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특별재난지역은 피해조사와 절차가 필요하지만 포항 같은 경우 일견 보더라도 선포가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된다”며 “최대한 빨리 절차를 밟아 선포하도록 해야 할 것이고, 재난지원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같은 걸 오늘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보고 즉각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의 한 아파트...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대통령실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선조치 후보고 하라" 지시했으며, 이날 오전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서도 "재난관리와 구급·구조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선조치 후보고를 재차 말씀드린다"고도 했다.
이 와중에 윤 대통령은 추석 전까지 인사 개편도 마무리지어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5일 예정된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연기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2·4·5·9호선 등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으나 태풍을 이유로 취소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날 오전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에게는 일상이 재난이어서 태풍을 앞둔 국민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오늘 퇴근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새롭게 바뀐 초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전역이 역대급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왔다. 오늘 자정을 넘어선 제주를 비롯해 남부지방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수도권 일대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5일 아침 7시 30분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2팀으로 나눠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고 있다.
전장연 예고에 따르면 1팀은 삼각지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한 뒤 5·9호선 여의도역에서 갈아타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할...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31일 부산신항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을 거듭 언급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불안해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역대 최대 무역수지 적자다. 우리는 지난 8월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를...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검찰 소환 관련 질문에 “글쎄, 지금 대통령으로서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고 형사사건에 대해선 언론보도를 통해 보는데 기사를 꼼꼼히 읽을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하며 민정수석실을 없애 검찰과 경찰 등 사정기관에 영향을 끼치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날 이 대표 검찰 소환에 대해 말을...
이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대통령으로서 당 혼란을 정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그간 일관된 입장처럼 의원들이 중지를 모아 내린 결론을 존중한다는 것”이라며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의원과 당원들이 치열한 토론을 통해 합당한 결론을 잘 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이 중지를...
윤 대통령도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참모진 중폭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늘 그런 헌신적 자세와 업무역량이 최고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무수석실을 비롯해 일부 대통령실 인사들이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의 추천을 받았다고 알려져...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 의원과 또 당원들이 중지를 모아 내린 결론이면 존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충분히 합리적인 당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 합당한 결론을 치열한 토론을 통해 잘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원들이 내린 결론을 존중한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결국 새 비대위를 꾸리자는 의총 결론을...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참모진 중폭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늘 그런 헌신적 자세와 업무역량이 최고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무수석실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사의를 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삼일회계법인은 아침 출근길 택시비 지원, 사내 산책로, 사내 카페 음료 무료, 사용용도 제한 없는 복지비 10만 원 제공 등의 혜택을 내세웠다. 입사 후에도 개인커리어 계획에 따라 감사, 세무, 인수합병(M&A) 등 전문부서 지원 기회 제공, 재택근무제 도입, 어학 연수휴직, 학업 휴직 등 내걸었다.
삼정회계법인은 인재존중채용프로세스로 2018년 업계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한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수원 다세대에서 세 모녀가 중증질환과 채무에 어려운 삶을 이어가면서 고통스러운 삶을 마감했다"며 "복지정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그런 주거지를 이전해서 사는 분들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금도 열심히 찾으면서 또 동시에 검증도 해내가고 있다. 신속하게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현재는 새로운 교육정책과 복지 아젠다를 보여드리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진행되는 일들은 이번 정부에서 임명한 차관들과 대통령실 수석들이 잘 협조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세 모녀가 중증질환과 극심한 채무에 고통스러운 삶을 마감한 기사를 다 보셨을 것”이라며 “복지정보시스템도 제대로 작동이 안 되는 분들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의 기초가 되는 복지에 관해 그동안 정치복지보다 약자복지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가 달러화가 강세장이 됐고 원화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이 우리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비상경제민생회의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2원 오르며 1340원을 넘긴 1341....
그는 윤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에서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검찰총장 시절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의 충돌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 여론이 형성된 덕분”이라며 “그러면 당연히 국민 여론에...
지난달 6일 전국에 장마가 2주째 이어져 피해가 속출하던 때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 청사 출근길에 “장마가 오려는지 날이 많이 습합니다”라고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6월 29~30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다녀온 윤 대통령에게 국내 수해는 대수롭지 않게 언급할 ‘남일’이었던가.
지난 4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한 후보자는 이날 서울 공정거래조정원 사무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부족한 부분에 관해서는 현업의 직원들과 깊이 상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보험 전문가라 공정거래 정책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제가 오랫동안 기업 활동과 시장, 소비자 보호 등에 관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제 기자회견의 취지는 국민의 말씀을 세밀하게 챙기고 받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국민의 뜻”이라며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 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