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한 장소였던 서이초등학교가 추모 공간이 돼야 마땅하 방학 중 방과후 교실, 돌봄교실 등의 교육활동으로 서이초 분향소는 23일까지 운영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양해해달라"며 "그럼에도 계속 이어지는 추모의 마음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분향소로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당초...
한 장관은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애도를 표했다. 그는 법무부에 현장 방문을 따로 알리지 않았다.
전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선 조모(33)씨가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으로 학교 안팎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학부모가 '아이들에게 트라우마가 생기니 화환을 보내지 말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의 학부모라고 밝힌 A 씨는 20일 서초구의 한 맘카페에 '부디 화환과 꽃다발을 멈춰주세요'라는...
다이애나비 추모공원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대지 예술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의 '동탄 국제작가정원'이 개장했다.
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국제작가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1만7000㎡ 면적의 잔디광장에 설계됐으며, 2020년 6월 착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그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캐서린 구스타프슨의 현장 방문과 함께 작품리뷰에 따른...
가십거리로 누군가에게 제 아들이 회자되지 않길 바라며 더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루머들이 생산되지 않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빈은 4월 향년 2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추모공간은 49재인 6월 6일까지 소속사인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됐으나, 소속사와 유가족은 논의 끝에 남한산성 인근 사찰에 외부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승관은 평소 고인과 절친한 사이로, 지난 4월 문빈이 떠난 뒤 SNS 게시글과 추모공간에 남긴 손편지 등으로 그리움을 전했다.
특히 승관은 지난 6일 49재를 맞아 남긴 편지에 “난 많이 그립다. 그때의 우리가 차차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감정이기를 바랐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라며 “보고 싶다 얼른.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꿈에 나와 줘, 시간 되면”이라고...
아직도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사랑하고 사랑할게”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문빈은 지난 4월19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옥 옥상에 추모 공간을 만들고 49재인 지난 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유족들과 상의 끝에 남한산성 국청사에 ‘달의 공간’을 마련해 장기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문빈,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의 추모 공간이 계속 유지된다.
4일 故 문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빈 군을 더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팬클럽)의 아쉬운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며 남한산성 국청사에 추모 공간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가족분들과 오랫동안 신중히 상의한 끝에, 늘...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 몰은 59만㎡ 규모로 미국의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공간(대통령 기념관)과 상징물(조각상 등), 미국이 참여한 전쟁의 참전 용사를 추모하는 메모리얼 파크, 기념비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의 국가기념사업법은 랑팡계획 및 맥밀란 계획의 완전성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이 있으며 기념사업의 대상, 입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절차...
이어 별도의 공간에 마련된 국립묘지 2묘역과 민주열사들이 안장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차례로 방문해 다시 한번 분향하며 고개를 숙였다.
민족민주열사 묘역 출입로 바닥에 묻혀있는 이른바 ‘전두환 표지석’은 밟지 않고 지나쳤다. 전두환 표지석은 전씨가 1982년 전남 담양군 마을을 방문한 것을 기념해 세운 것으로 광주·전남 민주화동지회가 1989년...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 후에는 로그인할 수 없고 생전 고인의 게시물은 그대로 보존된다. 인스타그램 측에 따르면 부고 등 사망 증명이 가능해야 추모 계정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지난달 19일 향년 2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22일 발인이 비공개로...
차은우는 소속사에 마련된 고 문빈의 추모 공간을 찾아 손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차은우는 "빈아,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 산하랑 산책 겸 잠이 안 와서 같이 왔다. 잘 자고 있어?"라며 "너랑 당연스레 했던 모든 것들이 정말 사소한 것들까지 왜 이리 그립고 후회되는지…"라는 글로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 우울감 등...
28일 신비는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 앞에 마련된 문빈의 추모 공간에 손편지를 남기며 문빈을 추억했다.
신비는 “거긴 좀 어때? 네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해? 부디 그랬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참 오래 봤지? 어렸을 때부터 말이야. 근데 18년을 알고 지내면서 서로 뭐가 그리 낯간지러워서 툴툴대고 너한테 예쁜 말 한마디를 못 해줬을까, 그게 너무 후회돼”라고...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옥에 준비했던 추모 공간을 이달 30일에서 49재인 6월 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아래는 승관의 편지 전문.세상이 다르게 보이게 하는 사람이었다 넌이렇게 잘 맞기도 힘든데도착지 없이 몇시간 동안 걸어도 보고예쁜 풍경보면 꼭 카메라에 담고밤하늘 보며 사색에 잠겨보고술에 취해 길에서 노래 부르고취해 잠들어도 내 휴대폰 꼭 충전해주고...
소속사에서 마련한 추모 공간은 49재인 6월 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하기도 했던 승관은 최근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 故 문빈에게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승관은 “뭉빙이. 조금만 기다려주라. 온 우주가 네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마. 사랑해 많이많이. 다시 만날 때 또 꼭 안아주라”라고 적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사랑한다 내 동생 빈아”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앞서 故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악대로 복무 중인 MJ는 비보를 접하고 지난 20일 빈소를 찾았다. 故문빈은 가족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22일 영면에 들었다.
한편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는 30일까지 사옥에 故 문빈의 추모 공간을 열어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