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는 박상진 삼성SDI 사장,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김신 삼성물산 사장이 내년 3월,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이 내년 6월 각각 임기 만료된다. SK의 경우 정헌 SK 사장, 이현승 SK증권 사장이, LG는 조준호 LG 사장,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이 이에 해당된다.
앞서 21일 연말 인사를 단행한 현대중공업은 내년 3월 임기 만료인 이재성 사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킨 바...
25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카드사 CEO 및 여신금융협회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이강태 BC카드 사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노진환 기자 myfixer@
“공군장교로 복무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의 말 한마디에 강연장을 가득 메운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최 사장은 지난 4일 충북 청원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삼성 ‘열정락(樂)서’ 강연에 나섰다. 공군장교 출신인 최 사장이 공사를 다시 찾은 것은 28년만의 일.
그는 이날 공군에서 배운 다섯가지...
최치훈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카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과 고객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소통’과 ‘나눔’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숫자 카드는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이 카드업계 1위 등극을 위해 내놓았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7’ 시리즈까지 출시해 고객이 편하게 혜택을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숫자카드 인기에 힘입어 만년 3~4위에서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액 기준으로 신한카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올해도 신한카드와 격차를 더욱 줄일 것으로 보인다.
하나SK카드는...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부회장 외에도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김석 삼성증권 사장,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최소한 등기이사, 나아가 대표이사를 맡아 삼성의 경영 전면에 본격적으로 나설...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지난해 숫자카드 라인업 완성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생각하는 것을 듣고 향상시켜 ‘고객에게 진정 실용적인 카드사’, ‘갖고 싶고 머물고 싶은 카드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 사장은 또 “올해도 고객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시장 및 고객 중심의 기업’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고객과...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도 “기념식이 잘 치뤄졌다”며 “감동적인 메시지도 전달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건희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25년 전 이 자리에서 삼성의 새 역사 창조를 다짐하고, 삼성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래 인재육성과 기술확보, 시장개척에 힘을 쏟고, 사회공헌에도 노력을...
삼성카드는 8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최치훈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와 KB국민은행은 향후 삼성카드 부가서비스와 KB국민은행의 상품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업무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열정락서' 시즌3의 네 번째 무대에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장미란 역도 선수 등 국가대표급 멘토가 총출동한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 우승자 손승연과 타이거 JK, 윤미래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이 날 첫 번째 강연자로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나선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이어 '천 번을 흔들려야...
의지했다가 장수에게 갔다가 다시 조조에게 온 가후의 덕성을 개의치 않은 이유로 그의 용병술을 꼽기도 했다.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의 경우 용병술이 뛰어난 CEO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0년 삼성카드 사장에 취임한 이후 지난해 이은정 상무를 현대카드·캐피탈에서 스카웃했다. 이 상무는 삼성카드의 숫자 마케팅을 주도하며 성공 기반을 다진 주역 중 한 명이다.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이 숫자카드 등 공격적 영업으로 카드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 사장이 카드업계 1위 등극을 위해 내놓은 숫자시리즈가 출시 9개월만에 100만장을 돌파해 현대카드를 밀어내고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에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16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 지난해 11월 출시한 숫자시리즈가 지난 15일...
삼성카드가 중소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홈페이지 ‘삼성카드 BIZ’ 사이트를 개설했다.
삼성카드 BIZ (http://biz.samsungcard.com)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카드 상품 및 금융서비스, 마케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다. 개인사업자 전용 쇼핑몰 운영, 주변 상권 분석 서비스 등 비용 절감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은행지주) 부문에서는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이 29.3%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선정됐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위(18.7%)에 머물렀다.
금융(카드증권보험) 부문 조사에서는 또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1위에 올랐으며, 이어 김석 삼성증권 사장,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이 각각 뒤를 이었다.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취임 초기, 최기의 국민카드 사장은 조직출범 초기 등 ‘시작단계’라는 공통 분모가 있었다. 조직 구성원들과 데면데면할 때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두 CEO모두 활용했다.
최 사장이 국민카드 임직원의 첫 산행에 지리산을 선택한 데는 나름 이유가 있었다. 홈구장이랄까, 그는 지리산을 66회 등반할 정도로 지리산 매니아다. 최기의 사장은...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현대카드 상품 표절 의혹에 이어 자영업자에게 거짓공문을 보낸 것을 놓고 28일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주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용 삼성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브리핑에서 “법에 대한 문제 뿐 아니라 도덕적 윤리적 측면까지 굉장히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20만 전 임직원들에게 다 깊이 뿌리를...
그러나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지난 2007년 GE 임원에서 삼성전자로 영입됐다. 이후 경영진으로 주목받은 삼성의 젊은 피에 속한다. 최 사장이 공세로 취하기 위해서는 어떤 계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재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아직 사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룹 차원의 법률 지원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 및 윤리의식을 한층 더 강화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삼성카드를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고객정보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고객님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2년 1월 6일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최치훈
삼성카드는 2012년 임진년을 맞아 최치훈 사장과 용띠 직원들이 한 자리에서 2012년 회사의 경영 방향 등 관심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CEO 신년 특별 대담’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담은 신년사를 대신해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질문하면 사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월 2일 삼성카드 사내방송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