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44분께 경북 청송군 현서면 성덕댐 하류 양수펌프실에 있던 근로자 4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이 의식을 잃었고, 나머지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양수펌프실에 있는 농업용수공급시설의 맨홀 등 장비를 철거하기 위해 펌프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명이 먼저 시설에 들어간 뒤 호흡곤란 증세를...
22일 환경부가 발표한 2015년 상수도 통계를 살펴보면 경북 청송지역 주민들이 t당 32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강원도 정선군 주민들은 이보다 4.4배 비싼 t당 1천448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검찰, '아내 폭행' 서세원에 징역 1년6월 구형
아내 서정희(53)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세원(59)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6월을...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회수된 문화재는 지정문화재인 충북 제천 정방사의 '목조관음보살좌상', 경북 청도 대비사의 '영산회상도' 등 대부분 보물급 문화재들이다. 하지만 돌아온 문화재에는 도난품임을 속이기 위해 일부로 가해진 훼손이 심각했다.
'영산회상도'는 도난 과정에서 화면의 상하를 칼로 오려냈고 화면이 횡으로 꺾이거나 박락 현상이 심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간여에 걸쳐 헬리콥터로 경북 청송·의성·군위 등 산악지대를 항공 수색했다. 밀항에 대비해 울진·영덕·포항의 항만에서도 수색을 계속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해외 도피를 시도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와 이를 바로잡습니다.
검경이 지명 수배 중인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를 잡기 위해 15일 은신처 중 하나로 지목된 경북 청송 보현산영농조합법인을 수색했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검·경찰 30여명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보현산영농조합법인 소유의 낡은 주택 20여채와 비닐하우스 등을 살펴봤다.
수색 과정에서 조합법인 관계자로 보이는 일부 주민들이 보였지만...
경북 청송경찰서는 경조사비 수백만원을 지출한(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한동수 청송군수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군수는 최근 수년 간 지역민 및 출향인에게 상시 제한 행위에 해당하는 경조사비 수백만원을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군수가 지출한 경조사비가 일부는 군 예산으로, 일부는 사비로 충당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찰은 수렵꾼이 오인 사격으로 이 씨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청송군 일대에는 지난 1일부터 수렵장이 개장돼 운영되고 있다.
경찰은 청송군으로부터 수렵 허가를 받은 엽사 211명의 명단 확보에 나서는 한편 원한 관계로 인한 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30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어천리에 있는 일명 '덤버들' 주변에서 이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15일 가족들과 함께 송이 버섯을 채취하려고 산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경찰은 지난 22일 덤버들 주변에서 이씨의 가방을 발견한 뒤 일대에 대한 정밀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주변으로 통하는 폐쇄회로(CC)TV 를...
경북 청송 제 1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신창원(44)이 감방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다.
18일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 따르면 신창원은 이날 새벽 4시 10분께 독방에서 고무장갑으로 목을 조른 채 신음하고 있던 중 교도관에 구조돼 안동지역 모 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았다.
신창원은 현재 의식은 없지만 스스로 숨을 쉴 수 있는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