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우리 고유 한우인 ‘백색 한우’의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농진청은 백색한우 복원을 위해 전국에서 흰색 털을 가진 한우 6마리(암소 4마리·수소 2마리)를 수집한 뒤 증식과정을 통해 지난 1일과 9일 암수 송아지 2마리를 생산했다.
백색 한우는 알비노증을 가진 희소 품종으로 사람의 백색증 처럼...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 한 간부는 축산관련 업체로부터 수년동안 편의 제공과 생활비 명목으로 8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한 지자체 간부 C모씨는 업무와 관련된 건설사 대표에게 수백만원에 이르는 현금을 수수하고 심지어 부하직원으로부터 상품권까지 받았다.
게다가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교통관리공단은 수십억원의 국고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 수사가...
현재 진주혁신도시에는 국민연금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세라믹기술원, 주택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2개 기관, 전주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업과학기술원,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4개 기관(통폐합 기관 포함)이 이전할 예정이어서 LH 본사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일부 기관은 재배치가 불가피할...
유 박사측의 이런 주장에 환경부 관계자는 “지하수 오염사실을 보고받았지만 검토과정에서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검사방식에 좀 더 검증이 필요하다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의견을 환경부는 그대로 인용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같이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이천시 주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지하수에서 악취가 난다는...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1차 분석에서 기준치를 넘은 관정이 상당수 파악돼 침출수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기존 축사에서 나온 폐수로 인한 것인지를 정밀 분석했다"며 "침출수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축산폐수나 화학비료에 의한 오염인 것으로 추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침출수로 인한 오염 여부 판단이 쉽지 않은데다 검사기법 자체에...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1차 분석에서 수질이 기준치를 넘어 오염된 것으로 판단되는 관정이 상당수 파악됐다”면서 “이들 관정이 매몰지에서 나온 침출수로 오염됐는지, 아니면 기존 축사에서 나온 폐수로 오염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당수가 기존 축산폐수로 인한 오염일 가능성이 높지만 침출수로 인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한편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산과학원과 원자력안전기술원의 해수 조사 분석 결과 해수 중 방사능 농도는 자연 상태이며 해수 퇴적물 및 해양생물의 방사능 조사에서도 인공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어 농식품부는 일본 후쿠시마 주변 남쪽의 쿠로시오난류, 북쪽의 오야시오한류의 아열대 순환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누출된 방사능이 해양 표층수를...
국내 종축자원을 관리하는 핵심 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을 초토화시켰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한 번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부산까지 침투했다. 한마디로 ‘구제역 대재앙’이다.
구제역 대재앙은 지난해 11월29일 경북 안동에 있는 돼지 사육농장 2곳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시작됐다.
정부는 반경 3km내 모든 우제류 가축 2만3000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6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성환읍국립축산과학원의 돼지가 발굽에 물집이 생기는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350여마리와 돼지 1650여마리, 닭 1만1800여마리, 오리 1630여마리, 말 5마리 등 다양한 축산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구제역 충격은...
5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성환읍국립축산과학원의 돼지가 발굽에 물집이 생기는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천안 국립축산과학원에는 돼지 1650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6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날도 구제역 발생은 이어졌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월리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등의 발생에 대비해서는 축산과학원, 축산기술센터 등 축산관련 연구기관 부지 등을 활용해 종축장을 분산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한우는 현재 서산,무주에서 종축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내후년까지 경북, 대관령에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젖소는 경기 고양에 종축장이 있으며 내년까지 영양, 천안 에 2개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돼지...
수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국립종축원)은 일부 직원 출퇴근을 자제시키는 등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현재 국립축산과학원에는 구제역과 관련된 우제류 4천959마리,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된 가금류 1만9천598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구제역 위기경보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서 축산원 내 직원들의 출퇴근을 최소화하고 한 마리에...
농촌진흥청은 전주·완주 혁신도시 내 약 602만4500㎡에 오는 2014년까지 농촌진흥청 본청을 비롯해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5개 기관이 이전하기 위해 모두 141개의 건물과 1077개의 첨단 연구시설, 52㎞의 도로, 21개의 교량을 건설할 계획이다.
1,2공구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 3~5공구는 설계·시공분리...
추진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조사료 자급률 제고와 사료작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조사료 자급 달성을 위해 광평옥보다 우수한 옥수수 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개발된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정부․민간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콜린이 강화된 우유는 뇌 기능을 향상시켜 기억력과 집중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반추위 보호 처리된 콜린 강화 사료를 젖소에게 급여시 콜린강화 우유 생산뿐만 아니라 젖소의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돼 우유의 생산성이 증가 및 번식효율 개선 효과도 우수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