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첫 재판이 연기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는 14일로 예정된 유아인의 첫 공판 기일을 12월 12일로 변경했다. 앞서 유아인 변호인단은 10일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고 변호사 선임계를 추가로 냈다.
유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최 회장은 12일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노소영 관장과의 혼인관계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훨씬 이전에 이미 완전히 파탄이 나 있었고, 십수 년 동안 형식적으로만 부부였을 뿐 서로 불신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남남으로 지내 왔다”며 “현재 쌍방이 모두 이혼을 원한다는 청구를 해 1심에서 이혼하라는 판결이 이루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고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 탈출한 5명의 한국인 가족이 6일 무사히 귀국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이집트 카이로에서 출발해 두바이를 거쳐 이날 오후 5시 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최모(44) 씨를 비롯한 일가족은 입국장에 마중 나온 이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인천공항을 떠났다.
가자시티에 7년 넘게 거주해온...
1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최 씨를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이용·대량보유보고의무 위반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일제지 오너 2세인 최 씨는 올해 3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00억 원 상당의 자사 주식 약 1300만 주를 매각한 혐의를 받는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주권상장법인의 주식 5% 이상을 대량 보유할 때는 보유 상황과 목적, 주요...
정 씨의 패러디는 자신이 최 씨의 딸이 아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태민 사이의 사생아라는 일각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최순실 은닉재산 300조 원 설'을 처음 제기한 안민석 의원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2017년 7월 JTBC 인터뷰에서 '최순실의 숨긴 재산은 어느 정도로 추정하냐'는 앵커의 질문에 "단언하기 어렵지만, 프레이저 보고서에서...
윤 전 세무서장은 2017~2018년 세무 당국 관계자들에게 청탁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인천 부동산 개발업자 A 씨 등 2명으로부터 1억3000만 원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0년 한 법인에게서는 법률 사무 알선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도 있다.
함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은 최측근 최모 씨는 별도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대법원에서 징역 3년과...
최 씨는 “한창 붐비는 점심시간에 주문한 메뉴를 바로 먹을 수 있어 M오더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며 “점심시간이 빠듯한 직장인에게 굉장히 유용하다”고 만족했다.
맥도날드가 지난달 출시한 M오더는 맥도날드 앱에서 메뉴를 선주문한 뒤, 주문한 매장의 드라이브 스루(DT), 매장 내 프런트 계산대나 테이블에서 빠르게 제품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매장...
최 소방교는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중증환자임을 인지하고 즉시 구급대와 펌프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펌뷸런스’ 지령을 내렸다.
소방본부는 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를 통해 환자의 위치를 특정하고 추가 소방력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한 끝에 컨테이너에 기대어 앉아있던 환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환자는 편마비 증세와 함께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뇌졸중 척도...
지인 최 씨도 유 씨와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관련 공범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유 씨가 대마 흡연을 인정하는데다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돼 있고, 주거가 일정해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검찰 관계자는...
보도는 한 녹취록을 단서로 ‘윤석열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에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사건을 무마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녹취록에는 최재경 전 검사장과 부산저축은행 관계자 이철수 씨의 대화 내용이 담겼고 리포액트는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문제는 녹취록에서 최 전 검사장으로 언급된 인물은 실제 최 전 검사장이...
‘대선 전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좌관과 언론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3부장검사)은 11일 오전 대선 직전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에 대한 허위보도 의혹과 관련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을 받는 인터넷 언론 ‘리포액트’ 사무실과 리포액트의...
복지위는 최 대표에게 개인 의료 정보 유출 문제를, 남 씨에게 마약 재활 정책과 관련한 질의를 한다는 입장이다.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미이행 문제로 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호반건설의 ‘벌떼 입찰’과 관련해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를, 국가산업단지 부지 매입 문제와 관련해 서재희 방림...
앞서 박 전 대통령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기 전에 한 번도 최 원장(최씨)이 저를 이용해 사적인 잇속을 챙긴다거나 이권에 개입하거나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심 없이 저를 도와주는 사람으로 생각했다”면서 “결과적으로 최 원장이 사적 이익을 챙기려 했었다면 그것을 알지 못한 제 책임이고 사람을 잘못 본 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문체위 국감 증인 명단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씨의 재판 등을 기록한 영화 ‘그대가 조국’ 배급사 엣나인필름 정상진 대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이전을 주장한 ‘문화자유행동’ 최범 대표 등이 포함됐다.
최 대표의 증인 채택에 반대하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스타항공은 최 씨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와 이스타항공 굿즈를 선물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주신 모든 고객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 운항과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위한 노선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고객분들께 신뢰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3월 26일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0회 왕복하며...
그는 최 씨에 대해 "최태민 목사의 딸이라서 알고는 있었지만, 처음부터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며 "대통령에 당선된 후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사적인 심부름을 할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최 원장이 청와대에 드나들면서 심부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이 되기 전에 한 번도 최 원장이 저를 이용해 사적인 잇속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아 구속된 최윤종(30)이 첫 재판에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피해자가 숨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정진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최윤종은 "피해자를 확실히 살해하려고 마음먹은 게 아니고, 심하게 저항해...
자신을 KBS 공채 개그맨라고 소개하며 여성들에게 접근한 남성이 과거 동물 학대 의혹을 받은 인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자신을 개그맨이라고 소개하며 각종 콘텐츠 출연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접근한 남성 최씨(가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최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은 지난 11일, KBS 공개 개그맨...
유 씨의 지인 미술작가 최모 씨가 유 씨 및 본인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기거나 관련 공범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한 정황도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유 씨가 상습적으로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투약하고, 집단을 구성해 해외 원정을 다니며 마약류를 투약해 왔다”며 “공범 및 주변인들 간 수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증거를...
함께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유 씨의 지인 최 씨도 구속을 피했고, 유 씨의 또 다른 공범을 도피하도록 도와준 의혹을 받는 패션업계 종사자 박 씨도 영장이 기각됐다. 법원은 이들 모두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고 봤다.
서초동 한 변호사는 “유 씨가 약을 직접 가지고 있었다가 적발된 것도 아니고, 대마 흡연에 대해선 인정하고 있다”며 “그 밖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