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최근 리뉴얼한 1층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와 커피전문점 ‘커피앳웍스’ 등이 입점된 ‘더라운지’를 선보였다.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하며, 영업 면적만 약 300㎡(90평)에 달한다. 1층 영업 면적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공간을 식당가로 바꾼 것이다. 백화점 1층에 카페나 베이커리가 오픈한 적은 있지만...
천호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아디다스 대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8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선 세일 기간 정육·청과·견과 등 100여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여름 제철식품 상품전’도 진행한다. 찰옥수수(5개)를 30% 할인 판매하고 제천 유기농 닭은...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이 지난해 ‘가짜 홍삼’ 파문과 오너 리스크 직격탄을 맞아 매출이 반토막 났다. 이에 천호식품은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사명도 ‘천호엔케어’로 바꾸는 등 기존 천호식품의 색깔을 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천호엔케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41억 원으로 전년의 718억 원 대비 52.4...
천호식품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목표 202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천호식품은 건강 토탈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천호엔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CI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영입된 이승우 대표는 수년간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쌓아 온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전국 유명 골목 맛집들이 속속 자리잡고 있다. 최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식품 콘텐츠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백화점업계는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숨은 지역 맛집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강릉...
이는 최근 리뉴얼 오픈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식품관(5300㎡)과 비슷한 규모다.
킨텍스점 식품관은 국내 유명 맛집과 글로벌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F&B 매장’과 프리미엄 슈퍼마켓 ‘현대식품관’으로 구성되며, 오는 19일 F&B 매장(1983㎡)이 먼저 오픈한다. ‘현대식품관(3636㎡, 약 1100평)은 오는 4월경 오픈할 예정이다.
F&B 매장은 스웨덴 예테보리...
무역센터점·목동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부터는 압구정본점·천호점·판교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예약 판매 물량도 지난 설 행사 때보다 20~30% 확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약판매 기간에는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예약판매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이번 설에는...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중견 식품업체 천호식품의 김영식 회장의 유명한 광고 문구죠?
이 광고 한편으로 당시 산수유 제품 매출이 70%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숙취해소 음료인 ‘여명 808’ 광고에서도 남종현 회장이 직접 등장해
코믹하게 ‘금탑훈장’과 효과를 자랑하죠.
기업 위기 극복도, 이미지 마케팅도, 고객 감사 표현에도...
이번 인사는 이승우 전 아워홈 대표이사가 천호식품 신임 대표로 옮긴 데 따른 후속인사다. 이에 김대표이사는 이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구본성 부회장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아워홈을 이끌게 된다.
김길수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LG그룹에 입사했다. 지난 2000년 아워홈이 LG유통에서 분사하면서 아워홈 경영지원담당 본부장으로...
종합건강식품회사 천호식품의 창업주 일가가 33년 만에 경영에서 손을 뗐다.
26일 천호식품에 따르면 2015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온 김지안 대표가 최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김 대표는 아버지이자 창업주인 김영식 전 회장이 올해 초 중국산 가짜홍삼 파동으로 회장직을 내려놓으면서 회사 경영을 책임져왔다.
1984년 김 전 회장이 창업한 천호식품은...
천호식품은 농협과 연간 42톤 규모의 국산 약용작물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천호식품은 약용작물전국협의회 간사농협인 영주농협으로부터 당귀, 황기, 구기자, 작약 등 우리 농민이 최적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국산 약용 작물을 바로 수급해 제품 원료로 사용한다.
영주농협은 품질관리규정 7개 항목 등 철저한 품질 검수 과정을...
천호식품 창업자인 김영식 회장이 ‘가짜 홍삼액’ 사태에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사퇴한다.
김 회장은 6일 사과문을 내고 “천호식품의 창업자이자 회장으로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린데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오늘부로 천호식품의 등기이사 및 회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천호식품과 관련된 어떠한 직책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이른바 박사모 회원들이 최근 가짜 홍삼액 사용 의혹으로 사과문을 게재한 천호식품을 비호했다.
4일 박사모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천호식품과 관련한 ‘좌파는 이렇게 복수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려졌다.
게시자는 글에서 “(천호식품 측이) 게재한 사과문 내용에도 홍삼농축액 공급업체의 문제라고 버젓이...
천호식품이 물엿과 캐러멜색소 등 첨가물을 넣은 '가짜 홍삼'을 판매하다 적발돼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천호식품은 2일 적발된 '6년근 홍삼진액','6년근 홍삼만', '스코어업', '쥬아베홍삼' 등 4개 제품 판매를 중지하는 한편 회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짜홍삼 문제가 불거지자 천호식품은 "납품업체에서 원산지를 속이고 첨가물을 넣은 것...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대사로 유명세를 탔던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물엿과 캐러멜 색소가 섞인 홍삼 제품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팔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에 천호식품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앞서 촛불 집회 비난글로 불매 운동까지 확산된 바 있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짜 홍삼 농축액' 논란에 휩싸인 천호식품(회장 김영식)이 해명에 나섰다.
천호식품 측은 3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12월 30일 자 한국인삼 제품협회 회장과 부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의 홍삼 농축액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작성하여 속이고 일부 첨가물을 넣는 등의 부도덕 행위가 밝혀졌다"고...
천호식품이 카라멜 색소를 넣은 ‘가짜 홍삼’을 100% 홍삼 농축액이라고 속여 팔다 식품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호식품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1항을 위반한 원료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적발돼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지난해 12월 30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6년근홍삼만을’ ‘6년근홍삼진액’...
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김영식 천호식품 대표
두 기업인의 발언에 그들의 '고객'이기도 한 시민들이 뿔났습니다. 해명과 사과문이 이어졌지만 불매운동에 대한 목소리는 높아졌고요. 기업 이미지 타격은 물론 매출이 감소하는 등 역풍을 맞고 있죠.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바람이 불면 꺼지게 돼 있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한편 이에 앞서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 "뉴스가 보기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옛날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며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언론을 비난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산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 대표는 19일 오후 해당 카페를 통해 공식 사과글을 게재하며, 해명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