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대(對) 러시아·우크라이나 교역 규모와 원자재·곡물 비축물량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직접적 영향은...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와 실무조정회의를 열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어제 NSC 실무조정회의는 상황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평가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서 실장 주재로 진행됐다"고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안 후보는 "유능한 내각의 첫걸음은 내각 자유와 책임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책임총리와 책임장관제를 보장해서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장관에 권한 책임을 부여하고 대통령은 외교·안보와 국가 전략적 과제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임 장관들이 권한과 책임을 지고 수석보좌관 회의가 아닌 국무회의를 국정운영의...
박 1차장은 참여정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 상하이 총영사 등을 거쳐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인 대북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보 전략가로서의 식견은 물론 개혁적 마인드와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대북 현안 해결 및 남북·북미관계 돌파구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이 좌장인 외교·안보 분과엔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의 주역이었던 이도훈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 김현숙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등도 정책 자문 역할을 해 왔다. 캠프와 별도로 마련된 싱크탱크인 미래비전위원회의 경우 위원장은...
박 수석은 "TF 운영은 소·부·장 대응체계와 동일한 경제·외교가 종합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산업계·물류업계 등과의 협력체계, 중국 등 요소 생산국과의 외교협의 등 다양한 채널의 종합적인 활용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TF팀은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하고 정책실과 국가안보실의 관련 비서관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총괄특보단장은 안민석ㆍ정성호ㆍ이원욱 의원이 공동으로 맡고, 수석부단장은 위성곤 의원, 외교특보단장은 박노벽 전 대사, 국제통상특보단장은 김현종 전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각각 인선됐다.
비서실장은 이 후보의 비서실장을 경선 때부터 맡아온 박홍근 의원, 이낙연 캠프의 종합상황본부장을 맡았던 최인호 의원 등 2인 체제다.
부실장에는 천준호·허종식 의원...
김종휘 외교안보보좌관, 김진현 전 과기처 장관, 이현우 전 경호실장, 심대평 전 충청도지사 등이 빈소를 찾았다. 또한, 육사 11기 동창인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과 안교덕 전 민정수석도 함께했다.
한편, 이날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상황실장이었던 A씨도 오후께 빈소를 찾았다. 작년 5월, 노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가 광주를 방문할 당시...
한미 안보실장 협의, 한러·한미·한미일간 북핵 수석대표 협의의 후속 조치가 논의됐다. 회의에는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중요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한,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해 한미 공동 대북 협력사업 등에 대한 최근 협의 결과를...
외교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해양수산부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외경제 분야 이슈만을 논의하는 첫 녹실회의로서 대외경제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보다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미-중 간 패권경쟁 하 첨단기술 보호, 공급망 재편 등 경제 이슈에 있어서의 안보와의 연계가...
청와대는 16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반도 주변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대내외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최근 한미·한일·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및 한중 외교장관회담 성과 등을 바탕으로 유관국들과의 협의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26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프가니스탄의 정세 변화와 그에 따른 국제 협력 현안들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들과 그 가족들이 국내에 순조롭게 정착하는 문제와 함께 초기 방역 및 안전을 비롯한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유관...
이외에도 김규현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외교안보특보에, 육동일 전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을 지방자치특보에 임명했다. 또 국방·상임정책 특보도 각각 임명했다.
장 의원은 “이번 인선은 외연확장과 호남에 다가가기 위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영입해 국민통합에 초석을 다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권역별 위원장과 직능조직 확대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홍현익 신임 국립외교원장은 충암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세종연구소에서 동북아 국제정치와 한반도 안보전략 등을 연구해 온 외교 전문가다.
박 수석은 "외교·안보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급변하는 외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재 양성 및 중장기 외교정책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국립외교원장에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이 내정됐다.
박기영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등을 거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임 중인 행정 전문가다.
청와대 박수현...
외교·안보는 정치에 악용되지 않고 국익만 생각해야 한다"면서 "우리 사회는 그 어떤 공정과 상식이 지배하는 사회가 돼야한다"고도 했다.
정치권에서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개헌에 대해서는 "정권 말기에 대선을 앞두고 내각제, 개헌을 운운한다는 자체는 그야말로 헌법에 대한 모독"이라며 했다.
윤 전 총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청와대...
이기헌 신임 비서관은 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추신으로 2018년 10월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 재외동포담당관으로 청와대에 입성해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거쳤다. 구 행정관은 2019년 11월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면회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당시 직접 자신의 차량으로 운전을 해 줬던 인물로 알려졌다....
외교·안보 총괄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언론·미디어 정책 총괄은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내정됐다.
특히, 천 이사장은 2007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로 활동하면서 영변 핵시설 가동 중단 합의를 주도한 바 있다.
기획관이 컨트롤타워가 아니라, 청와대의 시스템이 컨트롤타워이기 때문에 한 개인이 책임질 수는 없다"고 일축했다.
박 수석은 "코로나 재해에 대해서는 컨트롤타워가 중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질병청과 중대본, 이것을 다 포함하고 외교안보의 영역까지 고려하면서 최종적인 책임을 지는 최후의 컨트롤 타워가 청와대"라고 말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