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국회의원 출신은 서울ㆍ경기ㆍ경남 등 3명, 교수 출신은 충남·경북 등 2명, 선거캠프는 대전ㆍ세종 등 2명에 그친다.
기재부 출신이 이같이 약진한 것은 예산을 끌어오기 위해 정부 예산을 다루는 주무 부처 출신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비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지자체 단체장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로 인식되면서 중앙...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데리고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를 찾아가 정부가 목표로 한 20일에서 늦어도 사나흘 이내에 추경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20일이 있는 그 주에 끝내도록 해달라고 부탁했고, (문 대표는) 자기들이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회 예산결산특위 야당 간사인 안민석 의원...
이날 김재경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이 합의했다.
예결위는 오는 16~17일에 정부 추경안을 경제·비경제 분야로 나눠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출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결위 산하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또 ‘개인적인 행로’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 조귀 복귀설’이 나오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국회의원 출신 장관들에게 업무에만 매진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는 분석도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진퇴 문제를 둘러싼 당내 계파 간 갈등이 악화되면서 친박(친박근혜)계의 열세가 확인돼 친박 핵심인...
‘개인적인 행로’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 조귀 복귀설’이 나오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국회의원 출신 장관들에게 업무에만 매진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 조기 복귀설이 제기되는 장관들을 대상으로 ‘처신을 잘하라’는 경고라는 것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우 최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또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재선 관리에 힘써야할 국회의원 출신 장관들을 겨냥한 발언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국회의원을 겸한 장관은 최 부총리를 포함,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까지 모두 5명이다.
이들 장관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하려면 공직선거법 상 90일 전...
‘150일의 예산 전쟁을 시작하며’라는 글글을 통해 “정부가 제출하는 12조원 중 메르스 관련 예산은 2조5000억원에 불과하다"며 "국회로서는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특히 세입결손 보전을 위한 6조원의 추경은 정부의 재정정책 실패를 국민에게 빚으로 떠 넘기려는 것”이라며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정은 1일 국회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경 관련 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회 예결특위 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이 전했다.
우선 당정은 추경 규모와 관련, “추경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재정건전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5조원 규모가 될 이번...
이장우 의원은 YTN라디오에서 "앞서 이한구·최경환·이완구 의원이 원내대표로 있을 때는 청와대와 갈등이 외부적으로 표출된 적이 없다"면서 "스스로 사퇴하는 게 원활한 당청관계를 위해서 좋다"고 주장했다.
한편 친박계 일각에서는 유 원내대표의 사퇴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친박계 최고위원의 동반사퇴를 통한 지도체제 와해와, 심지어 박...
강 전 사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당시 최 장관에게 인수 내용을 보고 했느냐는 야당 의원 질문에 “(최 장관이) 부인하지 않은 것은 정확하다”고 답해 보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감사원 감사 때는 “하베스트 인수는 최경환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최종 결정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서 최종 인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가계부담 절감을 위해 “전기료 등의 부분도 최대한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가계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대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의 질문에 “정부에서도 나름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서민경제 어려움 지속되고 있는 부분은...
김 의원은 다음달 취임 1주년을 맞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해선 “타율이 형편없는 야구팀의 구원투수로 충분한 역할을 했다”며 “상황마다 다양한 변화구를 던져 전임 투수들보다는 백배 낫다”고 후한 점수를 주기도 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갈수록 내리막이다. 한국경제가 위기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데, 위기의 요인은...
두 번째이자 확실한 결론은 어제(6월 15일) 국회에서 있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답변에서 찾을 수 있다. 우선 ‘신중’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 ‘검토’하고 있다는 뜻이다. 가뭄 피해 대책을 촉구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추경편성 시 가뭄 대책 사업을 포함시키겠다”고 답변하며 구체적인 사업을 언급했다. 야당의원에게는 “혹시 추경예산을 제출하면 국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메르스 사태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추경을 편성할지 여부를 판단한 뒤 어느 정도로 할지 등을 하반기 6월 말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아직 추경 규모까지 검토한 바 없다”면서도 “메르스 큰불이 이른 시일 내 잡히면...
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가계부채TF’ 기자간담회에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50%로 인하한 건 그간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한국경제가 총체적인 어려움에 처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출마저 지난 5월 전달보다 10% 이상 감소했고, 정부가 메르스 사태를 초기에 제대로...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홍종학 의원도 “박근혜 정부,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경제정책 실패를 덮기 위한 금리인하는 한국경제에 커다란 부담이 될 것”이라면서 “가계부채가 위험수위에 다다른 상황에서 우리 당이 얘기해온 소득주도성장정책이 부수되지 않으면 금리인하 정책은 돈을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게 해 부작용만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국민이 경제 총리가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공안 총리 후보자가 지명돼 우려가 많다”며 경제 현안 질문을 던지며 공세를 폈다.
홍 의원은 황 후보자가 전날 경제가 미약하지만 회복되고 있다는 말한 것을 상기시키며, 수출이 어렵다는 이날 발언에 대해 “말씀한 게 안 맞는다. 한국경제 중요한 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정책 피로감이 높아지면서 경제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 부총리의 공식 직함은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그리고 국회의원 등 모두 4개에 이른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낙마 이후 기재부 장관이 총리직을 대행하는 법률 때문에 총리를 맡고 있다. 원래도 경제...
현재 국회의원 신분인 장관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5명이다.
내년 4월 총선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상 90일 전(1월14일)까지만 사퇴하면 된다. 하지만 사퇴 시기가 늦을수록 정치적으로는 불리할 가능성이 높다.
먼저 지역구 예산을 챙기기...
증권업계 숙원이던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방문판매를 위한 방문판매법 개정안은 또다시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2013년 4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의 개정안이 발의된 지 벌써 2년째다.
이 때문에 금투협의 역할이 미진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꾸준히 제기돼 온 상황이다. 이에 금투업계는 추진력과 힘 있는 협회장을 원했다. 정부와 국회, 금융당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