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괴한 세 명, 연회장 난입해 입장객 난사20여명 부상...최소 1명 위독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플로리다의 한 쇼핑센터 연회장에 SUV를 타고 나타난 무장괴한 세 명이 돌격소총과 권총으로 난사했다.
알프레도 라미레즈 카운티 경찰국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총격 사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관공서의 조기게양을 지시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4분께 새너제이 시내의 밸리 교통청(VTA) 경전철 정비창에서 이곳의 직원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한 8명이 숨졌다. 용의자도 현장에서 자신이 쏜 총에 사망했다.
샌타클래라 보안관실 대변인 러셀 데이비스는 현재까지 사망자는 용의자를...
콜로라도주 트레일러 하우스서 총격…용의자는 자살
미국 서부 콜로라도주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총 7명이 사망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경찰은 이날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동쪽에 있는 트레일러 하우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자살한 용의자를 포함해 총 7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목격자 “총 든 남성이 야외서 난사” 피해 규모 꽤 클 듯…용의자는 자살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페덱스 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인디애나폴리스 경찰 대변인은 이날 밤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 인근 글로벌 특송 물류기업인 페덱스 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많은...
지난달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4명을 포함한 8명이 숨졌다.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올해 들어 3개월여 동안 총기 관련 사건·사고로 숨진 미국인은 총 1만1661명에 달한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총기 논란이 커지자 전날 총기규제 대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소비자가 부품을 구매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8명이 사망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한 곳은 모두 아시아계 미국인이 운영하는 스파와 마사지 업소입니다. 피해자 8명 중 6명이 아시아인이었고, 이 중 4명이 한인이었죠.
한인 피해자는 50대에서 70대의 중·노년층이었고, 유일한 한국 국적 희생자인 ‘현정 그랜트’는 스파에서 일하며 홀로 두 아들을...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총기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20대 백인 남성이 애틀랜타 인근 스파·마사지숍을 돌며 총기를 난사,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한 8명을 살해했다.
22일에는 콜로라도주 볼더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에서 시리아 출신 이민자 남성이 돌격용 소총을 난사해 경찰관을 비롯한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건 당시 날씨가 따뜻해 야외에는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총격 소리를 듣고 현장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내달리면서 혼란스러웠다"고 전했다.
경찰은 일부 사람들의 싸움이 격화되면서 서로 총기를 난사하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ABC뉴스는 많은 젊은이가 모여있는 곳에서...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어느 정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지에 관계없이 총기 판매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실제로 27명의 사망자가 나온 샌디훅 초등학교 총격이 일어난 뒤 2013년 1월에도 총기 판매는 급증했고, 총 58명이 숨진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이 벌어진 뒤에는 당시 범인이 사용한 총기 개조 부품 ‘범프 개머리판(bump stocks)’에...
23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마리스 헤롤드 볼더 경찰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용의자는 21세 아흐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라며 “22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10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돌격소총인 루거 AR-556을 16일 구매한 기록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공범 여부에 대해서는 용의자가 답변하지 않고 있다고...
대치 끝에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체포...부상 치료 중총격 관련 조사는 최소 5일 소요될 듯잇따른 총격 사건에 총기 규제 목소리 커질 듯
미국 서부 콜로라도주의 한 식료품점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경찰관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슈퍼스’ 식료품점에서는 한 성이 습격해 총을...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주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일어났다. 앞서 지난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인근 지역에서는 마사지숍과 스파업소를 겨냥한 총격 사건 3건이 잇달아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친 바 있다.
이번 애틀랜타 총기 난사에 인종적 동기가 없다고 보는 것은 “전적으로 순진하고 그 자체로 인종차별적”이라면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로버트 애런 롱이 범행 이유에 대해 자신을 ‘성중독’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왜 우리 공동체의 여성들이 당신들의 성중독 배출구이자 희생자인가.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나”라고 격앙된 어조로 비판했다.
에릭남은...
베이커 대변인은 애틀랜타 지역 마사지숍·스파를 돌며 총기를 난사, 한인 4명을 포함해 총 8명을 살해한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에 대해 “그는 완전히 지쳤고 일종의 막다른 지경에 있다. 어제는 그에게 정말 나쁜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이 범행을 두둔했다는 비난이 불거졌다. 그가 과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을 비난하는...
미 애틀랜타 총격사건 규탄 집회 참여…"아시아인이라는 것 자랑스러워"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미국 애틀란타 총기 난사 사건과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집회가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도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산드라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앞서 16일 총격범은 애틀랜타 지역 세 곳의 스파·마사지숍을 들러 총기를 난사, 총 8명을 살해했다. 이 중 6명이 아시안으로 드러났으며 그 가운데 4명이 한인 여성이었다.
사건 직후 아시아인을 겨냥한 인종 범죄 가능성이 지적되면서 분노와 우려가 들끓었다.
미국 경찰은 수사 초기 용의자의 ‘성 중독’ 진술을 공개하면서 인종범죄 가능성을 축소하는 모양새를...
실제 수업에서 프티는 2015년 1월 슬람교도 사이드·셰리크 형제가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을 비난하며 편집국에 총기를 난사해 12명을 살해한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프티는 “이 만평을 보여줄 것인데 충격받을 수 있으니 무슬림 학생들은 눈을 감거나 복도에 나가 있어도 된다”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을 Z가 왜곡하여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한 것이다.
이로...
경찰관으로서는 1988년 의사당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경찰관 2명에 이어 시크닉 경관이 역대 세 번째다. 이 밖에 인물로는 흑인 민권운동가 로사 파크스(2005년)와 미국 기독교 복음주의의 거목이었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2018년)가 의사당에 안치됐다.
한편 고인은 3일 오전 의회의 추모 의식을 지낸 뒤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과거 28사단 일병 폭행 사망 사건, 22사단 총기 난사 사건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군 관련 사건 때마다 예하부대에 공문을 보내 취재를 막아왔다.
군 복무 시절 인사 관련 행정을 했다는 B 씨는 “군에서 논란이 생기면 개별 부대별로 언론 대응을 자제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군이 내부 통제에 나서는 것은 불필요한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는...
29일 지오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카라치 증권거래소 건물에 여러 명의 무장 괴한이 들어와 수류탄 공격을 하고 총을 난사했다. 이로 인해 민간인 2명 이상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괴한 4명 중 3명이 사살되고, 나머지 한 명은 아직 건물 내에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국은 경찰 및 특수부대를 현장에 투입해 교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