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 살인마의 딸이 되어버린 샤를리즈 테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15살 무렵인 1991년 모친이 부친을 살해하는 끔찍한 일을 목격하기도 했다. 당시 알코올 의존증이던 부친은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자행해 왔고 급기야 딸 샤를리즈 테론에게 세 발의 총알을 발사하기도 했는데, 이를 본 모친이 부친을 총기 살해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해군 기지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아이폰 잠금 해제 논란이 재점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잠금 해제를 거부한 애플 비난에 나서는 등 사생활 침해와 안보 논쟁에 불이 붙었다.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해당 총격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애플을 겨냥, “범인이 죽기 전 누구와...
법원은 방성자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벌금 5만원 형을 받았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방성자는 사건 당시 한 남성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 남성은 재벌 2세였고 군 복무 중인 유부남 함모 씨였다. 특히 방성자는 사건 당시 사용한 총을 "영화 촬영 중 소품으로 받은 것"이라고 진술했지만, 실제 해당 총에 실탄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 수가 50명으로 늘어났다.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이크 부시 뉴질랜드 경찰국장은 “전날 밤 우리는 모든 희생자를 수습했다”며 추가 사망자는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 공원 인근에 있는 알 누르 모스크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시 국장은 부상자 50명이며...
특히 해커에게 탈취된 개인 사진이나 영상 등이 총기·마약, 청부살인과 불법 자료 등이 거래되는 다크웹에서 거래될 위험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해커들이 탈취한 개인의 은밀한 사진과 영상들이 다크넷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며 "아기 관찰이나 반려동물용 IP카메라 등 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기기들을 이용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6년 오패산터널에서 사제 총기로 쏴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병대(47) 씨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성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성 씨는 2016년 10월 19일 서울 강북구 오판산로에서 직접 제작한 총기와 둔기로 이웃인 A...
마리아 레사가 이끄는 래플러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폭력적인 마약전쟁과 사법살인으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는 등 정권과 정면으로 맞섰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지난달 레사를 탈세 혐의로 기소하는 등 탄압하고 있다.
현재 수감 중인 미얀마의 두 기자는 로힝야족이 10명 살해된 사건을 추적, 폭로했다. 이들이 밝혀낸 사건의 범인은 징역...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들을 노린 폭발물 배달 사건으로 전역이 어수선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미국이 큰 충격에 빠졌다. 그 동안 계속 이어져온 ‘총기규제론’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피츠버그...
그러나 용의자가 이 대학 4학년생인 18세의 블라디슬라프 로슬랴코프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테러가 아닌 다중 살인사건으로 규정했다.
아직 범행동기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로슬랴코프의 친구들은 그가 외톨이였으며 1999년 미국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러시아에서 지난 2004년 9월 베슬란의 한...
당시 경찰은 진정서를 바탕으로 임 씨 주변인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이 기간에는 김씨에게 엽총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경찰은 임 씨를 위협했다는 근거가 없다고 판단해 21일 김 씨에게 엽총을 내줬다.
한편,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12일(현지시간) 새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다쳤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은 맨체스터에서 매년 열리는 캐리비안 축제 첫날이었다. 총격은 축제 개막 후 새벽 알렉산드라 공원 인근 모스사이드 거리에서 발생했다. 다친 사람들은 10대 두 명을 포함해 총 12명이었고 이중...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참사가 일어났다.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에 위치한 파크랜드의 마조리스톤맨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경찰은 학교에서 이날 오후 3시 전 총격이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브로워드 카운티 교육당국의...
경찰이 산토스를 다짜고짜 폭행한 뒤 눈을 가리고 총기를 쥐어준 다음 사살했다는 말도 나온다. 조사결과 산토스는 마약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그간 경찰의 살인행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쉘윈 캇차리안 상원의원은 필리핀 국회를 중심으로 이 사건에 대한 조사와 필리핀 경찰청의 과잉 진압행위에 대한 조사가...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으로 국내에서 ‘잔혹엽기 미드’라고 불리는 한니발은 미국에서 총기 난사와 테러가 잇따르던 때에는 방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범 A양은 의사인 아버지가 소장하고 있던 인체해부학 서적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인체해부도를 직접 따라 그리기도 했으며 자신의 SNS에 두개골이 열려 뇌가 보이는...
지난 16일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는 한 남성이 총기로 길을 지나가던 다른 남성을 총으로 살해하는 장면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해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문제의 영상은 올라온 지 약 2시간 동안 페이스북 상에 남아있다가 이후 삭제됐다. 용의자는 즉각 공개수배됐으며 살해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뒤 용의자는 자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달 초에는...
미국에서 한 남성이 총기로 다른 남성을 살해하는 장면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가해 남성을 공개수배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경찰은 페이스북에 시내 글렌빌 지역에서 한 남성을 총으로 살해하는 장면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한 스티브 스티븐스를 수배 중이라고...
경찰청은 납치·유괴와 총기·폭발물·폭파 협박 범죄자를 관리 대상 우범자 범주에 추가하는 내용 등을 담아 경찰청 예규 '우범자 첩보수집 등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살인·방화·강도·절도·성폭력·마약류 범죄 전과자가 출소하면 심사위원회를 거쳐 재범 가능성을 따진다.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우범자로 편입해 관할 경찰서에서...
최근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성병대(46)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1일 살인·특수공무집행방해·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성씨를 구속했다.
성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북부지법 신현범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혐의의 소명이 있고 도주 우려가 인정되며...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최근 검거한 김모(34)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전날 석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김씨를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남녀 3명 살해사건 피의자 중 한 명으로 보고...
◆ '오패산터널' 총격범 오늘 구속 결정
사제 총기로 출동한 경찰관을 살해한 총격범의 구속 여부가 오늘(21일) 결정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 살인과 살인 미수, 특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총격범 A 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직접 만든 총을 고 김창호 경감에게 발사해 숨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