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 첫 심경을 전했다.
24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다”라며 최근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벌써 2022년 연말이다. 저는 여러분의 응원과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라며 “올 한해는 저한테 더욱더 특별한 한해였다.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지난해 태어난 아기의 부모 중 육아휴직자는 1년 전보다 2.9% 증가한 7만64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육아휴직 대상자가 실제 휴직에 들어간 비중은 25.6%로 전년보다 1.2%p 상승했다.
지난해 아이를 낳은 여성의 46.8%(출산일 기준)는 직업을 갖고 있었는데 출산 360일 전(56.1%)과 비교하면 이 수치가 9.3%p 떨어졌다. 출산과 함께 직업을 그만둔 경우가...
이번 협약은 랩지노믹스의 산모와 아기에 대한 다양한 산전, 산후 유전자검사 등 DTC 서비스 역량에 더해 누적 가입자 60만명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운영하는 휴먼스케이프의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휴먼스케이프의 마미톡은 임신 중 초음파 동영상 녹화 서비스 등 태아 관리와 출산 후 영아의 성장...
이번 협약은 랩지노믹스의 산모와 아기 대상 산전, 산후 유전자검사 등 DTC 서비스 역량에 누적 가입자 60만 명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운영하는 휴먼스케이프의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더해 해외시장을 함께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미톡은 임신 중 초음파 동영상 녹화 서비스 등의 태아 관리와 출산 후 영아의 성장 기록 솔루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다는 정신적이고 재무적인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아이에게 최소한이라도 사교육을 시켜야 하지 않는가? 아이가 동네 아이에게 입는 옷이나 먹는 것에서 기가 죽지 않게 해야 하지 않는가? 아이를 하나만 낳거나 혹은 아예 가지지 않는 이유다.
한국 사회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자멸적 출산율을 보이는 이유는 부동산 거품, 1등에서...
이런 상황에 아기가 태어났다. 분유와 기저귀 구입에만 월 20만 원이 넘게 쓰인다. 정부 수당이 없었다면, 출산과 동시에 가계수지는 적자로 전환됐을 거다.
내년에는 영아수당이 월 70만 원(2024년부터 100만 원)의 부모급여로 확대·개편된다. 우리 가족도 아동수당을 더해 월 80만 원을 받게 된다. 아기 옷값과 이유식값 부담도 덜게 됐다.
그런데, 정책을 취재하고...
또 다른 간호사는 “아기를 안고 있으면서 아기의 무게를 물어보는 (산모가) 불쾌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5분마다 담요를 요구하는 게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 간호사도 있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들은 간호사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불쾌하게 여긴다”, “곧 출산해야 하는 임산부로서 저런 반응을 얻게 될까 봐 두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간호사들을...
티몬이 12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인기 출산·유아동 상품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맘&베이비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몬은 매월 셋째 주, ‘맘&베이비위크’를 열고 출산·육아 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단독 특가에 더불어 기획전 전 상품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0% 추가 할인...
또한 B씨는 올해 3월 세쌍둥이를 출산한 것처럼 속이기도 했다. 코로나19로 병원 면회가 금지된 점을 이용해 산모 이름이 조작된 아기 사진을 보여 주는 방법으로 A씨와 시댁을 속였다.
그러던 중 명품 사기 행각을 벌이다 검거되자 A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처럼 진술, 결국 두 사람 모두 구속됐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A씨는 자신도 속은 것이라고 털어놨고...
둘째 딸은 동물들의 임신과 출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둘째는 “배가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 엄마가 아기를 또 낳을까 봐 걱정된다”며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한참을 놀고 난 뒤, 첫째 아들은 조용히 도시락을 먹다가 “피아노나 태권도,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다”는 속마음을 조심스레 털어놨다. 김은석은...
1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집을 나와 미혼모 시설에서 출산한 조혜원의 과거와 현재 일상이 그려졌다.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친아버지, 새엄마와 함께 살던 조혜원은 아버지의 지나친 간섭에 답답함을 느껴 온라인 ‘사모임 톡방’을 시작했다. 그러다 한 남자에게 답장을 받게 됐고, 실제로 만난...
다섯쌍둥이의 출산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이며 국내에서는 1987년 이후 34년 만이다.
돌잔치에 깜짝 방문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깜짝 선물로 다섯쌍둥이를 위한 미아 방지 은목걸이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선물했다. 김건희 여사 역시 직접 적은 손편지와 원목 장난감, 대통령 명의 시계를 선물로 전달했다.
김 여사는 편지를 통해 “튼튼하고 온기를 품은...
출산한 윤은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은지는 중학교 2학년 재학 당시,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 등으로 인한 극심한 우울감에 가출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그는 18살에 친구 소개로 만난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하다 동거를 시작, 곧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윤은지는 오히려 “오빠 이제 평생 내 것”이라며 천진난만하게 기뻐했으나, 남자친구는 “진짜 아기...
18일 최강창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의 아내가 17일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최강창민은 2019년 12월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소식을 전했고 이듬해인 2020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최강창민은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4개월 전, 이투데이 창간 12주년 특별 기획 시리즈 주제로 ‘아기 발자국을 늘려라’를 선정하고 기사 계획을 세우던 당시 태스크포스(TF) 팀의 최대 난제(?)는 북유럽 출장을 누가 가는가였다.
출산·보육 정책의 교본으로 불리는 북유럽 국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저출산 대책을 제안하는 부분이라 사실상 이번 기획의 핵심이었다.
사회...
최희는 6일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조금 쑥스럽지만 또 한 명의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이제 안정기가 되어 글을 쓰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둘째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최근 건강상 이슈도 있었고 또 제가 두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고민도 했다”며 “아이는 정말 축복이라는 걸 복이를 키우며 조금씩 배우고 있고 이 세상에 형제가...
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 국민 사이에서는 ‘멸종위기종’이 돼간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북유럽 선진국에선 이런 한국의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지난달 8일 군나르 안데르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인구통계학 교수를 만났다.
안데르손 교수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한국 출산율 문제의 심각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는 “한국은 지속해서...
-김형길·김필우 덴마크.노르웨이 주재 한국 대사 인터뷰 -한국 경제 성과 훌륭하지만 삶의 방식 고찰할 때 -개인의 불확실성 낮춰 미래 불안 해소해야
“솔직히, 한국에 정책이 없어서 출산율이 떨어지나요?”
8월 말 덴마크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만난 김형길 대사는 처음부터 이렇게 반문했다. 틀린 말도 아니다. 북유럽의 보육 선진국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