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강세 지역인 경기 수원정(영통)은 4·11 총선이 중반을 지나고 있지만 아직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새누리당 임종훈 후보의 인지도와 지지율은 3선에 도전하는 민주통합당 김진표 후보에 못 미치지만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가 7일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정당 성향이 수원 영통구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11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성근 후보와 민주통합당 윤후덕 후보는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사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파주갑은 파주가 분구되면서 처음 선거가 치러지는 곳으로, 교하·운정·조리·광탄·탄현읍으로 획정됐다. 외지인의 급속한 유입으로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은 특징도 갖고 있다.
18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황진하...
“정성을 다해 정성근이 파주를 바꾸겠습니다.”
4.11총선 경기 파주갑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정성근 후보는 3일 오전 6시 30분 눈비가 섞여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어김없이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서울로 출근하는 차량이 많은 제2자유로입구에는 ‘새누리당 정성근 후보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정 후보는 이번에 처음...
4.11총선 경기 파주갑에 출마하는 윤후덕 민주통합당 후보는 3일 눈비가 섞어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제2자유로입구에서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윤 후보는 아침 6시20분 노란색 우비를 입고 파주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차량에 인사를 하는가 하면 이른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도 다가가 악수를 건넸다.
그는 한시간 반여 동안...
한편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 선거원들은 우비를 입고 빨간색 풍선을 나눠주는 유세를 펼쳤다.
박 위원장은 이날 10개의 지역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천안 방문 이후 곧바로 공주와 부여 등의 지역을 차례로 방문한 뒤 경기남부지역으로 향할 예정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3일 충청남도과 경기북부 지역의 4·11총선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날 공주시 산성동 한독플라자 앞에서 진행된 박종준(공주) 후보의 차량유세 현장에 참석해 “공주는 역사의 도시이고 교육의 도시”라며“공주가 명성을 되찾고 발전을 하려면 공주를 잘 알고 능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박종준 후보는 공주에서 태어나서...
4·11 총선 경기 수원정 민주통합당 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김진표 의원이다. 비가 내리는 3일 오전 7시 10분, 김 후보는 삼성전기 앞에서 출근길 인사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당초 일정은 6시 50분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차가 막혀 20분 늦게 도착했다. 그는 “날씨 때문에 힘들지만 모두 같은 조건으로 제한된 시간이 주어지므로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 대표는 4·3위령제 참석 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제주지역 총선후보인 김재윤, 강창일 후보와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를 의식한 듯 “4·3위령들의 아픔이 오늘의 날씨를 대변하는 것 같다”며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삼가 명복을 빈다”는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한 대표는 “얼마 전...
윤원일 안중근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이번 4·11 총선은 진실과 거짓의 싸움”이라며 “재벌, 부자 정치를 청산하고 진실된 정치를 하기에 적합한 후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응원단과 함께 의정부 금오동 일대의 시민들을 만나며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 홍 후보는 “지난 4년간 비례대표로서 의정활동을 한 결과 새누리당과...
하지만 변덕스러운 날씨에 꽃도 피지 않은 채 개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남 창원시는 31일 오후 6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광장에서 제 50회 군항제의 전야제 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창원지역 총선 출마자, 기관ㆍ단체 대표, 시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전야제...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히 커 4·11 총선에서 ‘텃밭 민심’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는 정치에 처음 도전하는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와 8년간 은평갑 의원을 지낸 4선의 중진의원 민주통합당 이미경 후보가 대결을 벌인다.
최홍재 후보는 대표적인 전향 486 뉴라이트 인사다. 그는 “18년간 살아온 제2의 고향 은평구를 위해 말 뿐인 정치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절대적 정체에 머무른 은평갑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4·11 총선에 처음 출사표를 던진 최홍재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가 은평갑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면서 밝힌 포부다. 최 전 이사는 대표적인 전향 486 뉴라이트 인사로 처음 정치에 도전하는 정치 새내기다. 그는 오랜 민주화 운동 후 1990년에 300만 북한 주민이 굶는 소식을 듣고 북한...
4·11 총선에 텃밭 민심이 어떻게 작용할 지가 주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의원은 추운 날씨 탓에 목도리를 꽁꽁 동여 맨 채 출근길을 재촉하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역 현역 의원인 점을 가만하면 좀 여유로울 만도 하지만 그는 더 많은 주민을 찾아뵙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아침 일찍부터 이미경 의원을 보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검은색 코트로 단정한 멋을 낸 4·11 총선 송파병에 새누리당으로 출마한 김을동(66) 후보의 모습이 보였다.
캠프 관계자와 지역 구의원 등 6명 정도의 지지자와 함께 유세에 나선 김 의원의 모습에는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단지를 빠져나가는 출근차량안의 유권자에게 일일이 거수경례를 하고 길거리 시민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연기자 출신으로...
4·11 총선 서울 양천을에 출마한 이용선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가 25일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돌입했다. 이 전 공동대표는 시민사회 출신으로 정치신인이지만, 통합진보당 후보와의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선거에 임하는 사명감이 더 커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의 숨가쁜 일정에 이어 오후엔 주민들이 많은 서서울호수 공원을 찾아 선거 활동을 펼쳤다....
4·11 총선에서 서울 송파구을에 출마하는 천정배 민주통합당 후보가 24일 삼전동 가전제품 전문점에서 한 시민에게 “냉장고 사러 오셨냐”는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다. 이에 천 후보는 “젊은이들이 희망 가지는 나라를 만들어야죠”라고 답했다.
서울 삼전동에는 오후 2시쯤 세찬 바람과 함께 눈발이 흩날리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천 의원은 삼전동 주민들을...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7000여명이 18일(현지시간) 총선부정을 규탄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1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공산당 지지자등 4000여명이 이날 오후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 크렘린궁 옆의 마네슈 광장에서 재선거와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통신은...
ㅠㅠ 무엇보다 이제 여러분은 내년 총선, 대선때까지 나꼼수를 들으실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후불제공연으로서는 단연 국내최고의 금액입니다. 삼십억, 삼백억과 맞먹는 기쁨을 함께 누리며 하루시작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연은 '한미 FTA를 반대하는 국민 모두에게 헌정하는...
그 시각 야 5당과 시민사회는 민주당이 빠진 채 서울광장에서 영하의 쌀쌀한 날씨 속에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가며 촛불집회를 가졌다. 손학규 대표의 전면 무효 투쟁 돌입 선언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의원들 사이에선 “마음이 콩밭에 가 있었던 결과”라며 “한미FTA (저지)에 대한 진정성이 있기나 했는지 의문”이라는 자성까지 터져 나왔다. 무기력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을 진두지휘할 한나라당 차기 당 대표가 4일 선출된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등 총 5명의 지도부를 선출한다. 오후 2시 개회선언으로 시작으로 원희룡·권영세·홍준표·남경필·박진·유승민·나경원(기호순) 등 7명 후보간 정견발표가 이날 전대의 하이라이트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