여 및 활성화 기여 △환경 및 공정 관리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고 대응 체제 구축 등 5가지의 대책을 제시했다....
충남도는 현대제철이 블리더 개방을 통해 오염물질 무단배출했다는 이유로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내렸다가 행심위로부터 집행정지 가처분을 받았다. 포스코 또한 같은 이유로 전남도와 경북도로부터 각각 조업정지 10일 사전통지를 받은 상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철강업체들은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현대제철에...
현대제철은 이번 신규 설비의 가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20년 배출 허용기준(충남도 조례기준) 대비 40%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내년 6월 3소결 SGTS까지 완공돼 3기 SGTS가 모두 정상 가동되는 2021년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8년 기준 2만3292톤에서 절반 이하인 1만톤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 2개 처리장 중 제 1회처리장(총면적 1.204㎢) 내 회 매립이 완료된 0.33㎢ 부지에 대해 올해 1월 충남도로부터 토지이용계획 사용승인을 취득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국내 태양광 전문기업인 에스에너지와 정식으로 설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당진화력 제 1회처리장 육상태양광은 2020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공사에...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예산뿐 아니라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경북이 3849호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3319호로 뒤를 이었으면 충남도 2630호로 적지 않은 모양새다. 경기지역 준공 후 미분양도 2364호를 기록했지만 전달에 비해 9.5%가량 줄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218호로, 전월(9445호) 대비 8.2%(773호) 늘었고 지방은 5만2523호로, 전월(5만2596호) 대비 0.1...
금융권의 영유아 대상 마케팅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웰컴저축은행은 3월 임산부와 만 10세 이하 아동 대상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을 내놓았다. 상품 실적도 좋다. 지난해 7월 농협은행, KEB하나은행이 충남도와 내놓은 임산부 우대금리 상품은 4월 말 기준 예·적금 274건 35억6800만 원(NH농협은행) , 예·적금 110건 2억100만 원(KEB하나은행)이 몰렸다.
아산시가 청원경찰 근무복 등 피복비 예산을 전용해 1년에 2차례씩 비서실 직원들의 옷 구매에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충남도가 시행한 종합감사에서 적발됐다.
18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시행한 충남도 종합감사에서 아산시는 2016∼2017년 2년간 시 예산 가운데 청원경찰 근무복 제작비 등 피복비를 전용해 비서실 직원들에게 모두 4차례 총 2930만 원 상당의 옷을...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고로 조업을 10일간 멈추라는 충남도의 처분에 7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전남도와 경북도에서 각각 10일간 조업정지 사전통지를 받은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도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는 행정심판으로 가지 않고 집행취소 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로는 철광석을...
충남도와 경북도, 전남도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했다며 조업정지 처분을 내려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자체가 철강산업의 특성을 무시한 채 분명치 않은 근거로 제철소 가동을 멈춰야 할 수 있는 무책임하고도 치명적인 조치를 내린 데 대해 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전문가들 또한 어이없는 규제라는 반응이다.
충남도는...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달 30일 충남도로부터 당진제철소 2고로에 대한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았으며, 포스코 역시 경북도와 전남도로부터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고로 각각 1기에 대해 사전 통지를 받고, 청문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환경단체들이 포스코, 현대제철 고로에서 폭발 위험이 생기면 자동으로 열리는 안전밸브인 ‘브리더’를 통해 대기오염...
현대제철은 지난달 30일 충남도로부터 당진제철소 2고로에 대한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았으며, 포스코 역시 경북도와 전남도로부터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고로 각각 1기에 대해 사전 통지를 받고, 청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환경단체들이 포스코, 현대제철 고로에서 폭발 위험이 생기면 자동으로 열리는 안전밸브인 ‘브리더’를 통해 대기오염...
한화토탈은 “먼저 지난 17일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로 지역주민과 협력업체, 서산시·충남도를 비롯한 관계기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23일부터 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과 관계기관이 이번 사고에 대한 합동조사를 시작하고, 고용노동부도 산업재해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과...
충남 서산시는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공원 바로 앞에 단지가 위치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서산시에 따르면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 공원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위치한 동문동은 관공서 밀집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한 서산지역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남도 내에서 봉사단운영, 긴급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각 분야의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관과 사회복지시설과도 협업해 다양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기도가 1995건으로 3월에 이어 최다 진행 건수 지역에 등극한 가운데 충남도 1249건을 기록해 ‘진행 건수 1000건 이상’ 대열에 합류했다. 3월 진행 건수가 1000건을 넘었던 지역은 경기와 경남 2곳뿐이었다.
용도별로는 주거시설이 5006건으로 3월(4286건)보다 16.8% 증가한 가운데 업무상업시설(16.1%)과 토지(14.2%)도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