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단독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김효주(17·롯데)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 알렉시스 톰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됐다.
2007년 이 대회 우승자 페테르센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2위 카린 쇼딘(스웨덴)을 1타 차로 앞섰다.
KLPGA...
돌아온 ‘지존’ 신지애(24·미래에셋)에게 유일한 맞수는 청야니(23·대만)다. 두 선수는 자타공인 한국과 대만의 에이스로 닮은 점이 많다. 정상 등극 후 슬럼프를 경험했다는 점도 닮았다.
신지애는 올 시즌 킹스밀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연속 우승하며 슬럼프에서 벗어났지만 청야니는 하반기 들어서도 잃어버린 샷 감각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승자 청야니가 총 2100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사랑의 버디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총 2억5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미소금융재단에 적립된 기부금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Micro Credit) 등에 사용되어 어려운 이웃이...
20점을 획득, 평균 8.12점으로 신지애(24·미래에셋·7.57점)를 밀어내고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사임다비 대회에서 준우승한 최나연(25·SK텔레콤·8,63점)도 중국의 펑샨샨(8.32점)을 4위로 밀어내고 3위 자리에 올라섰다.
청야니(대만)가 12.40점으로 88주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개인통산 11승을 달성했던 청야니(대만)가 1년만에 한국무대를 찾았다.
청야니는 올 시즌 잦은 커트탈락 등 부진을 이어오고 있지만 표정만큼은 지난해와 다름없이 밝아 보였다. 15일 하나외환 챔피언십 공식기자회견장을 찾은 그는 절친한 최나연(25ㆍSK텔레콤) 등과 장난을 치는 등 들떠 있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의 승부 홀에 대해서는 “변수에 대해 어떻게 공략하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비교적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펼치고도 우승을 놓친 지난해의 교훈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날 15번홀 티잉그라운드가 60야드 앞으로 세팅됐지만 준비가 부족했던 최나연은 파로 막는데 그쳤고, 청야니는 버디를 잡았다.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4위, 이일희(24․볼빅)는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청야니(23·대만)는 이븐파를 쳐 합계 5오버파 289타로 공동 49위에 그쳤다.
한편 ‘코리아 낭자군’은 이번 대회 박인비의 우승으로 첫 대회였던 지난 2010년 강지민(32)을 시작으로 지난해 최나연, 올해 박인비까지 이 대회 3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유선영(26·정관장)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고 지은희(26·캘러웨이)와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박인비(24)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이날 1타를 더 잃어 중간합계 8오버파 150타로 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희원(34·KB금융그룹)과 박희영(25·하나그룹)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신인왕을 노리는 유소연(22·한화)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10위 안에 한국 선수들이 5명이나 자리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7오버파 78타로 부진한 경기를 펼쳤다.
세계랭킹 1위에는 청야니(대만)가 13.08점으로 86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해 8.87점을 받은 펑샨샨(중국· 8.31점)이 최나연(8.24점)을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신지애는 7.62점으로 5위를 유지했고, 안선주는 10위(6.11점), 유소연은 11위(6.04점)에 랭크됐다.
올해 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25·SK텔레콤)은 공동 16위(8오버파 296타),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인 신지애는 33위(11오버파 299타)에 그쳤다.
여자골프 세계 1위 청야니(대만)는 4라운드에서만 9타를 잃어 컷을 통과한 60명 중 최하위에 가까운 공동 55위(18오버파 306타)에 머물렀다.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와 올해 LPGA 챔피언십 우승자 펑샨샨(중국) 등 아시아 강호들도 모습을 보인다.
일본 최고 권위의 대회인만큼 자국선수들은 메이저 타이틀을 외국선수에게 빼앗기지 않겠다는 마음이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7개 대회 중 12개 대회에서 한국선수에 우승컵을 내준 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상황.
일본의 간판...
이들은 나란히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그룹에도 태극낭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유소연(22·한화), 박희영(25·하나금융), 이미나(31·볼빅) 등이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이날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4언더파 공동 46위에 그치며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슬럼프를 겪고 있는 청야니에게는 “욕심이 과하면 그렇게 된다, 관리가 중요하다. 때로는 그 관리가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 갈때가 있다”며 “힘들고 예민한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고, 해결책은 자신이 마음가짐에 있는 것 같다. 자신을 놓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오는 2016년에 채택된 골프 종목과 관련, 선수로...
LPGA 2부 투어 시메트라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미향(19·볼빅)은 6언더파 66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1승을 올린 유소연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양희영(23·KB금융그룹) 등과 공동 25위(3언더파 69타)에 랭크됐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를 호령했던 청야니(대만)의 침묵이 장기화 되고 있다.
혼다 타일랜드, RR도넬리 파운더스컵, 기아클래식 등 시즌 초반 3승을 챙기며 올시즌도 절대강자 굳히기에 돌입했던 청야니. 하지만 웨그먼스 챔피언십 이후 3번의 커트탈락이 이어지며 급격히 추락, 아직까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신지애(24·미래에셋), 최나연(25...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때 1위에 올랐던 세계 랭킹 역시 10위 밖으로 밀려나 있었고, 그 자리는 청야니가 굳게 지키고 있었다.
그런 그의 행보에 ‘파이널 퀸이 모습이 사라졌다’, ‘너무 빨리 무너지는 것 아니냐’ 등의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신지애는 조바심을 내지 않았다. 주변의 질타와 비난도 겸허하게 받아들였고 연습에 매진했다. 다시...
앞서 열린 US여자오픈 우승자 최나연(25·SK텔레콤)은 최종합계 8오버파 296타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아마추어 초청 신분으로 관심을 모았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명 고보경)는 최종합계 9오버파 297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청야니(23·대만)는 최종합계 11오버파 299타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신지애에 5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이 대회엣 출전한 아마추어 리디아 고(15·한국명 고보경)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고, 디펜딩 챔피언 청야니(대만)는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 공동 12위에 위치해 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신지애는 메이저대회 2승을 향한 유리한 위치에 섰다.
지난달 27일 끝난 CN 캐나다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최연소 기록(15세 4개월 2일)을 세웠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명 고보경)는 이븐파 72타를 쳐 이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놀히는 청야니(23·대만)와, 박인비(24), 최운정(22·볼빅)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