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박인비 이외에도 유소연(24), 박희영(27), 김인경(26ㆍ이상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ㆍSK텔레콤), 양희영(25ㆍKB금융그룹),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 서희경(28ㆍ하이트진로),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그룹)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33ㆍ노르웨이)과 캐리 웹(40ㆍ호주),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 폴라...
상금순위 ‘톱10’에는 상금왕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5위), 김인경(7위), 최나연(9위), 박희영(10위) 등 5명이 포진됐다.
올해도 상금왕·신인왕·최저타상 등 각종 타이틀 석권을 노리고 있다. 확실한 에이스 박인비는 올해 HSBC 여자 챔피언십 공동 3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위를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는 시즌 첫...
박인비(26·KB금융그룹), 최나연(27·SK텔레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선수들은 승전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배상문(28·캘러웨이골프)의 1승에 그친 남자선수들을 압도한다.
그러나 골프팬들이 바라보는 남녀 선수들의 상품가치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획득상금, 대회 수, 몸값, TV 노출 빈도 등...
박인비 외에도 유소연(24·5위), 김인경(26·이상 하나금융그룹·7위), 최나연(27·SK텔레콤·9위),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10위)이 상금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려 미국 대륙 ‘골프 한류’를 주도했다.
올해도 한국인 상금왕 전망은 밝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올 시즌 첫 출전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세계 최고 기량을...
2009년 LPGA투어 상금왕 이후 2010년 최나연(27ㆍSK텔레콤)에게 상금왕을 내줬고, 지난해는 단 한 번의 우승도 없이 상금순위 22위로 내려앉았다.
더 이상 물러설 길이 없었다. 신지애는 지난해 말 “미국과 일본 대회를 병행하겠다”라는 말을 뒤집고 일본 투어에만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골프팬 사이에서는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다. 그러나 이유가 어찌 됐던...
이번 대회에는 박인비뿐 아니라 세계랭킹 4위 리디아 고(17ㆍ뉴질랜드ㆍ캘러웨이골프), 5위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 8위 최나연(27ㆍSK텔레콤) 등 세계 정상급 한국(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장하나(22ㆍKT)도 세계랭킹 15위 자격으로 이 대회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PGA투어 시드를 포기한 신지애...
최나연(27ㆍ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최나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ㆍ6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우승상금 13억8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최종합계...
최나연(27ㆍ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최나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ㆍ6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우승상금 13억8000만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쳐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과 공동 3위에 오른 이미림은 후반에만 버디 4개를 몰아치는 저력을 보였다.
최나연(27ㆍSK텔레콤)은 3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를 마크했고, 양희영(25ㆍKB금융그룹)은 2언더파 71타로 공동 24위, 박세리(37)는 1언더파 72타로 공동 3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우승자 이일희(26ㆍ볼빅)는 1오버파로 부진, 공동 60위에 그쳐다.
역시 LPGA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도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4언더파 69타를 친 이미림은 후반에만 버디 4개를 기록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과 최나연(27ㆍSK텔레콤)은 나란히 3언더파 70타를 쳤고, 박세리(37)와 양희영(25ㆍKB금융그룹)은 1언더파 72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일희(26ㆍ볼빅)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선수들은 이일희 외에도 최나연(27ㆍSK텔레콤), 박희영(27ㆍ하나금융그룹)이 개막전 우승 사냥에 나선다. 그밖에 미셸 위(25ㆍ위성미), 렉시 톰슨(19), 폴라 크리머(28), 안젤라 스탠퍼드(37ㆍ이상 미국), 미야자토 아이(29ㆍ일본)도 이 대회 정상을 노크한다. J골프에서 중계한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비롯해 유소연(23), 박희영(26), 김인경(25·이상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6·SK텔레콤), 신지애(25·미래에셋), 양희영(24·KB금융그룹) 등 7명의 선수가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포진돼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 최나연은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 후 “메이저대회 우승보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여자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와 함께 조손가정 후원에 나섰다.
16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김 대표와 최 선수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시청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 지역 내 조손가정 어린이 25명을 1년간 후원하기로 약속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를 전달한 내용이다.
이날 평택시청 내 구내식당에서...
8일 대만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을 휩쓴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비롯해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최나연(26·SK텔레콤), 골프천재 리디아 고(16·뉴질랜드), 국내 상금왕 장하나(21·KT) 등 전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미리 보는 2014시즌으로...
신인왕 김효주(18ㆍ롯데)는 3언더파 213타로 데뷔전을 치른 백규정(18ㆍCJ오쇼핑)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올해 대상과 상금왕,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장하나(21ㆍKT)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6위,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5언더파 67타로 산드라 갈(독일)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 유소연(23ㆍ한화금융그룹)과 리디아 고(16ㆍ고보경)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 KLPGA투어 상금왕 장하나(21ㆍKT)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33위다.
신지애(25·미래에셋), 유소연(23), 박희영(26·이상 하나금융그룹), 이일희(25), 최운정(23·이상 볼빅), 최나연(26·SK텔레콤) 등 해외파 선수들도 이 대회에 출전,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진검승부를 펼친다. 내년 시즌 LPGA투어 첫 승을 노리는 최운정은 이 대회를 마친 후 미국 플로리다에서 쇼트게임 위주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금왕 장하나(21·KT)와 신인왕...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새 시즌 도약을 꿈꾸고 있다.
최나연(왼쪽 두 번째)은 4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우승상금 15만 달러) 프로암 경기에서 아마추어 참가자들과 함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