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지난해 출범한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단체는 수급 상황 정보제공, 상품성이 낮은 품위 저하품은 출하를 금지하는 등 자율적 수급조절, 소비촉진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양파·마늘 정부 비축은 수확·저장 초기 농가의 가격 불안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시장 격리와 단경기 수급 불균형 대비하는 물량의 사전 확보라는 의미가...
아울러 대의원 의장은 정인철(울산) 후보가 단독 출마로 당선됐고, 감사는 김상록(홍천) 후보, 이동활(포항) 후보가 출마해 축산자조금 관리 및 운영요령에 따라 후보자의 수가 배정된 인원수와 동일해 무투표 당선됐다.
위원회는 31일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선출된 제5기 대의원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민 위원장은...
특히 축산업계는 3월 3일 이른바 '삼겹살 데이'를 겨냥해 할인 행사를 집중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한다.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한돈몰(3/2~3/31), 쿠팡(3/1~7), B마트(3/2~8) 등의 온라인몰에서 할인판매를...
다만 의무자조금 출범과 경작신고제가 도입되면서 매년 되풀이 되는 양파와 마늘 가격 급등락의 악순환 고리가 끊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1년산 마늘·양파 재배면적 실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만3528㏊로 전년 2만5372㏊보다 7.3%, 평년 2만5975㏊보다 9.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 재배면적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마늘 자조금 단체가 대의원 찬반 투표를 통해 재배면적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경작신고제' 추진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양파·마늘 경작 신고제는 2000년 자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 추진되는 것이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매년 가격 급등락 등 수급 불안이 이어져 오면서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채소의 가격 등락폭을 막기 위해서는 "자조금의 자율적인 수급조절 수단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정부는 정확한 관측 정보를 제공해 생산자들의 의사결정을 돕고, 자율적인 수급조절 활동에 필요한 지원도 적기에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홍역을 치른 가축 방역에 대해서는 방역 체계를...
사단법인 한국배연합회 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리 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후원 아래 21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20년 제7회 배데이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배데이 행사는 소비자 공모를 통해 “건강 두 배, 행복 두 배”라는 의미로 10월 22일로 정해졌으며,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됐다.
이날 행사...
매출이 적어 점심 장사로 메꾸고 있는데, 외식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확산할까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는 전량 살처분·매몰 처리되며, 이상이 있는 축산물은 더 이상 도축되지 않고 국내로 유통되지 않는다. 또한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 아니어서 사람에는 감염되지 않는다.
30명에 불과했던 코디네이터는 올해 166명까지 확대했고, 퇴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오 원장은 “농식품기업, 자조금 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이 연구개발에 참여하면서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기업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퇴직 인력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생산자단체·농축협 등은 자조금과 농협 재원 등을 활용해 피해 축산농가에 사료, 깔짚, 방역 약제 등 필수 축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명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육계 등 가금류의 피해가 컸지만 사육 수가 평년보다 많고 도매시장 출하도 안정적이어서 호우가 축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한돈자조금은 "최근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소비자 선호 부위인 삼겹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산지가격은 5월 말 소폭 상승했으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졌다"며 "이달 16일 기준 ㎏당 4578원을 기록해 전월(5월 3주차 평균 5147원) 대비 약 11% 하락했다"고 말했다.
다만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삼겹살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19일 공포돼, 6개월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의무자조금 적용대상을 기존 의무자조금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한 농수산업자에서 해당 품목 전체 농수산업자로 확대했다. 의무거출금 납부와 의무부과 대상을 명확히 해 논란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 의무거출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도드람양돈농협이 지난 8일 도드람김제FMC 대회의실에서 홍콩 등 동남아지역 축산물 유통 밴더인 (주)씨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홍콩은 축산물 수입 의존도가 높고, 연간 돈육 소비량이 국내에 두 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다. 1960년대 국내산 생돈을 처음 수출했던 곳도 홍콩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
이마트가 소비 부진과 시세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손잡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국산 냉장 삼겹살, 목심 등을 각각 기존 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준비물량은 삼겹살 200톤, 목심 50톤으로 삼겹살 기준 평상시 5주간 판매할 물량이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리며 한우를 최대 4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장터 오픈 행사에는 송무찬 한우자조금 대의원의장을 비롯해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주경순 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농협유통은 설 선물로 친환경 한우 등 고급 선물세트와, 명품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고, 한우자조금은 설맞이 한우 선물세트를 온라인 사전 판매하고 있다.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000세트 한정으로 △한우 실속 세트 1호(5만 원, 1+등급 기준 불고기 1kg 및 국거리 500g) △한우 실속 세트 2호(10만 원, 1+등급 기준 등심 1kg 및 불고기 500g)...
이어 "지자체와 농업인 스스로 생산과 가격을 조절할 수 있도록 주요 품목은 의무자조금 단체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가격이 급등락할 때에는 출하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사업과 자조금도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통구조 개선도 언급했다. 그는 "과거에는 대량 수집과 판매에 의해 농산물 유통의 효율을 높였다면...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돈자조금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한돈 자급률은 70% 선이 무너진 67%를 기록했다. 자급률은 구제역으로 약 300만 마리 돼지가 살처분된 2011년에 일시적으로 60.5%까지 떨어진 적은 있지만 지난 10여 년간 75% 내외를 유지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삼겹살 자급률은 50% 방어선마저 무너지고 있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