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이번 공사에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해 접속자재까지 제품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와 연결공사, 테스트 등 관련 업무 일체를 턴키방식으로 진행한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 정부가 리야드 전역에 걸쳐 동시에 구축하는 25조 규모의 대형 지하철 사업으로, 이번 수주는 리야드 메트로를 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의 핵심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우인터내셔널과 대한전선은 이번 500kV 수주를 통해 향후 전력수요 증가 및 노후화된 전력망 교체 때문에 급속도로 팽창이 예상되는 북미 초고압 시장을 미리 선점하고, 추가 전력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하반기까지 전체 7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에 UNECO는 모스크바 일대 노후화된 전력망을 재정비하고 장기적으로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LS산전은 15일 방한한 UNECO와 안양 소재 LS타워 본사에서 기술세미나를 갖고 20kV 전력 기술을 설명하고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신재생에너지와의 계통 연계,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또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 내 HVDC(초고압 직류송전) 전력망 연계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등 중동 지역 최대의 전력시장이다.
효성은 지난 1997년 사우디에 첫 진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규모를 키워 왔다. 최근 마카 노스 지역에 380kV 변전소를 비롯해 서부지역 고속철도 380kV 변전소, 꾸라야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380kV 발전소 등 주요 전력...
구 부회장은 2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 2014’에 참석해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 및 효율적 전력에너지 사용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더욱 힘써야 한다”면서 “LS산전의 강점인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통신 등의 기술을 지능형 기기에 접목하는 융합을 통해 컨버전스 솔루션...
글로벌 전력망(Grid)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알제리 전력청 와렛 송변전 총괄과는 알제리 시장에서의 전력사업 확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효성은 400kV(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전소 건설 프로젝트 수주 등 올해 들어...
효성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력 시스템 관련 학술대회인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CIGRE는 유럽에서 2년마다 열리는 전력시스템 관련 컨퍼런스와 전력 및 에너지 부품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기술회의로, 글로벌 전력기기 제조업체, 정유 및 가스업체, 관련 연구기관 등 전세계...
효성은 이번 제품 공급으로 스태콤 운영 노하우가 축적돼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 송전) 국산화 기술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VDC는 발전소에서 발전되는 고압의 교류전력(AC)을 전력변환기를 이용해 효율이 높은 직류전력(DC)으로 바꿔 송전하는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기술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 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6차...
대한전선은 카타르 수전력청이 발주한 이 2건의 프로젝트에 220kV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자재 납품과 전력망 설계, 시공까지 턴키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유럽 및 일본 등의 최상위 경쟁업체가 선점하고 있는 카타르시장에 고수익 제품인 220kV 케이블을 납품한다는 것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카타르 초고압 시장 진출에 상당히 의미있는 일”...
LS전선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HVDC 기술을 토대로 신규 초고압 송전 전력망을 구축하는 아시아·중동과 노후 전력망 교체를 준비 중인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각국 전력청과 대형 인프라 건설사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는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으로 발전소에서 발전되는 고압의 '교류전력(AC)'을 전력 변환기를 이용해 효율이 높은 '직류전력(DC)'으로 바꿔서 송전하는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기술이다.
효성은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섬유 부문의 스판덱스는 지난해 중국, 터키 등 글로벌 생산기지 증설을 통해 공급량을 확대해 왔다....
어려운 대외 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 주요 국가의 생산거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설비 보완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활동도 지속해 나간다.
효성 관계자는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기술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력저장장치(ESS)’ 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파투센강을 1.5km하저로 횡단해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한다는 점이다. 보통 지중 초고압 케이블은 생산성과 관리의 문제 탓에 500m 단위로 접속된다. 이는 결국 LS전선이 230kV급 케이블을 1.5km 길이로 이음매 없이 한 번에 만드는 생산 능력뿐만 아니라 운반 및 설치, 전력망 구성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친 기술력과 노하우를...
작년 6월 국내 최초로 프랑스 전력청(EDF)의 225kV급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EDF는 세계 2위 규모의 전력회사로, 프랑스만 아니라 세계 각국을 상대로 전력망 설치와 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력 기술분야 세계 최고 기업이다. 따라서 같은 유럽에 있는 케이블 업체들도 입찰 자체를 꺼릴 정도로 EDF에 납품하는 제품들에 대해 까다로운...
LS전선은 베네수엘라 국영전력공사(CORPOELEC)에 230kV급 초고압 해저 케이블 제품을 공급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케이블들은 내륙 수크레(Sucre)주 차꼬빠따(Chacopata)와 마르가리따(Margarita) 섬 사이 40km를 연결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사용된다.
전체 공사 규모는 약 3000억원이다. LS전선은 이중 2000억원...
확장 등 초고압 케이블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근 사우디에서 1억 달러에 가까운 수주를 한데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대형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노후 전력망 교체 등 사회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이 공사에서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73㎞와 자재를 납품하고 시공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동 지역 국가가 최근 송전효율을 높이려고 전력 시설을 교체하거나 고용량의 지중 전력망 구축에 나서고 있어 수익성이 높은 380kV 이상 초고압 케이블 발주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력망을 효율성이 있게 관리하는 데 필요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이다.
특히 DCC는 무선통신 방식을 적용해 토지가 넓은 국가에서 전력설비 관련 정보를 장거리 전송할 때 유리하다.
이번 DCC 구축 사업은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수주한 스마트그리트 분야 계약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이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가 향후 한국 기업의 세계 스마트그리드...
HVDC란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으로 발전소에서 발전되는 고압의 ‘교류전력(AC)’을 전력 변환기를 이용해 효율이 높은 ‘직류전력(DC)’으로 바꿔서 송전하는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기술이다. 직류로 송전하게 되면 교류로 송전할 때보다 전력손실이 적어 대용량·장거리 송전에 유리하다. 특히 전압형 HVDC의 경우 전류형 HVDC에 비해 실시간 양방향 송전...
한전은 시공기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8개월만에 1단계 사업(모이낙-알마티,311기)을 준공했고 21개월만에 2단계 사업(모이낙-로봇,680기)까지 마무리했다.
한전은 수십년간 축적한 송변전 건설경험을 발휘해 국가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고 향후 중앙아시아 지역의 초고압 전력망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