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정무위 국감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2시 국감 시작에 앞서 5분 전부터 정무위 대회의실에 도착해 증인 출석을 준비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의 빗발치는 질문에 답변했다. 그가 답변한 시간은 총 3분 남짓. 이날 쏟아진 질문들은 이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제일모직을 존속법인으로 한 이유는 양쪽 아무 쪽으로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삼성물산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절차가 복잡해진다는 것만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또 최 사장은 홍 본부장과 삼성이 만났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확인 질문에 “8월 말 저희 사무실 와서 만났다”고 재확인했다.
최치훈 삼성룸산 사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추진된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혓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삼성물산 합병은 당사의 주식이 저평가된 상황에서 이뤄져 소액주주들의 손해로 이어졌다"라며 "합병이 회사 자체가...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과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결정 이후인 지난 8월 말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은 최 사장과 홍 본부장에게 삼성그룹 관계자와 만난 적이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최 사장은 "8월 말 경...
이에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합병을) 4월 초에는 아니었고 4월말부터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삼성물산의 합병이라는 기업의 중대한 의사 결정을 기업 자체가 아닌 그룹 미래전략실에서 하고 해당 회사는 이를 무리하게 추진한 것 아니냐”며 “그 과정에서 시장의 문제 제기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과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만나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주주환원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본부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했다. 홍 본부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의 "삼성 관계자와 만난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8월말 사무실에서 최(치훈)...
◇ 오늘부터 기업인 줄소환… ‘호통국감’ 재현 조짐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필두로… 17일 신동빈 회장 출석 관심
제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도 ‘호통 국감’이 재현될 조짐이다. 국감 사흘째인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인들의 증인 출석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 [포토] 당정, 노동개혁안 입법 논의
노사정이...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은 기업인으로는 처음 이날 오후 2시 정무위 국감장에 출석한다. 이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기업 결합 및 지배구조와 관련한 정무위원들의 질문을 받는다.
같은 날 박은상 위메프 사장, 신현성 티몬 사장 등이 산자위 국감장을 찾는다. 애초 김범석 쿠팡 사장까지 국내 소셜커머스 CEO 3인방이 모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이에 조대식 SK 대표이사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세우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거듭된 요구에도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과 관련된 해외계열사 지분구조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있다. 공정위는 롯데가 자료를 제대로 제출했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해 위반내용이 적발되면 형사처벌 등의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여기에 삼성물산과...
삼성물산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15 하반기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등록한 관심고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급이 다른 아파트들이 온다. 지금은 래미안 시대'란 주제로 올해 2015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래미안이 주력하고 있는 주요 상품과 서비스의 특장점을...
현재 정무위의 경우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 조현준 효성 사장, 김한조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주인종 전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증인으로 확정됐다. 국토교통위에서는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롯데는 ‘형제의 난’ 사건으로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 김영준 롯데상사 대표 등 계열사 수장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무위원회에서도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 조현준 효성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신 회장은 이날 증인 명단에서 빠졌으나, 정무위 출석만큼은 막기 어려워 보인다. 여야는 추가 협상을 통해 7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증인 채택은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를 거쳐 일주일 전까지 출석을 통보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야당은 여타 상임위에서도 신...
3일 국회 정무위는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조대식 SK㈜ 사장, 조현준 효성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SK㈜·SKC&C 합병 및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 문제 등을 따지기 위해서다.
금융권에선 외환은행장 출신의 김한조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론스타 사태’로, 주인종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경남기업 여신지원 논란과 관련해 국회로...
국회 정무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어 조현준 효성 사장과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대식 SK 대표 등 8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또 박유경 네덜란드연기금자산운용 이사를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키로 했다.
조현준 사장은 대기업 오너 일가 가운데 유일한 증인이다. 정무위는 오는 15일 금융감독원 국감 때 조 사장을 불러 지배구조 투명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삼성물산은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다목적 홀에서 최치훈 사장, 윤주화 사장, 김신 사장, 김봉영 사장 등 4개 사업부문 CEO와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최치훈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합병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바이오를 포함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최치훈 사장이 삼성물산의 최우선 과제로 '통합 시너지'를 강조했다.
최 사장은 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진 후 윤주화 패션 부문 사장, 김신 상사 부문 사장, 김봉영 건설ㆍ리조트 부문 사장과 함께 브리핑을 열어 “열심히 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통합 삼성물산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
삼성물산은 2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에서 합병법인의 첫 이사회를 열어 최치훈 건설 부문 사장을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하고, 윤주화 패션 부문 사장, 김신 상사 부문 사장, 김봉영 건설·리조트 부문 사장 등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합병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