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일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과 상장을 통해 한국증시의 새로운 희망 6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6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성공의 역사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이상을 품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0년 전인 1956년 3월 3일, 전후의...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스타트업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방식인 크라우드펀딩 투자에 동참했다.
25일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최 이사장은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돼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인프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크라우드펀딩 받은 기업이 코넥스·코스닥으로 원활히 상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거래소는 이날 오후 최경수 이사장 주재로 오후에 임원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거래소 측은 “여야가 4.13 총선 이후 산적한 법안 처리를 위해 4월 임시국회를 여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안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치권은 이 같은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회 측...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시스템 가동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양국 프로젝트 참여 기관간의 공고한 파트너십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자본시장 플랫폼을 목표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양국 자본시장간 추가 협력사업이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파트 아스란리(Rufat Aslanli) 아제르...
임 위원장이 긴급 소집한 회의에는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황영기 금투협회장, 유재훈 예탁원 사장,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 증안펀드에 참여할 기관의 수장이 모두 참석했다. 3차 펀드가 조성되면 자금 규모는 6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 유관기관의 한 관계자는 “과거 증안펀드의 수익률이 좋아 원금을 회수하고도 자금이 남아 있다”...
재무관료로 분류하기는 어렵지만 20대 고병우 전 이사장도 관료출신이며 통합거래소 출범 이후 1대 이영탁, 2대 이정환, 4대 최경수 현 이사장 모두 관료출신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문인력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일부 ‘경제엘리트’ 인사들이 민관을 두루 오가며 각종 중책을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서 “특히 정부조직에서 일해본 이사장들의 ‘큰...
임 위원장이 긴급 소집한 이날 회의에는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황영기 금투협회장, 유재훈 예탁원 사장,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 증안펀드에 참여할 기관의 수장이 모두 참석했다. 3차 펀드가 조성되면 자금 규모는 6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 유관기관의 한 관계자는 “과거 증안펀드의 수익률이 좋아 원금을 회수하고도 자금이 남아...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오른쪽부터) 등이 15일 오전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시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진웅섭 금감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해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진웅섭 금감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해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진웅섭 금감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해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최경수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은 기업들이 신규상장 일정이 연말에 쏠리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29일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각 증권사 IB(투자은행)부문 대표들과 만나 IPO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IB(투자은행)업계를 격려하고 올해 거래소의 상장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
사무금융노조는 2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IPO와 개장시간 연장 등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이번 ‘2016년 사업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면서 “올해 사업계획을 철회하지 않을시 최 이사장 사퇴운동을 비롯한 전면적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금융노조가 반발하는 내용은 앞서 거래소가 지난 21일 발표한 ‘2016년 주요 사업계획’...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21일 ‘2016년 주요 사업계획’을 통해 “벤처와 스타트업 등의 기업 상장에 역점을 두겠다”며 “시장간의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투자자들의 편익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의 일문일답
△ 최근 예탁원에서 크라우드펀딩 정보공개 마당과 크라우드넷을 오픈했다. 거래소에서 추진할 계획이랑...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21일 ‘2016년 주요 사업계획’을 통해 “자본시장 활력을 위해 매매거래시간을 연장하고, 이종통화 결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의 일문일답.
△ 매매거래시간 연장 추진배경 및 향후 계획은 ?
-우리나라의 매매거래시간은 6시간(09:00∼15:00)으로, 싱가포르 및 유럽국가 대비 2~3시간 가량 짧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