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초고압 해저케이블, 태양광발전 등 GCC 국가의 제조업 고도화와 전력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 회장은 환영사에서 “LS는 GCC 국가에서 오랜 기간 굵직한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믿을 수 있는 그룹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삼성물산이 참여한 UAE 해저 초고압직류 송전망 건설·운영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총 12억 달러(약 1조7000억 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부다비 해상의 원유·가스 설비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해저 송전선과 변전설비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총 5조4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또 한전 최초의 해외 전력망 투자사업으로서 국내에서 축적된 초고압 직류 송전 기술력과 경험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재원조달로 계약 협상, 인허가 획득 등 개발 단계 업무를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진입하게 되었고, 성공적으로 건설 및 운영하여 향후 해외 전력망 투자사업 확대의...
한화솔루션은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적용한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반도전 소재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NET 신기술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반도전은 전력케이블에서 주변에 미치는 전기력을 차단하고 방전을 막는 역할을 한다. 반도전 소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EBA는 300℃ 이상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이에 따라 전력망 확충에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등 현대일렉트릭의 주력 제품군에 대한 발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 시장의 수출 호조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8월 30일(화) 주력 시장인 중동에서도 대규모 수주 계약을 따냈다.
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과 380kV급 변압기와...
특히 2년 주기로 학술 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해 전력 에너지 산업의 기술 표준을 주도한다. 올해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됐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500kV를 포함해 다양한 전압의 초고압케이블과 해저케이블, HVDC (초고압직류송전) 등 주력 제품과 전략 제품을 고루 선보이며...
이어 “3분기 실적 호조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초고압 전력선, 통신선 등 정선 수요 증가가 지속된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베트남의 생산법인은 고부가 중심으로 믹스가 개선되고, 미얀마 법인은 흑자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도시화 추진, 경제 성장으로 전력선 및 통신선에 대한 수요가 내년까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선의...
초고압전력선과 해저케이블을 중심으로 전선 수주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동제련, 전선, 전력장비로 이어지는 사업의 수직계열화가 경쟁사 대비 우월한 경쟁력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동제련이 예정대로라면 8월 말 지분이 100%가 돼 9월부터 연결종속대상으로 전환한다”며 “실적 반영의 회계적 이슈보다는 사업구조의 변화로 팔라듐 등 부산물 가격 상승에...
심사 과정에서는 ‘초고압 처리한 홍삼을 활용하여 탄소 저감화 및 전력 사용량을 감소시키면서도 건강 기능에 대한 주요 성분의 함량을 유지한 기술이 적용된 식품 제품으로써, 녹색기술제품으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완기 아모레퍼시픽 R&I센터 헬스케어연구소장은 “이번 녹색기술제품 인증은 친환경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송ㆍ변전용 초고압 전력시스템에서부터 배전용 배전반 및 중저압 전력기기까지 종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에너지 수급난 우려 속에 원전, 신재생 등 전력망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공급난이 지속되는...
이 연구원은 "원전 관련 초고압 차단기와 변압기 등은 국내에선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두 업체만 납품할 수 있고, 원전 한 기당 1~2천억 내외의 전력망 수주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미국의 인프라 투자 집행을 앞두고 변압기 등 선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외 원전 확대에 따른 전력망 수주 증가 등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베트남 LS-VINA(하노이), LSCV(호찌민), 미얀마 LSGM(양곤) 등 3개 생산법인을 두고 고품질 전력ㆍ통신 케이블을 생산하며 LS전선 글로벌 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전선업체로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송배전 프로젝트의 재개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두 기관은 공개된 평가 보고서를 통해 “우수한 시장 지위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목인 해저케이블, 광케이블 사업 확장 등을 통한 추가적인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초고압전력부문의 기술력과 시장 지위, 나동선에서 초고압전력선까지 수직 계열화된 생산 구조를...
1100MVA급 초고압 변압기 1기를 내년 10월까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에 수출한 원전용 변압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북미 원전 시장이 재개되면서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추가 기자재 계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 및 전기전자기기 계열사다. 중동 시장에서 오랜 업력과 브랜드...
최 연구원은 "중동은 2018~2019년 적자 이후 중동 초고압 시장에서 선별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중전기ㆍ변압기 PPI가 전년동기대비 +40%에 달한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 중이지만 이를 판가에 잘 전가 중. 북미도 지난해 4분기 원자재 상승을 반영한 이후 1분기에 하이싱글 마진을 기록해 판가 인상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합작법인의 이름은 ‘사우디대한 케이블 & 솔루션’으로 사우디와 중동 등 인접한 국가에서 초고압 전력망 턴키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총 투자 규모는 8000만 달러(약 1000억 원)이며 대한전선이 51%의 지분을 출자한다.
공장은 수도 리야드에 있는 첨단 산업단지 내 7만㎡의 부지에 건설된다. 올해 3분기 중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해 2023년...
노키아는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설비의 동작, 안전, 유지보수, 보안 진단이 가능한 ALO를 개발해 현재 차단기, 초고압 변압기, 케이블 등 87종의 전력설비 수명 평가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노키아의 ALO가 전력설비와 생산설비, 에너지 등의 운영, 관리,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하며, 지난 2020년 양사 공동으로 ALO에 대한...
해당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북미 최초로 수행한 500kV 전력망을 비롯해 초고압케이블, 가공케이블 등 미국 내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년 이용률을 90% 수준까지 높이고, 원전 수출을 강조하고 있는 것 역시 대한전선에 긍정적이다. 대한전선의 주요 제품으로는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이 있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기존 고객들의 초고압 전력기기 발주가 잇따랐고, 유가 상승으로 투자 동력을 확보한 주변 중동 국가들로부터 발전 설비를 수주하기도 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해외 법인 설립 및 현지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 등 선제적 투자가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북미 최초로 수행한 500kV 전력망을 비롯해 초고압케이블, 가공케이블 등 미국 내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소개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인 해저케이블과 태양광 케이블, 산불과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서 전력망의 안정화을 꾀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등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