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전력망 운영 회사인 ISA CTEEP와 계약을 맺고, 브라질 남부 휴양지 산타카타리나 섬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과 지중 케이블 약 100㎞를 공급한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건설을 추진 중인 대만에서도 LS전선은 수주를 따냈다. 1월에는 독일의 풍력발전 회사인 wpd사와 계약을 맺고 2020년까지 대만의 원린현 앞바다에 해상풍력 단지 66...
LS전선은 브라질 전력망 운영 회사인 ISA CTEEP와 계약을 맺고, 브라질 남부 휴양지 산타카타리나 섬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과 지중 케이블 약 100km를 공급한다.
ISA CTEEP는 브라질 전체 송전의 25%, 남동부의 60%를 책임지고 있다.
계약을 체결한 배경에 대해 LS전선 측은 “미국 최초 해상풍력발전 단지와 캐나다, 베네수엘라 등 북남미 지역에 대형 해저 전력망...
LS의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마이크로 그리드(Micro Grid),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에너지와 정보 이용량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용도 자체가 더 다양해지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케이블을...
최근에는 유럽과 아시아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면서 권선 분야 글로벌 1위 업체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LS 관계자는 “LS는 초전도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관련 인재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한 달 후에는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인 외르스테드와 ‘혼시 프로젝트2’를 위한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혼시 프로젝트는 영국 동부 근해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지난해 유럽에선 약 1300억 원 규모의 통신용 광케이블을 수주했다. 2017년 수주금액(약 500억 원)보다 2배 넘은 기록이다.
LS전선이 해외시장을 적극...
키움증권에 따르면 LS의 전선 부문은 초고압 케이블 수주가 양호해 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통신선은 유럽 시장 호황이 이어질 전망이며 LS전선은 폴란드 광통신 공장 건설을 통해 유럽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한동안 가동률이 저조했던 해저케이블의 생산능력 증설 계획도 긍정적인 성장을 점치게 하고 있다. 동제련 부문은 TRC 마진 하락을...
대한전선은 미국 시장에서 다수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성과와 신뢰가 이번 수주의 바탕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초 선지아 500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샌디애고와 동부 플로리다에서 각각 230kV 프로젝트를, 뉴욕에서 138kV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북미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대한전선...
LS전선은 바레인 수전력청의 1억2555만 달러(약 1424억 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턴키로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바레인 정부가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바레인 전역에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LS전선은 프리미엄급인 400kV 초고압 케이블의 공급은 물론, 전기와 토목 공사 등 엔지니어링 일체를...
LS전선이 세계 최대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초고압 케이블을 잇따라 공급한다.
LS전선은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인 외르스테드와 ‘혼시(Hornsea) 프로젝트 2’에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S전선은 400kV 프리미엄급 케이블 등 약 350km의 초고압 케이블을 2021년까지 공급한다.
혼시 프로젝트는 영국 동부 근해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대한전선은 송전급 해저케이블과 HVDC, 친환경 케이블 등 초고압 분야에 대한 R&D와 설비 투자를 확대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하기로 했다. 5G시대에 발맞춰 수요가 많은 광통신 제품과 산업용 특수선을 전략 제품으로 정하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도 담았다.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북한의 전력망, 통신망 등 인프라...
주력 제조 계열사인 LS전선은 올 6월 인도와 40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사업 계약을 맺었고 같은 달 인도네시아 아르타그라하그룹(AG그룹)과 함께 총 4000만 달러를 투자해 합작 생산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이달 초엔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해저 케이블 수출 계약을 맺었다. LS산전은 유럽, 북미에서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LS전선 인도법인(LSCI)은 6월 남동부 안드라 프라데시주 전력청에 440억 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인도법인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 전력 케이블 수주 계약이었다.
유럽에선 지난해 8월 프랑스 판매 법인(LSCF)을 신설하고 통신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올해들어 6600만 유로(약 850억 원) 규모 통신용 광케이블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LS전선이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 원 규모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에 해저 케이블을 수출한 우리나라 기업은 LS전선이 최초다.
이번 계약 건으로 LS전선은 말레이시아 북서부 페를리스주와 랑카위 섬 사이 해저 28km, 최대 수심 20m 구간을 전력 케이블로 연결하게 된다. 내년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랑카위 섬 전력 공급을...
또한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초고압 케이블 등 전력 시장에서 꾸준히 수주를 달성했다.
LSCI는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6월에는 인도 남동부 안드라 프라데시주 전력청에 4000만 달러(약 44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초고압 케이블 시장 규모는 연간...
LS전선은 인도 남동부 안드라 프라데시주 전력청에 4000만 달러(약 44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LS전선 인도 생산법인(LSCI)의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수주다.
이번 공급 제품은 인도 정부의 전력 인프라 개선과 신도시 개발에 따른 전력망 확충 등에 사용된다. 인도는 세계 3위의 에너지 소비국으로 전력 수요가...
LS전선은 국내 1위의 종합전선회사로 전력·통신·산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초고압 케이블, 배전케이블, 광케이블, 산업용 특수 케이블 등의 분야에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중국, 몽골, 한국, 일본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개발·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자회사인...
효성과 대한전선은 초고압(154㎸급)·배전(22.9㎸급) 케이블에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온도, 이상 방전 여부 등 정보를 수집하고 케이블 상태를 진단해 고장을 예측하는 스마트 케이블 진단 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력 설비뿐 아니라 케이블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대응하면 케이블 고장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정전과 그에 따른 조업 손실을 예방할 수...
씨티 존(City Zone)은 미래 도시에 필요한 에너지 및 전기 구동, 해수담수 등을 위해 작동하는 LG화학의 최첨단 제품들을 선보이는 곳으로 ESS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폴리올레핀(PO)이 적용된 전선 초고압 케이블 등이 전시된다.
오토 존(Auto Zone)에서는 LG화학의 소재가 적용된 자동차 내/외장제품을 선보인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자동차 엔진...
효성은 국내 최초로 초고압 케이블을 개발·상용화한 케이블 전문 기업인 대한전선의 케이블 제조기술 및 진단·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케이블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기존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변전소 전체까지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효성과 대한전선 관계자는 “양사 기술력의 시너지를 통해 전력 공급에...
또 싱가포르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인 37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미국,프랑스,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LS산전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