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도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3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조원진 의원 등 친박 의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검찰은 다음 주 초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구속방침을 정할 것으로 예측되고...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등 보수 성향 단체가 서울광장을 점거한 지 얼마 안 됐을 시점의 일이다.
언론에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던 점거 당사자들은 사진 촬영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었다. 기자가 현장을 둘러보며 사진을 촬영하던 도중 한 참가자가 강압적 태도로 사진을 지우라고...
앞서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이후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 버스를 탈취하고 취재진을 폭행하는 등 폭력사태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사망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지도부가 참가자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단상에서 폭력을 선동하는 발언이 나온 점 등을 고려...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가 11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박 전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씨와 그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단상에 가지는 않았고 중간 정도에 20분 정도 행사장에 머물렀다. 박근령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탄핵인용)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박사모 등 친박단체가 모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주최로 ‘제1차 국민저항운동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대형성조기를 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탄핵인용)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박사모 등 친박단체가 모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주최로 ‘제1차 국민저항운동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대형성조기를 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탄핵인용)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박사모 등 친박단체가 모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주최로 ‘제1차 국민저항운동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대형성조기를 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