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볼빅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제시카 코다(21ㆍ미국)를 비롯해 청야니(25ㆍ대만) 등 LPGA투어 톱랭커들이 출전한다.
코리아 낭자군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캐리 웹(40ㆍ호주)에게 역전패한 최운정(24ㆍ볼빅)과 국가대표 출신 슈퍼루키...
(LET) 뉴질랜드 오픈과 LPGA 투어 캐나다 오픈에서 각각 우승,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 대회에서 4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프로로 전향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2개월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캘러웨이는 올해 초 전 세계 랭킹 1위 청야니(25ㆍ대만)와도 후원 계약했다.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청야니(26·대만)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올해 23개 대회에 출전, 우승 없이 상금랭킹 38위(40만5068달러·4억2600만원)에 만족했던 청야니는 이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전성기 모습을 연상케 했다.
국내 상금왕 장하나와 김효주(18·롯데), 김세영(21·미래에셋) 등 국내투어 ‘빅3’는 모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995년, 1998년, 2001년, 2002년, 2005년 등 무려 다섯 차례나 3관왕에 올랐다. 청야니(대만)는 2011년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평균타수 부문을 휩쓸었고,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세 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 선수 3관왕은 탄생하지 않았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인 이 대회는 2011년 청야니(24ㆍ대만), 2012년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그러나 양희영의 우승으로 2년 연속 외국인에게 내줬던 우승컵을 3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마지막까지 양희영의 우승을 예상한 사람의 거의 없었다. 국내파 김세영(20ㆍ미래에셋)이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이 유력했기...
메이저대회 3연승을 비롯해 한 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 박세리의 한 시즌 개인 통산 최다승(5승), 한 시즌 최다 상금 경신 등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청야니(대만)의 뒤를 이을 골프여제로 자리를 굳혔다.
국내 골프용품시장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박인비의 골프용품 스폰서인 던롭코리아는 스릭슨 Z-STAR 볼과 젝시오 포지드 아이언이...
우승컵은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ㆍ사진)에게 돌아갔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스테이시 루이스(28ㆍ미국ㆍ18언더파)를 두 타 차로 따돌렸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청야니(24ㆍ타이완)는 6오버파를 쳐 자멸했다.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9위에 만족했다.
애니카 소렌스탐(43·스웨덴), 로레나 오초아(32·맥시코), 청야니(26·대만)의 뒤를 이을 ‘골프여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 박인비의 기록은 경이롭다. 소렌스탐, 오초아, 청야니 등 역대 ‘골프여제’들도 이루지 못한 캘린더그램드슬램에 도전하는 등 그녀의 당찬 도전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박인비는 8년간 9승...
2008ㆍ2012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청야니(24ㆍ대만)와 함께 현역 선수 중 유일한 2승 이상의 기록을 세운 선수다. 특히 지난해는 박인비(25ㆍKB금융그룹)를 무려 9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레이크사이드CC와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강한 모습이다. 지난 2007ㆍ2008년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과...
현역 중 최근 10년 사이 이 대회에서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신지애와 청야니(24ㆍ대만)쁜이다.
그러나 청야니는 지난해부터 지독한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신지애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신지애는 지난해 9언더파 279타로 박인비를 무려 1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누구보다 자신감이 넘친다. 물론 지난해...
그러나 ‘골프여제’ 자리는 어린 청야니(24·대만)의 차지가 됐다.
2008년 LPGA투어에 데뷔한 그는 지난해 초까지 15승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초부터 찾아온 지독한 슬럼프로 인해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 청야니가 슬럼프에 허덕이는 사이 박인비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2008년은 소렌스탐을 비롯해 오초아, 청야니, 박인비 등 4명의 ‘골프여제’가...
호주여자오픈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박인비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등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와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이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골프전문 채널 J골프가 전라운드를 생중계한다.
박인비는 안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신지애, 미야자토 아이, 크리스티 커, 청야니, 루이스에 이어 역대 8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
2007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과 올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 메이저 2승을 포함, 통산 5승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도 통산 4승을 보유하고 있다....
36점으로 1위를 지켜냈다. 다음주 개막하는 롯데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세계랭킹 2, 3위였던 청야니(대만)와 최나연(26·SK텔레콤)은 각각 한 계단씩 떨어졌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3·한화)은 평균 6.81점을 획득해 지난주 9위에서 5위로 4계단이나 점프했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7위에 랭크됐다.
머무른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세계정상을 쫓는 최나연(세계랭킹 3위)과 신지애(25·미래에셋), 박인비(25) 등이 출전을 예고했다.
세계정상을 빼앗긴 청야니(대만)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샷 경쟁을 벌인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번(2007·2008·2010년)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지난주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루이스는 2위 청야니(대만)가 이번 대회 프로암 경기에 지각해 실격되면서 정상을 굳힐 기회를 잡았다.
그런 가운데 태극낭자인 박인비(25), 박세리(36·KDB금융그룹), 강혜지(23) 등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에 이름을 위치해 있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서희경(27...
청야니(대만)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청야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열린 KIA 클래식 프로암 경기에 지각하며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LPGA 투어를 통해 "어젯밤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오전 9시10분에 시작하는 프로암 경기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루이스는 지난 18일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109주 동안 정상을 지키던 청야니(대만)와 2위였던 최나연(25·SK텔레콤)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LPGA 투어에서 독보적인 청야니가 슬럼프에 빠졌다. 그러는 사이 루이스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둬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어 올 시즌에도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도넬리...
청야니(대만)가 109주간 유지해오던 난공불락의 세계랭킹 1위를 쟁취한 것이다.
이 대회 전까지 세계랭킹 3위였던 루이스(9.75점)는 청야니(9.13점)와 최나연(8.47점·SK텔레콤)을 제치고 3위에서 1위로 점프했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후 미국 선수가 1위에 오른 것은 2010년 크리스티 커 이후 두 번째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청야니(대만)를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섰다.
루이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