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병원성AI는 3일 천안 풍세면 용정단지 산란계 농장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발생한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11번째 발생이다.
충남도와 인접한 세종시도 천안지역에서 고병원성AI가 잇달아 검출되자 11일 오후 8시부터 13일 오전 2시까지 시·도 전역에 가금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블루수소 생산기지 사업을 통해 중부발전-SK는 보령 중부발전 유휴부지에 2025년까지 연 25만톤 규모의 수소 생산·액화·연료전지 설비를 포함한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충남도는 신속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협약식을 통해 수소충전소 전문 기업인 하이넷(Hynet), 코하이젠...
SK E&S와 충남도, 보령시, 중부발전 등은 이번 협약으로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 E&S는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ㆍ유통ㆍ활용 인프라 구축 전반의 투자와 운영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중부발전은 석탄회처리장 유휴 부지 제공과 함께 투자 및 운영에 참여하며 사업 추진에...
현재 GS더프레시는 밀양시, 고창군, 부여시, 충남도 등 10여개 지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선봉장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GS더프레시와 교류를 하고 있는 지자체는 경상남도 밀양시로 판매처 확보가 어려운 지역 중소〮농가들에게 판매 기회를 전국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
GS더프레시와 밀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 농산물의 활성화와...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인 7~8월에는 일조시간 증가, 평균기온 상승 등 기상여건 호조로 완전낟알수가 지난해 대비 2381개 증가했다.
시·도별 쌀 예상 생산량을 보면, 전남이 77만2000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75만2000톤, 전북 59만9000톤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대비하면 전남의 쌀 생산량이 12.3%로 가장 많이 늘어났고, 충남도 11.0% 증가했다.
한편, LG화학은 계획된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 및 서산시와 투자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기존의 대산공장 부지 외 약 79만㎡(24만 평)의 신규 부지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신규 공장 설립 및 관련된 친환경 소재...
올해는 대면 접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도, 세종시 등 일부 지역에서 온라인 응시원서 작성을 시범 운영한다.
응시 수수료는 영역 수에 따라 3만7000~4만7000원이며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 입대 등으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보유한...
이번 조성 사업은 작년 12월 충남도, 아산시와 맺은 수자원 보호 협약에 따라 가락바위 저수지를 다양한 수생 식물, 어류, 조류가 어울려 사는 친환경 서식지로 만들고 저수지 자체 정화능력을 높여 하류인 곡교천 수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식물섬 조성으로 가락바위 저수지가 수생 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는 서식지로...
올해부터는 인천시, 경남도, 충남도도 반려해변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반려해변 정화활동에서 수거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참여자의 반려해변 활동을 지원한다.
해수부와 해양환경공단은 반려해변사업의 전국적인 확산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참여자 포상, 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반려해변 참여기간, 방법, 혜택...
과거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당시 이천·청주·구미·용인·충남도 등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기도 했고, 용인 등지에서 땅 투기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정책의 실효성을 뒷받침하는 ‘반도체 특별법’ 제정도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 법제화는 내년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정책을 일관성 있게 가져갈 수 있는 보험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부 차원에서의 중...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남도, 당진시와 함께 26일 당진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부생수소 출하센터’ 준공으로 이달부터 수소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가격(7000원대 초반)보다 최소 20% 이상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출하센터 구축으로 연간 수소승용차 1만 3000대가 사용할 수 있는 수소(최대 2000톤)를 서울, 경기, 충남, 충북(일부), 전북...
인구 1000명당 전문의 수가 충남도가 1.12명인데 반해 태안군은 0.6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부발전은 태안군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2019년 12월 태안군과 ‘태안군보건의료원 전문인력 확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1월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과 운영을 위해 2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충남도경찰청은 7일 "해당 남성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마친 결과 성 착취 영상을 12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016년부터 저장된 12개 영상 가운데 이 30대 남성 A 씨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은 2개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나머지 영상 10개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A 씨가...
수자원공사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와 함께 물산업 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협약과 크라우드 펀딩 투자 설명회를 결합한 투자 콘퍼런스로, 물분야...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충남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이 부족한 하천에 수질을 개선하고 부족한 농업용수로 재활용하기 위해 1일 2만 톤의 방류수 이송을 계획하고 있다.
또 사업장 내 발생하는 폐기물과 폐제품을 재활용하고 임직원들의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 결과로 지난 2019년 글로벌 인증 업체인 UL로부터 폐기물...
현재 충남도가 지역의 우수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가 진행 중이다. 공단은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복원 및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펭수와 범이의 가로림만 체험기 영상은 유튜브 채널(자이언트 펭TV) 및 공단 SNS 채널(유튜브...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가족·지인들로 퍼지면서 확산하고 있다.
17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충남 도내에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8명이 나왔다. 현재까지 누적 인원은 129명(대전가족 5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직원 102명이 확진됐고, 가족과 지인 27명도...
전날 충남도 방역대응팀은 “공장 관련 시설 16곳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6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가 나온 곳은 아산공장 5개 건물 가운데 F동 공용 탈의실 소파와 음료 자판기, 회의실 테이블 등이다.
특히 사무실 온풍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 방역당국은 환기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건물 내에서 온풍기...
직원 확진자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검출된 F동에서 발생했는데, 이곳은 대형 컨테이너 형태로 자연 환기가 불가능한 환경이다.
방역 당국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는 유사한 환경에 놓인 사업장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주 중 긴급 방역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충남도와 당진시 등은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단심제로 진행된 이번 사건에서 대법원은 행정안전부 처분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재판부는 “1995년 최초 아산항종합개발기본계획상 이 사건 매립지는 평택항 포승지구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고, 완성 후 모습을 보면 평택시와는 육지로 연결된다"며 "당진시, 아산시와는 바다를 건너거나 연육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