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상무)는 "국내 양계 유통사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림의 운영 노하우에 LG유플러스가 쌓아온 디지털전환(DX) 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농가 보급을 시작으로 양돈, 축우 등 스마트팜 전문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 축산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K...
한우법은 정부가 5년마다 한우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세우고, 한우 농가에 도축·출하 장려금과 경영개선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게 한 법안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축산법을 근거로 축산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우법이 제정되면 축종 간 형평성이 저해되고, 축종별 산업에 대한 지원 법안도 난립할 수 있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이에 두 법안에 대해 이날 열린...
한 총리는 또 "한우산업지원법은 한우 산업만을 특정하는 법이기에 돼지·닭 등 여타 축종 농가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날 우려가 크고, 균형 잡힌 축산정책 추진에도 장애가 될 것"이라며 "축산업 수급불균형 및 농가경쟁력 약화, 축종별 산업지원법 난립 등 상당한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했다.
한 총리는 "국회의 입법권은 존중되어야 한다...
통계청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농가인구는 208만9000명으로 2018년 231만5000명과 비교해 9.7% 감소했다. 어가인구는 2018년 12만 명에서 2023년 8만7000명으로 27.5% 급감했다. 농가인구 비율은 4.1%, 어가인구는 0.2%에 불과하다. 지난해 4분기 합계 출산율이 0.65명으로 사상 첫 0.6명대 분기 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인 인구감소가 심각하지만, 농어촌은 소멸을...
저탄소 한우는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체 농가 평균보다 10% 이상 줄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한 한우다. 본점, 잠실점, 강남점, 부산본점 등 18개 점포에서 상시 판매 중이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미트(Meat) 팀장은 “유기농 데이와 환경의 날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친환경 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TYM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모내기 현장에 방문해 자사의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에 탑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송 장관은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벼 모판을 이앙기에 싣고 탑승해 손을 떼고 운전해 보는 등 직접 자율주행 모내기 작업을 체험했다. 이날 송 장관이 탑승한 TYM의 RGO-690은 2023년 5월 국내 최초로 농기계...
서포터즈는 다음 달 부터 현장 농가와 1대1 멘토링을 해 스마트축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축종별 소그룹 학습조직을 구성해 사양관리 프로그램 고도화도 추진한다. 축산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축산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 수행은 물론 가축분뇨와 악취 저감, 방역 강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도 적극...
이번 일손돕기는 경기농협과 수원축협 직원들이 참여, 포도 순 따기와 지내발 제거, 마을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섰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약속하며, 나눔축산운동의 목적을 널리 알려, 5대 실천사업 중점 추진을 위해 도내 축협에서...
최 애널리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농림축산식품 수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대미 수출 금액이 올해 1~4월 4조8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어 올해 1분기 K푸드의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확인됐다"라며 "주요 품목으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과 CJ제일제당의 ‘햇반’, ‘냉동김밥’ 등이 수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라고...
송 장관은 "농업수입안정보험 도입,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 5조원으로 확대 등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단을 마련하겠다"며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확충,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와 지속 협력,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농축산연합회장은 "정부와 여·야 갈등으로 현장의 혼란이 너무...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5082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467만4000원(10.1%) 올랐다. 소득 종류별로는 농업총수입에서 농업경영비를 뺀 농업소득이 17.5% 올랐다. 농업총수입은 농작물수입(10.3%), 축산수입(4.6%) 등 증가로 9.6% 올랐다. 농업경영비는 재료비(-0.4%)가 소폭 감소했지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20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겨냥해 "양곡관리법과 농안법(농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에 대한 왜곡과 망언 수준이 도를 넘고 있다.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농해수위 야당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4월18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곡법,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법이 통과되면 농업의 미래는 없다"라며 강력한 저지 의사를 내비쳤다.
양곡법과 농안법...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현재 사과와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해 평년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채와 마늘, 양파 등 채소류는 점차 수급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사과는 이상저온과 우박, 탄저병 등이 겹쳐 생산량이 30% 급감했다. 이에 올해 가격이...
앞서 올해 3월 부산과 경남, 전북과 전남 등 일부 농가에서 토마토뿔나방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검역본부, 농촌진흥청은 합동으로 예찰 및 방제, 수출 농가 지원방안을 마련했고, 전국 토마토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의 잎과 열매를 해치는 해충으로 주변 분포국으로부터 바람이나 기류를 통해 처음 유입이...
(비공개)
△2023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잠정)
△제3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한일 직원교류 프로그램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20일(월)
△산업부 장관 10:00 배터리전문가 간담회(서울), 16:00 Climate Group 회장 면담(서울)
△RE100 캠페인 대표 면담, 한국의 재생e 정책방향과 협력방안 논의
21일(화)...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된 농가는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산 경로와 추후 발생 가능성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농진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대책상황실을 긴급 운영하고 있다. 16일에는 9개 도 농업기술원과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철희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올해 기상 상황을 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녹두 등 4개 품목을 선정하고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 하락분 일부를 농가에 보전해 주는 제도다. 품목별 총수입량, FTA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량, 국내가격 등 3가지 요건이...
이들 업체는 축산 농가에서 돼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함께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올해 물가 상승이 지속하자 정부는 물가상승률이 2%에 안착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정위는 이 기조에 맞춰 지난달 '시장 모니터링 전담팀'을 구성하고 먹거리, 생필품, 서비스 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를 집중 모니터링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