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는 최재형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2번 석열’과‘2번 재형’을 함께 외치며 2030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태 의원의 랩과 랩 영상을 접한 이들은 “랩의 중독성이 대단하다”,“테미넴이 돌아왔다”, “랩의 라임이 정말 훌륭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케스팅 보트는 2030세대이며, 선거를...
주민 대부분 윤 씨처럼 김영종 후보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두고 고민하면서도 정당보단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전 9시 30분경 배화여고 버스정류장 앞 벤치에 앉아있던 백 모(74) 씨는 종로 사직동에서만 53년 산 토박이다. 백 씨는 “종로구청장 했던 사람이 잘해서 뽑으려고 한다”며 “정당은 따지지 않고 자식들이 뽑으라고 권하는 정당을 고르는 편”...
유 전 의원과 종로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힘을 보태며 윤 후보의 유세에 함께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앞역 10번 출구에서 '나라를 바로 세웁시다'라는 주제로 선거운동 사흘째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종로 유세 직전 윤 후보와 회동을 통해 조건과 직책 없이 선거를 돕기로 한 유 전 의원도...
그는 "후보가 여러 번 요청하고 국민께 제 입장을 명확하게 재확인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만났다"며 "종로 유세에 동참해 후보와 함께 (최재형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본인의 지역구였던 대구가 아닌 경기도와 서울을 위주로 선거운동을 도울 전망이다. 지난 대선에 나섰던 만큼 인지도가...
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3·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서울 종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게 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 문재인 정권 5년의 어둠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11일 페이스북에서 “당으로부터 종로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정치를 시작한지 불과 1년이 안 된 제게 대한민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종로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 경선이 진행됐던 서초갑은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충북 청주 상당구는 정우택 전 의원이 공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제5차 회의를 통해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결정했다.
우선 추천 지역이던 서울 종로에는 최 전 원장을...
홍준표·최재형 합류에 유승민까지 거론갈등 최소화하며 정책 승부 집중 가능해내부에선 安과 단일화까지 가능 의견도설 연휴 전 마지막 조사에선 43.5% 기록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합류로 '원팀' 구성에 성공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상승세 굳히기에 돌입했다. 내부에선 유승민 전 의원의 합류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윤 후보는 토론 등을 통해 정책과...
본래 홍 의원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자신의 측근 공천 제안 후 윤 후보에게 거절당하자 불쾌감을 드러냈고, 선대본부 합류가 무산됐다. 다만 정권교체 과정에서 당내 갈등을 최대한 자제하기 위해 전격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제 설날이고 밥상 민심이 중요한데 당이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은 옳지 않다 싶어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종로 공천과 관련해서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대본부의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 아울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 후보와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며 상임고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26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洪, 尹·崔 저격…페이스북 네 차례 글 올려
홍 의원은 21일 오전 네 차례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권영세 선대본부장 등을 저격했다.
앞서 19일 홍 의원은 윤 후보와 만찬 회동에서 선대본부 상임고문 합류 조건으로 최 전 원장 등 측근 공천을 제안했지만, 윤 후보가 이를 사실상 거절했기 때문이다. 윤 후보는 공정한 공천이...
尹, 최재형과 손잡으며 洪 제안 거절洪, 4차례 페이스북 메시지 내며 비판선대위 관계자 "洪, 도와주시지 않겠나"尹, 洪 없어도 된다…지지율도 상승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갈등을 보이며 '원팀' 기조가 깨지는 모양새다. 윤 후보는 홍 의원이 제안한 측근 공천을 사실상 거절했고, 홍 의원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특히 자신이 추천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 후보와 뜻을 같이한다고 밝히자 "이용당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제의 본질은 국정운영 능력 보완 요청과 처갓집 비리 엄단 요구에 대한 불쾌감에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인데 그것은 비난할 수 없으니 공천 추천을 꼬투리 삼아 윤핵관을 앞세워 나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만나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사실상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제시한 최 전 원장 종로 공천에 거절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와 최 전 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만나 40분가량 회동했다. 두 사람은 이날 회동에서 홍 의원이 제안한 종로구 공천에 관한 오해를 풀고 정권교체에 뜻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20일 오후 5시 긴급 회동한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윤 후보와 최 전 원장이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최 전 원장이 먼저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핵심 관계자는 "아마 후보가 먼저 만나자고 그러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회동...
앞서 홍 의원은 전날 윤 후보와 만나 대선과 함께 열리는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전략공천 등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선대본부에서 홍 의원을 향한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당 지도자급 인사라면 대선 국면이라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마땅히...
洪, 최재형·이진훈 종로와 대구 공천 요구"둘 다 깨끗하고 행정 능력…국정 운영도"권영세 "구태 보인다면 지도자 자격 없어"洪, 비판 일자 "방자하다"…尹, 거절할 듯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만나 측근들의 공천을 요구해 '구태정치' 논란이 일고 있다. 윤 후보는 홍 의원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고...
다만 전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홍 의원의 만찬 회동에서 홍 의원이 자신의 측근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공천을 요구했기에 이를 겨냥한 것으로 추측된다.
권 본부장은 "만일 그렇지 못한 채 구태를 보인다면 지도자로 자격은커녕 당원으로 자격도 인정받지 못할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후 보수 나경원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멸치와 콩을 곁들여 '멸콩' 메시지를 전하면서 릴레이 형태가 됐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은 ‘일베(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에 비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윤 후보는) 모...
이외에도 나경원 전 의원이 이마트에서 멸치와 약콩, 자유시간을 사는 등 장을 보거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멸치와 콩을 곁들인 식사 사진을 SNS에 공개하는 등 ‘멸공 챌린지’ 열풍이 불었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윤 후보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9일 SNS를 통해 “표현의 자유는 존중한다”면서도 “좌우 막론하고 멸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