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가 미래 먹거리가 되기 위해선 재생의료 시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합니다.”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SCM생명과학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이병건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회 회장(SCM생명과학 대표이사)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략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재생의료란 인간세포와 조직 및 장기를 대체하거나...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법(첨생법) 추진을 위해 의도적으로 늑장 대처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처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보사 사태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인보사 개발과정에서 국가의 지원이 계속적으로 이뤄졌으나 과정이 끝날 때마다 아무도...
국내도 바이오신약의 제조와 시판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완화하고 우선 심사와 맞춤형심사, 조건부 허가 등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시판의 기간을 3~4년 정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재생관련법’이 발의돼 있지만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발생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가 관련 법 통과에 발목을 잡을...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법(이하 첨생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류됐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락세다.
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엠젠플러스는 전일 대비 9.68%(1050원) 떨어진 9800원에 거래 중이다. 옵티팜도 4.74% 하락세다. 해당 기업들은 줄기세포, 유전자치료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첨생법 관련주로 분류됐다. 최근 법안 통과 기대감에...
해당 법안은 규제 완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안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조건부 허가 대상도 암 또는 희귀질환 등으로 한정해 통과됐다.
이어 한솔씨앤피(-23.42%), GV(-19.75%), 바이오제네틱스(-18.28%), 대한광통신(-18.27%), 엠아이텍(-17.40%) 등이 대폭 하락했다.
첨생법(첨단재생의료법)을 화두로 올린 이번 위원회는 해당 법안 통과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시민단체와 바이오업계 사이에서 치열한 갑론을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첨생법' 통과의 가장 큰 관건은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가능성과 검증 단계의 간소화라고 볼 수 있다. 바이오 업계는 관련 의약품에 대한 임상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시민단체들은...
16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오리엔트 바이오는 전일 대비 33원(6.09%) 오른 575원에 거래 중이다.
돼지 장기 등 인간 이식을 허용하는 내용의 첨단재생의료법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이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내달 예정된 임시국회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될 수 있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툴젠으로...
박 대표는 “일부 국가에서 이종장기개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다수 엄격한 규제 하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2016년 장정은 의원의 대표발의로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등 2건이 발의돼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매출 사업부인 동물질병진단,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등 동물 관련 사업도...
두 회사는 고유기술과 협력 상대방 기업의 특화 기술을 적용시키거나 솔루션 영업권을 갖게 됨으로써 바이오가스와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수소생산, 수소정제 및 연료 장비의 고품질화와 함께 보급형 장치 개발을 통해 관련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이엔케이히터와 지벡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앞으로 협력 분야를...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이종장기 및 치료제 조기 상용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첨단의료재생법이 통과되면 임상에 대한 길이 국내에서도 열린다”며 “첨단재생의료법은 지난해 발의돼 국회에서 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돼 바이오기업들의 임상연구 활성화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국회 보류 중인 첨단재생의료법이 통과되면 관련 임상을 시작할 수 있다.
Q. 경쟁업체 현황은.
A. 일본 오츠카제약에서 뉴질랜드의 한 회사를 인수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돼지 췌도에서 세포를 빼내어 주사로 사람에게 투여하는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상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우리 회사는 돼지의 몸에서 사람 인슐린을 나오게 했기...
이날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기획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특성을 반영한 법 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팀장은 “의약품은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도 “과거 기준에 얽매인 규제는 우수한 효능을 지닌 첨단의약품을 접할 수 있는 시기를 늦추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야기할 수...
타깃 테라피와 조합된 면역항암제 연구가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
▲송순욱 SCM생명과학대표
"지난해 국회에 발의된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될지 여부가 관심사다. 이 법은 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세포치료나 유전자치료 등을 실시하는 '첨단재생의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대 국회 들어 지난 6월과 이달 초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김승희 새누리당 의원 대표 발의)과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 발의) 등 2개의 유사한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2개의 법률 모두 줄기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재생의료의 지원과 육성 방안과 함께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의료기관이...
올해 통과될 것으로 보였던 ‘첨단재생의료법’이 국회에 발의 중인 상태로, 국내에서는 법적으로 임상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임상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2019~2020년쯤 임상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옵티팜은 임상을 통해 향후 기술이전과 사업화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회사...
특히 알바이오가 1, 2상 임상시험을 끝낸 버거병과 퇴행성관절염을 비롯해 심장질환과뇌신경계 등 4개의 전문 클리닉을 운영, 국회에 발의된 첨단재생의료추진법이 통과되거나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을 경우 곧바로 줄기세포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에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줄기세포 임상센터에서는 식약처와 협의, 치료목적 사용승인 절차에...
지난달 식약처장 출신인 김승희 새누리당 의원이 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정한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식약처와 알바이오의 논란은 공교롭게도 라정찬 대표의 복귀 시점과 맞물려 불거졌다.
라 대표는 알앤엘바이오의 불법 시술 논란 이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