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공연에선 회장을 맡았던 최승재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정치권에 입성한 전례가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단체가 4·10 총선에 대한 국민의힘 정책 지지 선언에 나섰다. 두 회장의 연이은 정치권 입성과 바깥 단체의 지지 선언 등이 이어지면서 소공연 내부에선 '정관상 정치관여를 금지하고 있다'는 내외부적...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이 선거 지휘를 총괄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논의에 들어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원톱(One Top)’ 체제부터 공동 선대위원장을 꾸리는 방식까지, 다양한 안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선대위 구성 작업에 들어간다. 비례대표 공천까지 끝나면 국민의미래...
이 대표와 이 전 대표, 김 전 총리가 ‘3톱’ 체제로 민주당 총선 전반의 지휘를 맡고, 그 외 7명의 공동선대위원장과 국민참여위원장 등으로 선대위가 구성될 예정이다. 선대위는 12일 공식 출범한다.
민주당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당대표회의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국민 선거대책위’”라며 “선대위 성격은 ‘혁신’과...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민주당을 떠나려 한다"며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에는 더 이상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철학과 가치, 동지애가 안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인의 방탄과 특정세력의 호위만 남아 있다"며 "특정인의 정당으로 변해가는 곳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지 않을 것"이라고...
4·10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이번 주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 당은 남은 경선 지역과 국민추천제를 결론 내리고 본격적으로 유세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는 공천이 마무리되는대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체 254개 선거구 중 약 92%에...
지도체제와 관련해선 이낙연‧홍영표‧김종민 3인 공동대표 체제가 될 예정이다. 이들은 11일쯤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해 빠르게 ‘총선 모드’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선대위에는 더 여러 분을 모셔 공동 지휘체제로 하되 이낙연 공동대표는 광주 선거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역 의원의 추가 합류 가능성도 열어뒀다. 설 의원은...
당초 '정권 심판론' 극대화를 기대한 민주당 총선 가도에 먹구름이 끼면서 지도부는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공천 파동에 더해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따른 의료파업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정권 심판 이슈가 상대적으로 약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대표는 4일 비공개 고위전략회의에서 당 전략기획국에 지지율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지시한 지시한 것으로...
IT 전문가 인재 영입하며 총선 준비 속도전문가 “선명성 경쟁서 민주당 앞설 수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반사효과를 누리면서 제3지대 정당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일 중앙당 창당으로 공식 출범한 조국혁신당은 4일 2호 인재를 영입하면서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동작구 한...
4개월간 공전 끝에 지난달 29일 차기 처장 후보자 2명이 추려졌지만, 임명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총선 무렵까지는 대행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에 따르면, 김 부장은 이날 오전 사직서를 냈다. 애초 지난달 29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수사 중인 사건 정리와 인사청문회 준비 업무 차원에서 제출 일자를 이날로 미뤘다.
앞서 김 부장은 검사로...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4·10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천 신청을 받는다. 여성·청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의미래’ 공천 과정에서 고려하겠다고 밝힌 만큼 후보 면면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오는 3일까지 홈페이지에 후보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신청은...
김 위원장은 국회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의석수로 20석 이상으로 총선 목표치를 제시하며 이 대표의 4·10 총선 출마 지역으로 대구·경북(TK)을 꼽았다. 김 위원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 대표이 출마 지역으로 TK를 거듭 강조하며 “(TK)가 자기 고향도 되고 이 대표가 계속 자기는 보수주의자라는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 보수 성향이 강한 곳에서 새로운 소위...
실질적인 협의는 4월 총선 이후로 연기하고, 그동안 의제 설정과 기본적인 상호 의견교환을 지속할 것을 제안한다.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이 사태가 국가보건의료체제의 개선을 위한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전날 201명의 의대 교수 대상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모두 양보가...
2011년 12월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비대위원으로 합류해 ‘경제민주화’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19대 총선, 18대 대선 승리까지 이끄는 주역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등진 뒤 2016년에는 문재인 당시 대표의 요청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맡아 20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당시 친노(친노무현) 인사를...
개혁신당과 갈라선 새로운미래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인 친노(친노무현) 인사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를 공관위원장에 임명하면서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합류 여부가 관건이다.
민주당 내 공천 파동이 점입가경으로 흘러가면서 새로운미래가 ‘대안 민주당’이 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1년 12월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비대위원으로 합류해 ‘경제민주화’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맡아 20대 총선에서 승리했다. 이후 2021년 다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을 맡아 4·7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이 때문에 김 전 위원장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에 합류하면서...
새로운미래는 설 연휴 직전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의 통합을 선언했으나 11일만인 전날 결별을 선언했다.
조 위원장 선임으로 새로운미래는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내 세력과의 연대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 위원장 역시 이 대표 체제의 민주당에 비판적인 의견을 내왔다.
이어 “아무튼 재미있는 총선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오전 이낙연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라며 개혁신당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라며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사유권·법치 기반 눈부신 경제발전좌파운동권 세력에 자유주의 후퇴번영과 빈곤 가를 4·10총선 중요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인류의 번영을 가져왔음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와 1991년 옛 소련 붕괴로 1917년 레닌의 공산혁명 이후 지속되어 오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와 공산주의 계획경제 체제의 대결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서로 다른 정당의 대표였던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가 신(新)개혁신당으로 모이면서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이 재차 소환됐다. 이념이 다른 정당에 있었기에 ‘반윤·반명 연합정당’, ‘연합군’, ‘잡탕정당’ 등 다양한 말로 불린다.
하지만 개혁신당 측은 대한민국 정치권 연대 성공 사례인 ‘DJP연합’에 가깝다고 한다. 김용남...
양당 기득권 체제 타파를 목표한다는 제3지대 개혁신당은 무소속 양정숙 의원의 합류로 현역의원 확보에 시동을 걸고 있지만, 정체성 논란에 몸살을 앓는 분위기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양 의원은 부동산 차명 소유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활동해 왔다. 전날 입당 의사를 밝힌 양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