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LS전선은 쿠웨이트 전력청과 카타르 전력청이 국가 기간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 중인 ‘초고압케이블 구축 프로젝트’에 총 101.8km의 400kV 제품과 접속자재를 납품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유럽과 일본 업체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400kV급 제품 시장에 최초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계기로 LS전선은 고부가 케이블 시장에...
이번 계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San Diego) 지역에 230kV급 초고압 전력케이블과 부속품 일체의 공급 및 설치공사를 3년 간에 걸쳐 구축하는 턴키 프로젝트다. 샌디에고 전력회사인 SDG&E(San Diego Gas & Electric)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제품 공급과 설치에 국한되지 않는 협력 계약(Alliance Contract)을 체결, 해당 전력회사와 긴밀한 관계를...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근 주요 해외시장인 중동지역은 물론 유럽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던 러시아 시장에서도 전력망 주요 공급자 위치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각국들이 송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력시설 교체 및 고용량의 지중 전력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어 고부가가치의 초고압 케이블 시장 규모가...
지멘스사우디가 전력망 설계와 플랜트 등 EPC부분을 포함한 총 프로젝트 계약을 진행하고 대한전선은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38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관련 자재납품 및 시공을 담당한다. 총 길이 49km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로 기간은 10개월 가량이 소요된다.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해왔던 러시아 연방 전력청과의 2200만 달러 규모 초고압전력망 구축 계약도 지난주...
대한전선은 초고압 전력케이블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수카코사에서는 최소 10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및 원자재를 조달키로 하는 등 양사가 다양한 제휴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수카코사와 대한전선의 자회사인 베트남 TSC와의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수카코사는 내달 중순경 최고...
수주 내용은 LS전선이 △카타르 전력청(Qatar General Electricity & Water Corporation)의 9100만 달러 규모 송전용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 △카타르 공공사업청(Public Works Authority)의 ‘하마드 메디컬 시티’ 건설에 사용될 1100만 달러 규모 대용량 전력 송전용 1000V급 부스닥트(Bus duct) 납품 등이다.
전력청 사업은 카타르가 경제 발전·도시화로 늘어난...
PERUSAHAN LISTRIK NEGARA)이 발주한 ‘자카르타 지역 변전소 및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건으로 150kV급 초고압 케이블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 케이블과 부속품 일체의 공급 및 설치 공사를 모두 맡아 진행하는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전선은 현재 인도네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인 송배전 인프라 투자사업의 초기화 단계에서 프로젝트를 맡게...
초고압케이블은 기존의 400kV급 초고압케이블에서 전압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지중 케이블로는 가장 높은 전압이다.
전선은 1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작년 11월에 완료된 제품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러시아연방전력청이 지난 2008년 1억75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전력망 턴키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래 대한전선은 러시아에서...
카자흐스탄 프로젝트는 수도 알마티(Almaty) 지역 산업 발달과 도시 개발로 인한 전력 수요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LS전선은 내년 8월까지 127km의 송전용 22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의 제품 공급 및 기술 자문 등을 진행한다.
또 파라과이 국가 기간 전력·통신망 구축을 위해 산 로렌소(San Lorenzo), 과람바레(Guarambare) 등에 총 1100km의...
6월 초에는 500kV급 초고압 생산설비 기공식을 가졌으며 220kV급 초고압케이블 검사 설비의 투자가 완료됐다.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소 설립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LS전선은 작년 10월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시 당국과 현지 연구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연구소에서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지...
키움증권의 김지산 연구원은 "일진전기의 초고압 케이블 수주 호조 지속 및 제품 믹스 개선과 부진했던 변압기 수주가 회복세로 전환하는 등 2분기부터 실적회복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변압기 신공장과 2차전기 음극화물질의 사업화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어 “광섬유 복합가공지선(OPGW) 시장에서 세계 탑 3위 수준으로 성장하고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 고속 성장하는 대한전선의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보면서 함께 성장하는 재미가 상당했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초고압 케이블 시장이다.
대한전선은 전세계 전선 기업 중 7위권에 있는 기업이다. OPGW시장만 보면 세계 3위권이다.
대한전선의 광섬유...
대한전선은 지난 11일 오후 당진공장에서의 생산물량 중 132kV 초고압케이블 완제품을 처음으로 내놓고 평택항에서 선적 후 쿠웨이트로 수출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에 위치한 이 초고압케이블 공장은 지난 3월 부분 준공을 마치고 시운전 기간을 거쳤다. 이 물량은 지난해 10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20개월의 기간에 걸쳐 진행하는 쿠웨이트 사드 지역 (SAAD AREA)...
회사 측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에 대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의 물량 증가 및 원자재인 전기동가격의 상승과 환율 등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올 초 해외영업부문이 2본부 5팀 체제로 확대 개편되면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해가고 있어, 앞으로도 전선 매출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공장...
지난해 12월에는 스틸코드 시장 점유율 강화를 위해 일본의 특수강선ㆍ케이블 업체인 스미토모(Sumitomo Electric Industries)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생산거점을 기존 한국ㆍ중국ㆍ베트남에 이어 태국까지 늘리기도 했다.
광학용 폴리에스터(PET) 필름 등 전자재료 시장에도 진출했다. 울산 용연공장에서는 2009년부터 LCD 편광판 보호용 TAC 필름을 연산 5000만㎡ 규모로...
LS전선은 네덜란드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0.82% 하락하며 6만원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심포니에너지의 매각입찰에 STX, 무림 등 태양광 사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채택한 대기업들이 참여했다. 일본의 원자력 폭발 사태 등으로 장외 태양광 업종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LS전선이 네덜란드 전력청이 발주한 95만 유로(약 15억원)규모의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수주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국내 최초 380kV급 공급계약이다. 총 2.6km길이의 초고압 케이블이 납품될 예정이여 준공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LS전선은 케이블을 납품하고 네덜란드 트윙고(Twingo)변전소 구내에 설치와 준공 시험도 담당한다....
성장을 위해서는 고수익 제품인 초고압전력케이블 및 광통신케이블 등 본업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충남 당진공장의 연내 완공으로 생산성과 효율성도 증가한다. 당진공장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안양공장에 비해 케이블 생산능력이 1.5배에 달한다. 안양공장의 설비의 당진공장 이전을 올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안양공장에 임대료에...
대한전선은 이날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공시를 통해 "사업구조조정을 2011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함과 동시에 본업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수익 제품인 초고압전력케이블 및 광통신케이블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더 적극적인 해외 시장에 대한 개척 및 공략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