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버스와 경력을 청계광장에서 광교 넘어서까지 청계천 북쪽 길가에 길게 늘여 세워 우회로까지 막아섰다.
이에 이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광장에서 범국민대회를 마친 유가족과 시민 등 참가자 1만여명(경찰 추산)은 광화문 광장으로 바로 이동하지 못하고 청계천변을 따라 걸어간 뒤 낙원상가 방면으로 좌회전해 안국역에서 광화문 쪽으로 이동을 시도했다.
하지만...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전월세 거래 건수보다 매매가 더 많은 지역은 올해 1월 3곳에 불과했으나 3월에는 15곳으로 늘었다. 또한 4월 들어서는(지난 16일까지 집계기준) 22곳으로 늘어난 모습이다. 전년동기 대비 3월(2곳)과 4월(4곳)과 비교해도 확연히 증가했다.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엊그저께 광화문광장에서 시위를 벌였었죠.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겠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요.
문제는 '차라리' 벗었다는거....(아우디녀 지못미... 모피 말고 잠바 입지 그랬어.)
희안한 이 친구의 동물사랑, 이뿐이 아닙니다. 최근엔 개 한 마리와 함께 비키니 차림으로 “식용이 아닙니다. 인간의 친구입니다. 개고기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거미가 오늘 정오 리메이크 앨범 ‘Fall in Memory’ 발매했고, 발매 기념으로 청계천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며 “거미가 노래하자 시민들이 모이면서 깜짝 미니 콘서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거미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미안해요’‘어른아이’ 등의 히트곡은 물론 신곡 ‘너를 사랑해’‘로미오...
세월호 사고 1주년을 맞이한 16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는 대규모 추모제가 열려 3만여 명의 참가자들과 유가족들이 모였다.
이날 세월호 추모제 참가자들과 유가족들은 추모제를 마친 후 오후 9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이동하려다가 경찰과 부딪혔다.
앞서 경찰은 광화문 사거리에 120개 중대 1만여 명의 경력을 투입해 종로-충정로 방면...
이들은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있는 광화문광장을 향해 행진하다 가로막히자 청계천과 종각역, 안국역 주변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일반 시민 참가자 10명이 불법집회·해산불응 등 혐의로 검거돼 서울 강서경찰서로 연행됐다. 충돌과정에서 경찰 기동대 1명이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세월호 집회 참가자, 광화문 행진하다 경찰 연행...
집회 참가자들은 버스를 밀거나 들어 올려 넘어뜨리려고 시도하다 청계천 우회로로 진입했다. 9시50분경에는 캡사이신 최루액을 뿌리며 행진을 막는 경찰과 장통교·삼일교 앞에서 격렬하게 대치했다.
광화문 광장 쪽에 남아있던 세월호참사 국민대책위 인파들도 교보생명 앞 버스 사이를 뚫고 길을 만들려다 경찰과 마찰을 빚었다.
세월호 집회 "박근혜...
아우디녀, 아우디녀 청계천
15일 페미니스트와 동물보호운동가를 표방하는 이모씨가 서울 무교동 청계천에서 '왜 남자 꼭지는 되고 여자 꼭지는 안 되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여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이씨는 앞서 13일과 14일에도 광화문광장과 강남역에서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반라시위를 벌였다.
LG생활건강 자연발효 브랜드 숨37˚가 15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워터풀 수분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워터풀 수분길'은 황사와 미세먼지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 오아시스 조형물에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6월 말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페스티벌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LG생활건강 자연발효 브랜드 숨37˚가 15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워터풀 수분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워터풀 수분길'은 황사와 미세먼지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 오아시스 조형물에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6월 말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페스티벌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환경부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아 18일 서울 서린동 청계광장 앞에서 ‘물 한 방울도 아낀 우리 선조들’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물 과소비 국가인 우리나라 국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재인식해 아끼고 절약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열렸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환경부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아 18일 서울 서린동 청계광장 앞에서 ‘물 한 방울도 아낀 우리 선조들’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물 과소비 국가인 우리나라 국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재인식해 아끼고 절약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열렸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코웨이는 17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서비스 전문가 코디와 함께 '캄보디아 우물파기 물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의 물 부족 실태를 알리고, 물 절약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물동이에 물을 받고 있는 모습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모금 활동을 펼쳤다....
코웨이의 코디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17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을 위한 ‘캄보디아 우물파기 물 모금’ 행사를 알리고 있다. 이날 코웨이는 캄보디아의 물 부족 실태를 알리고 물 절약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모금 활동을 펼쳤다. 코웨이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 수에 따라 50명당 1개의 우물을 캄보디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