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첼시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맨유는 비디치를 대신해 포백 라인에 크리스 스몰링을 배치했고, 라이언 긱스-폴 스콜스-마이클 캐릭-루이스 나니를 중원 요원으로 내세웠다.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투톱으로 나서 4-4-2 진용을 완성했다.
리버풀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시 로드리게스와 루카스, 라울...
또 정규리그에서도 위건(27일), 첼시(3월 2일), 리버풀(3월 6일) 등 강호와 대결이 이어지고 내달 15일 마르세유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이어 3월20일에는 이청용의 볼턴과 맞붙는 등 강행군이 이어질 예정이다.
게다가 중앙 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와 조니 에반스가 각각 종아리와 발목을 다치면서 수비진 운영에 애를 먹는 알렉스 퍼거슨...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상 최고액인 900억원(5000만파운드·추정액)의 이적료로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27)가 ‘친정’ 리버풀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섰으나 팀은 0-1로 졌다.
첼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후반 24분 라울...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서 열린 첼시와의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던 리버풀은 첼시전 승리를 통해 11승5무10패를 기록해 선더랜드(승점 37점)를 제치고 6위로 뛰어 올랐다.
양팀은 전반전 동안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간판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27)가 첼시에 합류한다.
리버풀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로부터 이적료를 받고 토레스를 내주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레스의 이적료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의 축구전문 사이트 ‘사커넷(soccernet.espn.go.com)’은...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31일 현재 리버풀과 첼시의 클럽하우스 길목에 리포터를 파견해 토레스의 행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토레스는 오전 중 자기 차량으로 리버풀의 멜우드 훈련장에 정상 출근해 팀 훈련을 소화했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는 첼시 관계자의 “토레스가 현재 헬리콥터를 타고 이곳으로 오고 있다”라는 전언이...
10승5무6패로 승점 35점이 된 첼시는 선두권 진입은커녕 토트넘(10승6무5패)에게도 승점 1점차로 밀리며 리그 5위로 내려앉았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승점44)와 격차는 9점으로 크게 벌어졌다.
지난해 12월 30일 역시 울버햄프턴에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했던 리버풀도 블랙번과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전반에만 내리 두 골을 내준 리버풀은...
볼턴은 다음 주 '박싱데이(26일)'를 시작해 일주일간 3경기(27일 웨스트 브로미치, 30일 첼시, 1월 2일 리버풀)를 치른다. 그 동안 휴식없이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는 이청용의 컨디션을 걱정했던 볼턴의 코일 감독이 이청용을 위한 배려로 이번 경기서 휴식을 취하게 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기성용, 차두리의 셀틱은 나란히...
유로스포츠는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을 휘저으며 활약했을 뿐 아니라 스튜어트 홀든의 결승골까지 도왔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 첼시를 3-0으로 꺾으며 일격을 가한 선덜랜드의 아사모아 기안과 리버풀에 2-0 완승을 거둔 스토크시티의 켄와인 존스가 각각 베스트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주 '팀 오브 더 위크'에는 첼시를 격파한 리버풀의 페페 레이나(골키퍼)와 제이미 캐리거(수비수), 페르난도 토레스(공격수)가 나란히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스널을 1-0으로 물리친 뉴캐슬도 앤드루 캐럴(공격수)과 이스마엘 셰이크 티오트(수비수) 등 2명이 뽑혔다.
박주영이 당장 첼시 선수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면서 이틀 전 보도 내용을 스스로 뒤집었다.
박주영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을 비롯해 토트넘, 풀럼, 애스턴 빌라, 에버턴 등에서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를 잇달아 접했다.
한편 박주영과 모나코의 계약은 2013년 6월까지다.
전세는 첼시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후반에 접어들어 아넬카와 칼루의 득점포가 폭발했다. 아넬카는 후반 2분과 4분에 연속골을 넣어 3대0을 만들었다. 이어 칼루가 후반 33분 디디에 드로그바가 내준 패스를 침착하게 꽂아넣었고 45분에도 드로그바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리버풀에서 이적한 요시 베나윤은 후반 추가시간에 여섯 번째 골을...
이탈리아 출신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9승 1패(34골6실)로 가볍게 조1위를 차지하며 전통 축구 강호의 부활을 알렸다.웨인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와 저메인 데포(토트넘)이 전방에 나서고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첼시)와 스티븐 제라드(리버풀)등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후반에도 첼시의 공세는 계속됐고 칼루, 램파드, 다니엘 스터리지, 플로랑 말루다의 연속골이 이어졌다.
선두를 탈환한 첼시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면 맨유의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다음달 2일에 펼쳐지는 리버풀과의 경기가 리그 우승에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7~2008시즌에는 맨유, 리버풀, 첼시 챔스 4강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 다음 시즌(2008~2009)에도 맨유, 첼시, 아스널이 준결승에 진출해 잉글랜드 프로팀들이 최근 2년간 유럽무대를 주름잡아왔지만 이번엔 달랐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맨유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다. 하지만 8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펼쳐진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이로써 맨유는 승점 69점으로 2위 아스널(67점)과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첼시(65점)를 따돌리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한편 영국 북서부에 위치한 맨체스터와 리버풀을 연고로 하는 두 팀간의 경기는 이른바 '레즈 더비(Reds derby)'로 알려져 있다. 빨간색을 홈 유니폼으로 사용하는 두 팀간의 라이벌 대결을 의미하며 맨유와 리버풀은 각각 리그 우승을 18번...
아스널과 리버풀은 영국축구 명문으로 맨유, 첼시와 함께 이른바 '빅4'로 불리우는 강팀들이다. 그는 두 팀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강팀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박지성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한 부진을 털고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
이제 남은 리그 경기는 8경기다. 다음달 3일 첼시와의 또 한 번의 '빅매치'가 기다리고...
한편, 최고의 경기는 볼튼과 맨체스터 시티(3-3) 경기가 뽑혔고, 최고의 선수는 리버풀 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아스널의 러시아 출신 미드필더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선정됐다.
*베스트 11: 디디에르 드록바(첼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라치드 던, 브래드 프리델(이상 아스톤 빌라), 이청용(볼튼), 리 보이어(버밍엄시티), 알레산더 송(아스널), 네나드 밀리야스, 조디...
이론상 12점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리버풀은 시즌 남은 경기를 무조건 승리하고 첼시가 5패 이상을 해야 1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1, 2위를 달리고 있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4점)가 5경기 이상을 패할 전력이 아니기에 사실상 리버풀의 리그 우승은 어렵다.
게다가 리버풀은 지난 수요일(현지시간)에 끝난 2009-201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반면 이번 조별 예선리그에서 '핫이슈(Hot Issue)'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명문 팀인 유벤투스와 리버풀의 탈락이다. 각각 자국리그를 대표하고 유럽을 대표하는 팀으로 우승후보로 꼽혔던 전통의 강호이기에 충격은 컸다.
이달 중순에 16강 토너먼트 대진표가 결정되면 내년 2월부터 ‘별들의 전쟁 2부’가 막을 올린다.
한편 챔스 16강 토너먼트 대진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