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추첨제 물량도 상대적으로 많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전용 85㎡ 이하 주택형은 전체 물량의 25%만 추첨제로 공급되는 반면 비규제지역은 전용 85㎡ 이하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나온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인근에...
같은 평형의 최저 청약가점도 53점 선으로 높았다.
지난해 입주한 ‘더샵오산센트럴’ 전용 84㎡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최고 9억2000만 원이다. 같은 평형의 최근 실거래가는 5월 거래된 7억6000만 원으로 한 달 만에 호가 기준 1억6000만 원 올랐다. 더샵 오산 엘리포레 전용 84㎡형 분양가는 4억4700만 원이다.
아울러 오산은 서울...
청약가점 만점자 나올까?
시세 차익이 10억 원이 넘는 데다 갭투자까지 가능해지지자 당첨가점도 만만치 않게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1~5월) 서울 아파트 분양 단지의 당첨가점 평균 커트라인은 60점이지만 원베일리의 경우 65점이 넘어야 당첨 안정권에 들 것으로 업계는 점친다. 70점도 안심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청약가점 만점은 84점이다....
아파트 청약 가점 60점대 속출청약통장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 조명
올해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4㎡형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청약 진입 문턱이 높아지면서 주택 실수요자들이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분양업계에선 최저 청약가점 70점은 돼야 당첨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점 만점(84점) 통장도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또 9억 원 이상 고분양가로 중도금대출도 어려워 ‘현금 부자’들만 청약할 수 있다. 일반분양 물량 중 가장 작은 전용 49㎡형도 분양가 9억 원을 초과로 중도금대출을 받을 수 없다. 입주 시점에 시세가 15억 원을 넘으면...
청약 자격이나 가점을 고민하지 않아도 새 아파트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덕이다.
1년새 미분양 관리지역 10곳 해제, 미분양 주택 73% 감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 관리지역은 7개 시·군이다. 지난해 같은 달(17곳)과 비교하면 1년 동안 10곳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증가로 지역 주택 경기를...
다만 청약에 당첨되기 위한 청약가점 커트라인은 더 높아졌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전국 평균 19대 1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7대 1)보다 청약 경쟁률이 낮아졌다. 청약 경쟁률 하락 현상은 수도권(36대 1→33대 1)과 비수도권(19대 1→12대 1)을 가리지 않고 나타났다.
청약 규제가 강화되면서...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대어'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아파트)가 오는 17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 4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일반분양 승인을 받았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7일 나올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오는 17일 진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74㎡형...
청약가점 쌓기에 불리한 20·30세대의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제도를 손보겠다는 거다. 겉으로는 내 집 마련 꿈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는 이유를 내세우지만, 속내는 따로 있다. 집값 폭등으로 돌아선 젊은 층의 표심을 잡겠다는 의도다.
사실 따지고 보면 문재인 정부는 젊은 층에 많은 혜택이 가도록 청약제도에 이미 여러 차례 메스를...
사실상 청약가점 높고 계약금부터 잔금까지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는 '현금 부자'만 이 아파트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주력 타입인 전용 59㎡형은 65점 이상이어야 당첨권에 들 것 같다"고 말했다.
'로또 분양 단지' 수도권에서도 줄줄이
다만 수도권으로 범위를 넒히면 분양가와 담보대출 등의 측면에서 진입 장벽이 다소...
청약 흥행 돌풍은 '싼 분양가' 때문이었다. 전용 84㎡A형 분양가가 5억 원을 밑돌면서 최대 9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됐다.
다만 이번 단지는 동탄역 디에트르의 열기는 뛰어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분양가가 저렴해 진입장벽이 낮고 시세차익은 크지만, 분양 면적이 전용 52·58㎡형뿐이어서 가점제로만 당첨자를 가린다. 인근 A공인 측은...
유주택자는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유리한 가점제보다 추첨제 물량을 노리는 게 훨씬 유리하다. 청약을 노리는 유주택자가 많을수록 대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올라가는 이유다.
뜨거운 청약 열기와 달리 공급은 지지부진하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네 곳(605가구) 중 전용 85㎡ 초과 아파트가 일반분양된 곳은 한 곳(219가구)에 불과하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조차 청약가점 70점을 훌쩍 뛰어넘는 고가점자들이 속출하면서 청약 당첨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당첨자를 발표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최고 당첨가점은 79점이었다. 청약 가점 만점(84점)에서 불과 5점 모자란 점수다. 추첨제 물량이 절반을 차지하는 102㎡(이하 전용면적)...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이 단지 전용면적 △84㎡A 기타경기(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84㎡B 기타경기 △102㎡A 해당지역(화성시 2년 이상 거주자)·기타경기·기타지역(서울·인천·경기 2년 미만 거주자) △102㎡B 기타지역에서 최고 당첨 가점이 79점을 기록했다.
이는 청약 만점(84점)에서 불과 5점 모자란 점수다.
최저...
당첨이 취소되는 가장 많은 사유는 청약가점 오류(71.3%)였다. 입주 자격을 잘못 알았거나 입력 오류가 있는 경우다. 이어 재당첨 제한(12.9%),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복청약(5.4%), 특별공급 횟수 제한(4.7%) 순이다.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되면 수도권 및 투기·청약과열지구에선 1년, 다른 지역에서는 최대 6개월간 청약기회가 제한된다.
양 의원은 이 같은 실수로...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청약 가점이 낮이 분양아파트 당첨 가능성이 낮은 수요자들은 다시 기존 주택시장으로 진입해 집값을 또다시 자극할 수 있다”며 “청약시장 과열이 주택시장 전체로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청약제도를 보완하거나 주택 공급 속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 30%, 경기도에 2년 넘게 거주한 사람 20%, 수도권 거주자에 50%가 공급된다.
전용 84㎡는 100% 가점제고 전용 102㎡는 50% 추첨제, 50% 가점제다. 추첨제 물량은 1주택자도 주택처분 조건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10년,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계약은 이달 말인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평균 청약 당첨 가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치솟았다.
2017년 서울의 최저 당첨 가점 평균은 45.5점에서 올해 64.9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는 36.3점에서 42.9점으로, 인천은 33.1점에서 46.8점으로 하한선이 올라갔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청약 과열로 가점이 낮아 당첨 확률이 떨어진 30대가 재고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며 영끌을 통한 패닉바잉을...
화성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 30%, 경기도에 2년 넘게 거주한 사람 20%, 수도권 거주자에 50%가 공급된다.
전용 84㎡는 100% 가점제고 전용 102㎡는 50% 추첨제, 50% 가점제다. 추첨제 물량은 1주택자도 주택처분 조건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10년,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계약은 이달 말인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양 소장은 “가점이 높다면 입지가 뛰어난 상급지를 중심으로 어디든 청약을 해도 가능성이 있다”며 “이곳은 전매제한이 최대 10년으로 장기 보유해야 하는 만큼 ‘똘똘한 한 채’일수록 좋고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수요자는 공급 물량이 많은 민간 분양 물량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하반기 서울 집값은 일시적 상승 이후 장기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