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1일 도서정가제 시행에 앞서 출판사로부터 ‘구간에 대한 특별 재정가’ 신청을 받은 결과 146개 출판사가 총 2993종 도서의 정가를 평균 57% 내려 신청했다. 구간에 대한 특별 재정가는 발행한 지 18개월이 지난 도서는 정가를 다시 책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할인율이 정해졌으니 미리 출고가를 낮게 산정하려는 것이다.
반면...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전공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 동안 웹툰 교육 강화를 위해 웹툰 작가를 교수로 초빙하는 등 다방면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은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강대만의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출판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스토리텔링, 디지털만화, 웹 및 앱 등 만화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강도 높은 전문교육을 통해 수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분석 결과 도서정가제 도입 이후 도서 한 권당 평균 가격은 현재의 1만4678원 대비 220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새로운 도서정가제는 지난 4월 입법을 거쳐 다음달 21일 도입이 확정됐다. 모든 유통 도서의 할인폭을 15%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도서정가제는 과다한 도서 할인폭을 억제해...
실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분석 결과 도서정가제 도입 이후 책 1권당 평균 가격은 현재 1만4678원 대비 220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새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더라도 경품, 무료 배송료, 카드사, 통신사 제휴 할인 등과 같은 간접 할인과 세트판매 등을 통한 변칙 할인은 가능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에 출판계는 오픈 마켓을 할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25일 발간한 ‘2014년 2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분기의 23조 1589억 5000만원보다 0.5% 늘어난 23조 2765억 9500만원에 그쳤다.
특히 영화·음악·게임·출판산업의 매출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영화의 경우 전기 대비 10.3%나 줄어든 1조 2031억...
디지털 출판업계에서의 4050세대의 저력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전자책 유통 기초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4050대의 전차책 구매율은 34.7%를 기록, 디지털문화에 호의적인 30대(35.6%)에 육박하는 수치다. 출판업계 관계자는 “종이책을 접하던 4050세대가 전자책의 간편함과 활용성을 경험하고 넘어오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대한지적공사,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전주·완주혁신도시에 이전을 마쳤거나 이전을 앞둔 5개 공공기관은 올해 58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 중 11%(63명)을 지역인재에 할당하기로 했다.
기관별로는 국민연금공단이 36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인 가운데 38명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4년 ‘손 안 애서(愛書) 사진 및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 독서 관련 에피소드 등 책과 독서에 대한 소재를 담으면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인 또는 1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1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2014년 9월 독서의 달’ 의의와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담은 내용 △국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는 내용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 및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는 내용 등이다.
슬로건 공모는 진흥원 내...
국회 김장실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해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자책 공공수요 활성화 방안-공공도서관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공공도서관의 전자책 이용에 대한 발전적 전략을 모색하고, 전자책의 공공수요 확대에 필요한 환경 및 필수 요건 등을 정립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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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2014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중소형 서점을 지원하고 독서 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출판진흥원은 신규 서점 20개와 기존 지원 서점 중 5개로, 총 25개를 선정하며, 신청 대상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을 제외한 지역 중소형 서점이다.
신규서점으로 선정되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60곳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에서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을 비롯해 다양한 통섭형 주제의 강의와 지역문화와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우수콘텐츠ㆍ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 지원’과 ‘수출 전자책 번역 지원’ 등 전자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도서와 기관 선정도서의 디지털라이징 비용을 지원하는 우수콘텐츠 전자책 제작지원 사업은 상ㆍ하반기 총 1000종을 지원한다. 종당 지원금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렸다.
멀티미디어 전자책...
올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등 3개 기관이 이전한다. 2015년에 국민연금공단,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까지 모두 이전을 마치면 전북혁신도시는 생태자연관광·금융허브·연수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대학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기본 소양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대학신입생 추천도서’를 선정해 발표한다.
출판진흥원 함소아 대리는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꼭 읽어야 할 책이 있고, 매년 읽어야 할 책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며 “이를 반영하기 위해 ‘좋은책선정위원회’가 신ㆍ구간 전 범위를...
한국문화출판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2013 출판산업 실태조사’를 보면, 2013년 981개의 출판 사업체 중 68.1%는 출판산업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7년 출판시장 전망수치(2012년 기준 100)를 살펴보면 종이책 시장은 평균 80.7로 부정적인 시각이 압도적이다.
일반단행본은 79.8로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기준 '2013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콘텐츠산업 통계는 국가 승인통계로 콘텐츠산업 분류에 따라 11개 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에 대한 통계 정보다.
자세한 사항을 보면 출판(-0.7%)과 애니메이션(-1.4%)을...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실 강익희 팀장이 최근 발표한 ‘콘텐츠 산업 2013년 결산 및 2014년 전망-종합’에 따르면 2013년 영화, 방송, 게임, 광고, 캐릭터 등 문화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90조5000억원에 달했다. 2014년은 전년보다 10.6% 상승한 96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 콘텐츠 시장 규모는 출판(22%), 방송(15%), 광고(14%), 게임(12...
◇출판계, 여전한 정체와 대안= 2014년 출판시장은 여전히 정체기를 겪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콘텐츠산업 2013년 결산 및 2014년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콘텐츠산업을 결산하고 2014년 콘텐츠 시장 규모를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2014년 출판시장 규모는 2013년 19조9000억원과 비슷한...
일각에서는 정확한 종합 베스트셀러가 나오기 위해서는 출판인회의보다는 문화체육관광부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정관성 종합지원센터장은 “도서 유통사(서점)의 협조 없이는 집계하기 힘들다”며 “또한 종합 베스트셀러를 만들어야 한다는 당위성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