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수석에 따르면 이날 접견은 예정시간을 넘겨 5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준비 중인 미 외교 안보팀의 노력을 치하하고 정상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를 가속화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최근 보여준 북한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지 역시 분명하다”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전문가 자문단
△고유환 동국대학교 교수 △김귀옥 한성대학교 교수 △김병연 서울대학교 교수 △김석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연철 인제대학교 교수 △김용현 동국대학교 교수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 △박현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배기찬...
청와대는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29일 오전 방한한다고 28일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오전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이 방한할 예정이다”며 “시진핑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회담을 하고 만찬을 같이할 예정이다”고...
준비위원회 첫 번째 회의는 16일 오후 3시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준비위원회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등 외교·안보 중심의 의제를 설정해 본질적인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종교계를 비롯해 과거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했던 경험 있는 사람 등 다양하게 참여시켜 의견을 구할 계획이다.
검찰 조사를 이틀 앞둔 12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도 이 전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 수행에 임했다”며 “퇴임 후 지난 5년 동안 4대강 살리기, 자원외교, 제2롯데월드 등 여러 건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회동 직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결과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과 홍 대표 간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남북 정상회담 합의 비판과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의 해임 등을 요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특보를 들일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북핵...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별사절로 하는 특별사절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5일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북미 대화를 위한 전제조건인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남북관계 개선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방북 주제는 북미 예비대화의 핵심인...
이어 홍 수석은 “필요 시 이러한 규범에 입각한 대응조치를 과감히 취할 것이다”며 “이를 외교·안보적인 시각에서 확대해석하거나 상대방 국가에 대한 비우호적인 조치로 간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WTO 분쟁 해결 절차는 분쟁 당사국 간 불필요한 마찰 없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한편, 이날 회담에는 리투아니아 측에서 이나 마르치울리오니테 주한대사, 루타 카츠쿠테 대통령 체육문화 수석자문관, 리우다스 자카레비치우스 대통령 언론자문관이 배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관표 국가안보안보실 2차장,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질문과 질문자를 선정하지 않고 대통령과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이다. 질문자 선정은 지난해 기자회견처럼 사회를 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지목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청와대는 귀띔했다. 또
기자회견은 효율성을 기하고자 크게 △정치·외교·안보·남북관계 △경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도록 3조 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올해 성장률이 3% 이상으로...
유관기관으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운규 산업·조명균 통일·송영무 국방부 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도 함께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주요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다.
문 대통령은 오늘 참석자들에게 마스코트 인형과 평창의 차, 배지 등을...
청와대는 수습 노력 대신 자화자찬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도 “청와대는 성과를 설명하며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국민은 분노와 자괴감마저 느끼는 상황”이라면서 “청와대는 이런 책임을 물어 방중 실무 협상 책임자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노 주중대사를 경질하라”고 말했다.
정치, 외교, 안보, 정당 간 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덮고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점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 투자 부문 후속 협상 개시를 선언한 점은 양국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보였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브리핑을...
특히 양 정상은 경제 분야에 집중돼 있던 양국 간 협력을 정치, 외교, 안보, 정당 간 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브리핑을 통해 “오늘 확대 정상회담과 소인수 정상회담을 합쳐서 2시간 15분 정도 진행이 됐다”며 “무려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이상 길게 회의가 진행돼 그만큼 양국 정상 간에...
4%를 기록하며 70%대를 유지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북핵 안보 협력, 한중 관계 개선 등 외교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5%포인트 하락한 48.2%를 기록했다. 이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와 청와대 정무수석 횡령 혐의 관련 검찰 수사 등의 여파로...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중 양국은 다음 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예정인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본격적인 한·중 관계 회복을 알렸다.
남 차장은 “양국 정상회담의 개최 합의는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결과에 언급된 모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1박2일 일정의 국빈방문에 따른 ‘한국 홀대’ 논란을 언급, “국빈방문이기에 충분한 의미가 있다는 청와대의 설명은 구차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불안감, 엇박자 내는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우려,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토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