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싱가포르 국민들의 에너지 수급과 아시아 에너지 허브전략에 삼성물산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발주처인 싱가포르 LNG 공사에서 주신 믿음과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 있게 공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3월 세계적인 LNG...
삼성카드는 전 최치훈 사장 때 빅데이터 조직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지만 신한카드에 ‘빅데이터 최초’타이틀을 빼앗겼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위성호 사장 취임 직후부터 ‘빅데이터 경영’을 선언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만든 카드 상품을 내놓은데 이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컨설팅 비즈니스를 확대하면서 빅데이터 사업을 선점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5월...
이달 2일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강호문 부회장, 이상훈 사장, 삼성물산 최치훈 사장, 삼성증권 김석 사장 등 삼성 수뇌부들은 모두 넥타이를 풀고, 반소매 차림으로 서초사옥 로비에 들어섰다. 삼성 측은 최고경영자(CEO)들이 쿨비즈에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노타이·반소매 출근을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계열사별...
국내 주요 카드사 사장들의 연간 보수가 5억 원을 넘어 속속 공개된 가운데 가장 연봉이 높은 사장은 최치훈 전 삼성카드 사장(현 삼성물산 대표)으로 총 28억33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법 개정과 함께 연봉 5억원 이상의 등기임원들은 올해부터 사업보고서에 보수총액을 공개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카드사 중 퇴임한 CEO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수장은 최치훈 전 삼성카드 사장이었다. 총 28억3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최 전 사장은 급여로 9억4800만원을, 설과 추석 상여·목표 및 성과 인센티브 등 상여금으로 4억7800만 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특별상여와 복리후생 등으로 14억700만 원을 수령했다. 최 전 사장은 지난 1월 삼성물산 사장으로...
최치훈 삼성카드 전 사장(현 삼성물산 대표)의 지난해 연봉이 28억3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는 31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최치훈 전 사장에게 지난해 총 28억3300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최 전 사장의 보수총액에는 근로소득 급여 9억4800만원과 상여금 4억7800만원(설상여, 추석상여,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로 구성)...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품질과 공기, 안전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사우디전력청(SEC)이 발주한 2100MW급 라빅2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를 12억 달러에 수주한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최치훈 전 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원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28년간 줄곧 인사업무를 총괄한 ‘인사통’으로 꼽힌다.
1959년생인 원 사장은 대신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북미총괄 경영지원팀 부장, 북미총괄 인사팀장, 디지털미디어총괄 인사팀장, DMC(완제품) 부문 인사팀장을 거쳐 2011년 12월부터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인사팀 부사장을...
삼성물산이 최치훈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28일 밝혓다.
삼성물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이사를 선임하고, 주총 직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최치훈 전 삼성카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참석 주주수는 78%로 정족수를 채웠다.
최치훈 신임 대표는 1979년...
이 부회장과 함께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 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등이 신임 임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부회장은 참석 대상이 아니어서 오지 않았다. 삼성 신임 임원 축하 행사에는 계열사 사장들만 참석한다.
앞서 삼성 신임 인원들은 15일부터 5박6일...
지난 2일 삼성물산의 경우 그룹 인사에 따라 2010년부터 삼성물산을 이끌던 정연주 부회장이 물러나고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이 내정됐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SK건설 최창원 부회장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진 이후 김창근 수펙스추구협협의회 의장이 투입됐다.
대우건설 역시 7월에 서종욱 사장이 4대강 프로젝트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와 검찰의...
앞서 사장단 인사에서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이 삼성사회공헌위원회로 이동하며 사실상 일선에서 물러났고,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이 삼성물산 사장(건설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삼성카드 대표를 맡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 젊은 임원이 얼마나 탄생할지도 관심거리다. 지난해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의 승진에 맞춰...
신임 최치훈 사장이 GE에서 에너지서비스부문 영업총괄사장을 담당하는 등 글로벌 영업부문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장 교체에 따른 이익과 정책의 불확실성보다는 4분기부터 빠르게 개선되는 실적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보수적 회계 통한 손실 반영 가능성이 낮고 기존 글로벌 중심 영업 확대 전략도...
손실 반영 가능성이 낮고 기존 글로벌 중심 영업 확대 전략은 유지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NH농협증권에 따르면 삼성물산 대표이사에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이 선임되며 정연주 부회장은 2선으로 물러났다. 신임 최치훈사장은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에너지서비스부문 영업총괄사장을 담당하는 등 글로벌 영업부문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은 사장단 인사 발표를 통해 삼성물산 대표이사에 최치훈 삼성카드사장을 선임하고 기존 정연주 부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이동했다”며 “삼성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정연주 부회장은 글로벌 건설사로서 발판을 마련했고, 후배 경영진에게 이를 물려주기 위해 2선으로 물러났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신임 최치훈사장은...
조주형 연구원은 “정연주 부회장이 물러나고 최치훈 사장이 신규선임된 것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좋지 않다”라며 “CEO 교체에 따른 성장전략 수정 불안감, 신임 사장에 대한 경영능력 평가 유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표이사 교체는 정 부회장에 대한 부실 책임보다 신임 사장에 대한 그룹 최상부의 긍정적인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적절한...
신임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28년간 줄곧 인사업무를 총괄한 인사통으로 꼽힌다.
원 사장은 1959년생으로 대신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인사팀에서 근무했다. 이후 북미총괄 경영지원팀 부장, 북미총괄 인사팀장, 경영지원총괄 인사팀 인사기획그룹장, 디지털미디어총괄 인사팀장, DMC(완제품) 부문...
삼성카드 최치훈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물산 대표이사 겸 건설부문장을 맡는다. 제일모직 윤주화 패션사업총괄 대표이사 사장의 경우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 겸 패션부문장으로 이동한다.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대표이사 사장도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 겸 리조트·건설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인용 사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있다는 성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