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의 재범 방지 및 감시 강화를 위해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자의 준수사항을 정비하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의결되었는데, 앞으로는 출소한 성범죄자의 이동 등이 제한된다.
공수처의 출범사항을 정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경찰조직...
조국 전 장관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의 주소를 함께 올리며 "12월 12일 조두순이 만기출소했다"며 "조두순 12년형의 원인은 검사의 실수에 있었음을 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당시 경찰은 형법상 강간상해죄보다 법정형이 무거운 성폭력특별법 적용 의견을 냈지만, 검찰은 이를 묵살하고 형법상...
조두순 패딩은 12일 오전 그가 출소하면서 취재진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되면서 가격부터 업체까지 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조두순이 착용하고 나온 아웃도어 업체 측은 보도 사진에 등장한 로고를 가려 달라 호소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 또한 자신이 입고 있는 패딩과 같다며 불쾌함을 표하고 있다.
조두순 패딩은 탈옥수 신창원이 체포됐을...
조두순은 12일 출소 후 시민들의 분노를 현장에서 그대로 접한 뒤 ‘천인공노’란 사자성어로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은 “천인공노할 잘못을 했다”며 보호관찰관에게 심정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이 언급한 천인공노는 하늘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노할 만큼 증오스럽거나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음을 말한다.
조두순은...
아동 성폭행 혐의로 12년간 복역하고 12일 출소한 조두순이 안산 준법 지원센터(보호관찰소)에 도착해 행정절차를 마치고 나와 거주지로 향했다.
조두순은 행정절차를 마치고 나온 뒤 보호관찰소 앞에서 취재진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느냐”고 묻자 뒷짐을 진 채로 90도로 허리를 2번 숙였지만 아무런 말은 하지 않았다.
조두순의 보호 관찰관은 취재진에게...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년 복역을 마치고 12일 출소했다.
조두순은 이날 오전 6시 45분께 철저한 보안 속에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왔다. 그는 출소 전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장비 확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소 앞에는 전날 오후부터 '조두순 사형' 같은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연 보수단체 회원과 유튜버 등 100여 명이...
조두순 나이는 12일 오전 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안산보호관찰소에 내리는 모습이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두에 올랐다.
조두순 나이는 올해 68세다. 조두순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교도소 내에서 체력 단련에 열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은 1시간 동안 팔굽혀펴기 1000개를 하는 등 혹여나 출소 후 자신에게 가해질 보복에 대해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수차례 주장해 온 명현만은 12일 오전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해당 구치소 위치에 혼선을 겪었다. 어렵게 해당 교도소를 찾아갔지만 관용차와 경찰력을 이용한 삼엄한 경비 탓에 놓치고 말았다.
명현만의 조도순에 대한 분노는 대중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안산보호관찰소로 향하고 있는 현재 그의 이동은 개인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의 출소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찰과 안산시는 조두순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안전과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는 한편,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두순에게 '사적 응징'을 하겠다는 글도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67)에게 늦은 시간 외출과 음주를 금지하는 검찰의 특별요청에 대해 법원이 이르면 오는 15일을 전후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지난 10월 16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조두순에 대해 요청한 특별준수사항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특별준수사항은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조두순의...
조두순 관용차는 오는 12일 출소를 앞두고 있는 성범죄자 조두순의 이동 수단으로 언급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두순은 오전 6시 전후, 비공개된 교도소에서 관용차로 안산보호관찰소로 이동 예정이다. 이후 재탑승, 새로 이사한 안산 거주지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 조두순의 현재 모습을 공개하기 위해 취재진들이 안산보호관찰소에 몰리지 않겠냐는...
법무부는 11일 출소를 하루 앞둔 조두순에게 출소 전 보호 관찰관이 교도소 내에서 전자장치 부착하고 출소 후에는 보호 관찰관이 주소지 내에 외출 여부를 확인하는 재택감독장치 설치한다고 밝혔다.
조두순은 출소 후 10일 이내 보호관찰소에 서면신고 해야 하는 개시신고서를 출소 당일 내기로 했다.
앞서 법무부는 1대 1 전자감독심의위원회를 열고 조두순에게...
그는 1982년 구속돼 15년의 수감생활을 한 뒤 출소했다.
한 때 선교 활동을 하며 새 사람이 된 것처럼 보였지만 2001년과 2011년, 2013년, 2015년에 상습적으로 절도를 해 수감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재판 최후 변론에서 “과거 젊을 때는 어리석어서 오로지 절도만이 생계유지의 수단이라고 생각했다”며 “나이도 그렇고 시대적으로 CCTV가 발달해 범죄를...
청송교도소에 9일 오전 새벽에 도착한 이들은 정문에서 ‘출소자’를 핑계로 통과했다.
청송교도소는 수십분 간 이들의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를 본 누군가가 교정당국에 신고를 하면서 뒤늦게 이들의 신원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교도소는 수형자들의 탈주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로 유명하다. 수심이 비교적 깊은...
신의진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두순 출소는) 12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교정될 가능성이 안 보이는 사람을 바로 피해자를 코앞에 갖다 놓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의진 교수는 "사실 1년에 한 500명 정도 성폭력 피해 어린이를 진료하는데 (조두순 사건은) 정말...
1㎒(서울)
“文대통령 사과 / 김종인의 사과 / 법관 대표회의”
- CBS 김정훈 기자
- 뉴스톱 김준일 대표
“민주당, 독재 본색 드러냈다?”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바이든 시대의 남북관계, 해법은 어디서?”
- 통일부 이인영 장관
“탄핵 4년, 그때 그 사람들”
- CBS 심층취재팀 김승모 기자
“조두순 출소 D-4,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조두순의 출소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수감 기간 내 교정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그의 면모에 대해 다뤘다.
조두순은 나이 68세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1000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는가하면 현재 몸 상태는 근육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두순은 최근...
이 때문에 조두순이 오는 13일 출소하면 전자장치를 부착한 채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두순 출소 전에 이 법안이 법사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면 조두순에게도 특정 장소 접근 금지와 특정 시간대 외출 제한 등을 명령할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외출이 제한되는 시간대에 '아동·청소년의 통학시간 등'을, 접근이 금지되는...
현행 공수처법은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7명의 위원 중 6명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게 돼 있다.
이날 소위는 미성년자 대상 흉악범의 출소 이후 행동반경 제약 등의 내용을 담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인 이른바 ‘조두순방지법’을 위원회 대안으로 여야 합의 처리했다. 상법 개정안과 5·18 특별법 등은 재논의하기로 했다.
출소 4개월 만에 당시 전라남도 지사였던 이 대표가 자신의 정무특보로 임명해 보은 논란이 일었다.
이 부실장의 당비 대납 혐의와 보은 인사 논란은 2017년 당시 이 대표의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도 문제제기가 됐다. 이 부실장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했다.
이 대표가 총리가 된 뒤 일선에 물러났던 이 부실장은 지난 4·15 총선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