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첸나이 1·2공장 생산능력은 각 30만 대씩 총 60만 대 규모인데 2014년(61만0650대) 이후 꾸준히 가동률 100%를 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64만 대와 66만 대를 넘겼고, 지난해에는 무려 71만3108대를 생산하면서 가동률 109.7%를 기록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인도 공장 생산이 조만간 중국 공장 생산 규모를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 상반기...
상반기 현대차 인도 첸나이 1~2공장은 총 35만1837대를 생산했다.
이곳은 올해도 가동률 100%(65만 대)를 넘겨 70만 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연간 판매목표치(86만 대)를 앞서는 규모다.
이미 폐쇄가 결정된 베이징현대 1공장(30만 대)을 제외한 중국 생산 가능규모( capacity)는 150만 대. 현대차는 올해 현지 판매목표를 생산량의 58% 수준인 86만 대로...
해외 FTA 활용 지원센터도 9월 인도 첸나이에 문을 연다. 해외 FTA 활용 지원센터는 현지 진출 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통관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산업부는 수출 초보 기업, 취약업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하기로 했다.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FTA 활용 지원기관이 중심이 돼 기업현장의 수출 애로를 적극 해결함으로써...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북부와 서부까지 영업망을 확보해 기존 남부 첸나이(Chennai), 아난타푸르(Anantapur) 법인 등 총 4곳의 현지 전략 기지를 통해 인도 주요 거점에서 물류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델리∙뭄바이 지사는 인도에 진출한 글로벌 화주를 대상으로 한 3자 물류 영업 확대 역할을 맡는다.
인도 물류시장에 정통한 전문 인력을 충원해...
롯데그룹은 황 부회장이 26일부터 31일까지 3박 6일의 일정으로 인도 첸나이, 아마다바드 등의 지역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황각규 부회장은 28일(현지시간), 올 하반기 ‘롯데 인도 R&D 센터(가칭)’가 들어설 마드라스 인도공과대학(IITM)의 리서치파크를 방문했다. 황 부회장은 내부공사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이를 위해 현재 중국, 베트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등 6개국(13개소)에 진출해 있는 해외 FTA활용지원센터를 올해 하반기 중 필리핀(6월·마닐라)과 인도(9월·첸나이)에 추가 설치한다. 내년에도 성장가능성이 큰 지역들을 중심으로 해외 FTA활용지원센터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FTA 현장컨설팅을 인증 및 지재권 분야로 확대하고...
훙하이 인도 공장은 남부 도시 첸나이 외곽에 있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훙하이는 애플이 9월 차기 아이폰을 발표할 무렵에 인도에서 대량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중국을 포함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글로벌 업체가 고속 성장하는 인도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다만 인도시장은 저가 스마트폰이 주력이어서 애플은...
1999년 설립된 인도 첸나이 공장 역시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1조1000억 원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초소형 차량이 인도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만큼 현대차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소형차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QX1(프로젝트명)’다. 코나보다도 작은 SUV로 차명 후보는 ‘스틱스(STYX)’와 ‘베뉴(VENUE)’다. 현지에서는 스틱스가 유력할...
인도공장 증설도 시작한다, 최근 인도 남부 첸나이공장에 700억 루피(약 1조1000억 원)를 추가 투자해 생산 규모를 10만 대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등 신규 모델 생산라인을 확보할 방침이다.
1998년 현지 자동차 생산·판매를 시작한 현대차는 지난해 6월 누적 생산 대수가 800만대를 넘었다.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 27차 ASCVTS 학술대회에서 이사회 투표로 선출된 전상훈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1993년 창립된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아시아 흉부외과를 대표하는 학회로 34개국의 심장외과, 혈관외과, 폐식도외과 의사 약 12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매번 심장외과 파트에서 학회장이...
자동차 연관 사업이라면 남부 첸나이와 중서부 푸네 지역으로 진출하는 것이 유리하고, 의료는 하이데라바드, 전기,전자의 경우 북부 노이다가 좋다. 이 또한 기업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둘째, 보고서만 믿지 말고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해외 진출 초기 단계에는 컨설팅 회사들이 만들어 준 보고서에 많이 의존한다. 물론 참고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러면서 “작년 양국 간 교역액은 21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첸나이의 현대자동차, 아난타푸르의 기아자동차 등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양국의 협력 범위를 인프라, 첨단 과학기술, 우주, 방산, 에너지까지 확대해 2030년에는 교역액 500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 협력에도...
인도의 빠른 경제 성장에 맞춰 사람 이동과 물류 시간을 단축시키려는 목적으로 철도의 고속화가 진행됐다. 초고속열차에 들어간 부품 대부분은 인도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 도시 첸나이에서 생산된 이 열차는 최고 시속이 160㎞에 달한다. 이로써 열차 운행시간을 기존보다 5시간 정도 앞당길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두산밥캣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주요 경영진과 인도시장 딜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산밥캣이 인도에서 콤팩트(Compact∙소형) 장비 딜러를 대상으로 연 첫 콘퍼런스로, 지난해 사업성과를 비롯해 회사의 중장기 사업전략 및 주요 현안들을 딜러들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20일 인도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타밀나두 주 정부는 지난 18일 현대차가 전기차를 포함한 신규 모델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첸나이 공장 확장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인도 타밀나주 첸나이 공장 연간 생산능력을 2019년까지 75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향후 3년간 인도에 신차 개발과 공장 증설을 위해 10억...
임금 단체협상(임단협)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공장(타밀나두주 첸나이) 노조가 강력한 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파업은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인도법인 공장노조 측은 최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단협 관련, 경영진은 우리(현대차인도공장노조)를 배제한 또 다른 노조(현대차통합노조)하고만 대화를 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도 철강코일센터 포스현대가 기존 철강가공능력을 2배로 확대하는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11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남동부 첸나이 현지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12일 현대종합상사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임권 포스현대 법인장, 영사관의 정대수 부총영사, 신귀호...
인도와의 면담(13일)에서는 올해 7월 문재인 대통령 인도 국빈방문에서 양국 정상이 논의한 한국기업 전용공단 설치, 인천-첸나이 직항편 운항 등 협력사업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이를 기회로 RCEP 타결,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 등을 통해 인도시장 추가 개방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등 인도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6780명은 이번 조사에서 친숙도, 유용성, 혁신, 사용 편의, 디자인 등 여러 질문에 답했다.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이번 조사에서 30대, 40대, 그리고 남성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가전은 20대 젊은 층과 여성에게서 가장 사랑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가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