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밑에서 돈봉투를 배달한 의혹을 사고 있는 정용욱(50·해외체류)씨에게 돈을 건넨 의혹에 이어 이상득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건넸다는 의혹도 불거졌음. 김 이사장 지시로 차명계좌에서 인출한 2억원을 이상득 의원 측에 전달했다고.
*박재완 “주식 양도차익 과세 검토…9월 세제개편 전 결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유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여소야대가 되는 순간, 각종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가 시작되고 특검이 도입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사퇴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등을 언급하며 “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특성은 ‘나꼼수’ 표현에 따르면, 국가의 수익모델화”라며 “돈을 갖고 권력을 창출하고, 창출한...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시중 위원장의 사퇴발표 이후 홍성규 부위원장이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예정됐던 상임위원 간담회도 예정대로 진행됐고 다음 달 1일과 3일로 예정된 상임위원 전체회의도 홍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다.
한편 사표 수리절차가 진행중인 최시중 위원장은 건강검진을 위해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 27일 측근 비리혐의가 불거지면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이번 주중 후임을 선임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지상파 재송신제도와 인터넷 본인 확인제도, 미디어렙 등 산적한 현안이 많아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후임자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방통위와 업계에 따르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상파 재송신 제도’...
한 대표는 이어“지난 27일 사퇴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가장 큰 과오는 권력비리와 더불어 언론 재갈 물리기로 인한 민주주의의 심각한 후퇴”라며 “언론장악의 어두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YTN 사태가 벌써 2000일을 맞는 것은 이명박 정권이 언론탄압 정권임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증거”라며 “‘방통대군’ 최시중과 낙하산...
*최시중 전격 사퇴…측근 비리에 낙마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이자 현정부의 권력 3인자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전격 사퇴. 최 위원장은 연초부터 부하 직원이 금품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보도된 것과 관련, 본인으로 인해 방통위 조직 전체가 외부로부터 부당한 공격을 당하거나 스마트 혁명을 이끌고 미디어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정책들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로 후임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현재 4명의 후보군을 두고 고심, 이번 주 중으로 새 방통위원장을 지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방통위원장 후보로는 고흥길(68) 한나라당 의원과 송도균(69) 전 방송통신위 부위원장, 홍기선(70)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위원장, 손기식(62)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전격 사퇴함에 따라 최 위원장이 앞장서 추진해왔던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 법안의 처리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
미디어렙법안은 여야의 대립으로 1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된 상태로, 현재 국회 법사위 계류 중이다. 한나라당은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18대 국회 내 처리는 물건너 간 게 아니냐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불리던 최시중 위원장이 27일 전격 사임함에 따라 향후 이명박 정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 위원장의 사퇴가 알려지자 야당은 최 위원장 측근 비리의혹과 관련한 공세 수위를 한껏 높혔다.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최 위원장은 처음부터 자기 직책에 맞지 않는 인물이었고 이미 사퇴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전격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에 위원장이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회의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통위 상임원회는 최 위원장의 사퇴로 5인체제에서 총 4인의 상임위원 체제로 남게 됐다. 위원장 직무대행은 당분간 홍성규 부위원장이 대리하게 된다.
방통위 대변인은 “최 위원장 사퇴 후 후속조치는 관례에 따라 법적 절차에 맞춰...
6인회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 선거 캠프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이 대통령을 비롯해 박희태 국회의장,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이재오 의원, 김덕룡 전 특보 등이 맴버다.
먼저 박희태 의장은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고, 심지어 한나라당 내에서도 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최시중 위원장이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그 배경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최시중 위원장은 27일 오후 4시 방송통신위원회 13층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4년 가까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이끌었지만 육체적 정신적 정력을 소진해 떠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임발표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 자라에서 그는 측근 비리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최 위원장은 "연초부터 제 부하 직원이 금품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언론에 크게 보도됐다”며 “그러나 지난 20일 검찰에서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을 기소했지만 부하직원에 대해선 지금까지 별다른 혐의가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