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관계자는 “LS는 초전도케이블, 초고압 직류 송전, 스마트 그리드 등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관련 인재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전세계 100개 국 이상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 매출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가온전선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중저압과 통신 케이블 등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의 글로벌 사업 역량과 경험을 국내 사업 위주였던 가온전선과 공유함으로써...
500kV 초고압케이블은 지중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의 케이블로, 통상 초고압으로 분류되는 EHV(Extra High Voltage)보다 한 단계 진화된 UHV(Ultra High Voltage)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대한전선이 최초로 제품을 개발 · 상용화 했으며, 러시아, CIS,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주를 이어가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북미 전역을...
LS홍치전선이 중동에서 수주한 첫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이다. LS홍치전선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쿠웨이트 전역에 132kV급 케이블을 턴키로 공급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홍치전선이 작년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내수 중심에서 중동, 아시아 등 해외로 바꾸고 꾸준한 수주 활동을 해 온 성과”라며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해외 수주를 본격 확대할 수 있을...
영업이익 상승에는 초고압케이블, ACCC, 접속재 등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 싱가포르, 중동 등에서 대규모 수주 성과를 낸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2월에 전력기기 법인인 ‘사우디대한’을 설립하고 올 9월 공장을 완공하여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4월에는 영국지사, 9월에는...
대한전선도 올해 중동지역에서 약 708억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한데 이어 6월에는 싱가포르 전력회사로부터 약 816억 원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뉴욕 맨해튼 지역 전력 회사인 콘에디슨과 초고압지중케이블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과 함께 아시아와 중동, 미국 등에서...
LS전선은 카타르 수전력청과 219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카타르 정부가 진행한 초고압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국내 전선업체가 중동에서 수주한 지중 케이블 계약 중에서도 가장 큰 금액이다.
LS전선은 132kV, 220kV와 400kV 등 케이블 전 부분에서 계약을 따내어 총 케이블 수요의 70% 이상을 확보했다....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동남아시아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수출한다.
LS전선은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에서 62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싱가포르 북부 뉴타운 우드랜즈와 말레이시아 남부 휴양도시 조호바루 사이의 바다 1.5km 구간을 해저케이블로 잇는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전력망을 서로 연계하여 전력 부하...
LS전선이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과 37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정부가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전국에 신규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싱가포르 역대 최대 규모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대한전선은 15일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그룹으로부터 한화로 824억 원 규모의 230kV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900억 원 대 수주를 받은 후 또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중부의 앙모키오에서 창이 국제공항 인근의 템피니스까지 연결하는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구 회장은 2015년 제주 초전도케이블∙HVDC 산업단지, 2016년 SPSX(수페리어에식스) 독일법인 및 일본 협력사 등을 방문하는 등 국내외 가릴 것 없이 현장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먼저 구 회장은 15일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LS-Nikko동제련을 방문해 PSA(반도체용 황산)공장, 제련∙전련공장, 귀금속공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도석구 사장, 김영훈...
LS 관계자는 “LS는 초전도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관련 인재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초고압 케이블을 수출한 후 콜로라도주 전력청, 뉴저지주 전력청 등에 제품을 공급, 미국 345kV 이상 프리미엄급 전력 케이블 시장 1위다. 향후 미국이 50년 이상 노후된 전력 케이블이 많아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LS전선은 미국 전력청 등과의 기존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하고 동부 뿐만 아니라 서부...
이에 발 맞춰 LS의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충남 당진과 평택 사이 35km를 연결하는 국내 첫 육상 HVDC 케이블 사업을 1243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발전한 전력을 수도권에...
구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미얀마 신규법인 설립과 하네스·모듈사업의 투자확대 등 글로벌 활동을 멈춤 없이 추진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초고압과 해저케이블 등 육성 사업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의 미래 사업을 성장을 위한 퍼즐로 제시한 바 있다.
LS 계열사의 미얀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미얀마 법인은 5월 31일 설립되며...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하반기 베트남 전력청과 500만 달러(약 58억 원) 규모의 220kV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2차 수주(500만 달러 예상) 입찰을 준비 중에 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 전력청은 ADB(Asian Development Bank)로부터 총 2억8000만 달러(약 3200억 원)를 지원받아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전력망을...
제1, 2 해저 케이블은 전기가 오가는, 일종의 고속도로를 내는 초고압직류송전방(HVDC)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제3 해저 케이블 역시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해남과 제주를 잇는 96km 길이의 제1 해저 케이블은 1998년, 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101km 길이의 제2 해저 케이블은 2013년 각각 구축됐다.
제주도의 최대전력공급량 105만kW 가운데 이들 케이블을...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세계 4번째로 교류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하고, 2013년 세계 최초로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류(DC)와 교류(AC) 기술력을 모두...
대한전선이 중동 지역에서 총 6200만 달러(약 730억 원)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300만 달러(약 506억 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쿠웨이트에서 1900만 달러(약 224억 원) 규모의 300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각각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대한전선은 670억 원 규모의 카타르 수전력청 220KV 초고압케이블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4년 카타르 수전력청에 802억 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이 계약은 수주 종료 기간이 유가 하락 및 발주처 내부사정에 의해 한 차례 연기되며 수주에 ‘적신호’가 켜졌고, 결국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계약이 파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