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란계농장서 고병원성AI 추가 발생…충남·세종 일시 이동중지

입력 2021-12-12 2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남 천안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방역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위해 일부 도로를 차단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 천안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방역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위해 일부 도로를 차단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 발생해 가금류 28만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충남도는 12일 고병원성AI가 확진됨에 따라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500m 내 가금류 28만6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조치하고 3km, 10km로 각각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AI는 3일 천안 풍세면 용정단지 산란계 농장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발생한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11번째 발생이다.

충남도와 인접한 세종시도 천안지역에서 고병원성AI가 잇달아 검출되자 11일 오후 8시부터 13일 오전 2시까지 시·도 전역에 가금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AI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98,000
    • +2.92%
    • 이더리움
    • 4,241,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2.39%
    • 리플
    • 611
    • +5.16%
    • 솔라나
    • 191,800
    • +5.38%
    • 에이다
    • 499
    • +3.96%
    • 이오스
    • 687
    • +3.62%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2
    • +6.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3.45%
    • 체인링크
    • 17,540
    • +4.84%
    • 샌드박스
    • 399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