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인천 GDC를 통해 축적한 차별화된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사우디 GDC를 성공적으로 구축 및 운영하고 중동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며 “초격차 물류 기술력을 토대로 초국경물류(CBE) 사업을 확대하고 ‘K-물류의 세계화’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의 국내 물류 운영 역량과 현지 물류사들의 안정적인 배송망을 결합해 초국경물류(CBE)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경우 CJ대한통운의 배송 파트너로 페덱스 등 복수의 대표 물류사들이 협력사로 나선다. CJ대한통운이 항공 포워딩을 통해 미국 LA국제공항, 뉴욕 JFK 국제공항 등으로 운송하면 촘촘한 라스트마일 배송망을 갖춘 현지 물류사가...
한진이 2020년 개장한 후 2022년에 한 차례 증설을 마쳤던 인천공항 GDC의 자가통관장도 연내 풀 캐파(Full Capacity) 가동이 예상돼왔다.
한진 관계자는 “발 빠른 투자 결정을 통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며 “시장 수요에 적극 부응하며 초국경 택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에 AGV·AMR과 같은 물류 로봇을 갖춘 첨단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신성장 산업인 초국경택배를 선점하기 위해 인천 GDC(글로벌권역물류센터)에 오토스토어를 도입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와와 미국에 해외 거점을 확보했고 폴란드 진출과 방산물류, 배터리와 수소물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글로벌 확대 및 미래 산업 수주에 성과를 냈다. 아울러...
최근 도입한 오토스토어 설비는 다수 고객사를 동시에 담당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췄다.
이 팀장은 “전자 상거래 물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해당 시장을 선점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며 “CJ대한통운 GDC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초국경 택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착보장과 기술집약형 풀필먼트 등 서비스 차별화 기반 고수익성 물량 증가, 해외직구 및 초국경택배 물량 확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Cl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7234억 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4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운영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 및 신규수주 확대, 주요 물자의 항만 물동량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CJ대한통운...
스프링클러를 설치했고, 비상 상황 발생을 고려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경진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운영팀장은 “최근 들어 해외 직구, 역직구 증가와 초국경택배 인기로 물량이 많아져 작업자 안전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고객 만족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업은 공급망 재편에 대비하고 초국경택배, 2차전지, 방산물자 물류 등 신성장 동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조직을 보강했다. 글로벌사업기획실을 신설하고, 수출입 물류를 수행하던 포워딩과 항만하역, 운송을 융합해 ‘IFS본부’(International Freight Solution)로 개편했다. IFS본부는 앞으로 수출입은 물론 해외와 해외를 잇는 국가 간 고부가...
초국경택배로 불리는 CBE 물류는 전 세계 시장 규모만 10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블루오션으로 손꼽힌다. 물류 리서치 기관인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는 전 세계 CBE 물류시장 규모가 2026년까지 17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인 ‘사우디 GDC’는 사우디 정부가 글로벌 물류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킹칼리드...
월드 클래스 기술을 토대로 세계적인 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각오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통합브랜드 ‘오네’ 기반 라스트마일 시장 지배력 강화, 화주-차주 직접연결 플랫폼 ‘더운반’ 확대, 100조 원 규모 초국경택배 시장 공략, 신성장국가 중심 글로벌 전략 등을 기반으로 초격차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육성에 속도를 높일...
현재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해상 및 항공 포워딩, 프로젝트 물류, 계약 물류, 초국경 택배(Cross Border E-commerce) 등 핵심사업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원스톱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봉경 CJ대한통운 일본법인장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물류기업 최초로 품질, 환경, 안전보건경영까지 3개 인증을 한번에 받았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물류 거점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연계해 훗타운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앞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진 관계자는 "훗타운은 전 세계의 수집가, 매니아 소비자의 취향을 연결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C2C 직구 플랫폼으로 우리 회사가 보유한 물류역량을 바탕으로 초국경 택배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물류산업의 핵심 키워드는 ‘초국경’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초국경 택배(CBE·Cross Border E-commerce)’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국내 배송처럼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받아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지난해 9월 알리바바그룹 산하물류 차이니아오(CaiNiao)와 파트너십을...
이와 함께 한진은 인천공항 GDC,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이하넥스’와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거점에 국제특송 전용 물류센터 운영으로 초 국경 글로벌 원스톱 물류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글로벌 원클릭’도 런칭했다.
국경을 뛰어넘는 초국경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원클릭을 통해 글로벌 오픈마켓 국내...
코로나가 앞당긴 전자상거래 시장이 '초국경 택배'로 불리는 CBE(국가 간 전자상거래) 물류로 번지면서 물류업계가 시장 선점을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21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운영 중인 글로벌 최대 건강식품 쇼핑몰 아이허브의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GDC)를 확장한다. CJ대한통운은 내년 1분기까지 아이허브 GDC를...
국경을 넘나드는 이른바 ‘초국경 택배’는 전세계 시장 규모만 100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물류 신시장이다. CJ대한통운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아이허브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와 국제특송센터(ICC) 확장에 이어, 글로벌 유명 이머커스 업체의 직구 물류와 아시아태평양지역 GDC 운영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또 향후 남북․북미 관계의 변화에 대비해 초국경 인프라 협력방안 등도 미리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권 위원장은 북방위의 자문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올해 말 새롭게 구성되는 2기 북방위에서는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특위 또는 TF 모임 등을 활성화해 북방 진출의 전략을 수립하는 등 자문기능을 충실히 할 수...
북방위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 및 대북 제재가 완화될 경우 물류‧에너지‧특구 개발 등 남·북한과 러시아‧중국 등 주변국이 참여하는 초국경 협력사업이 가능해져 북방경제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북방경제권과 물류‧에너지 측면에서 연결망을 구축해 성장잠재력을 확대하고, 상호 이익을 창출한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SG&G는 기업 간...
남북 공동의 수자원 관리와 인도적 차원의 초국경 방역ㆍ방재(홍수) 사업을 구상하고 북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북한 황폐지 조림청정개발체제(CDM)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한강 하구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하고 공동시장을 개발하겠다고도 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을 통해 한반도를 동북아 평화경제협력의 허브로...
아울러 인도적 차원의 초국경 방역·방재 사업, 통일특구 조성 사업, 남북접경지역 공동관리위원회 구성·운영, 지자체별 맞춤형 접경개발 협력사업 등도 추진한다.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마침표는 하나의 시장을 만드는 것이다. 남북 간 상품 및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약하는 요인들을 점진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상호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규모의 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