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먼저 2승을 신고한 김보경(27·요진건설)과 상금랭킹 1위 장하나(21·KT), 그리고 2010년 KLPGA 투어 3관왕 출신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25·정관장)가 함께 라운딩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제7회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변현민(23·요진건설)과 국가대표 라이벌이었던 김효주(18ㆍ롯데)와 고진영...
또 올해 들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양수진(22·정관장)과 허윤경(23·현대스위스)의 라이벌 경쟁은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지난 16일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변현민(23·요진건설)도 우승 후보다.
한편 이번 대회는 SBS 지상파와 SBS골프가 중계한다.
김보경(27)의 2주 연속 우승으로 주목받았고, 16일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변현민(23)이 요진건설에 시즌 세 번째이자 3주 연속 우승을 안겼다.
국산 골프공 업체 볼빅은 이일희(25)의 활약에 함박웃음이다. LPGA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이일희로 인해 국산 골프공의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갔기 때문이다. 볼빅은 이일희...
변현민(23·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만의 우승을 일궈냈다.
변현민은 16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8개를 쓸어담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허윤경(23·현대스위스)을 두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키스했다.
이로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1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인해 중단됐다.
14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파72·6575야드)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는 아침부터 내린 비가 그치자 오후 1시께부터 짙은 안개가 몰려오는 바람에 선수들이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안개가 걷히는 상황을...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제일먼저 2승을 신고한 김보경(27·요진건설)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제7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이 14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파72·6575야드)에서 시작한다.
김보경은 이달 초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 5년만에 정상을 맛봤다. 기세를 몰아...
KPGA 챔피언스투어(연간 총상금 6억5000만원)의 약 100배 규모다.
LPGA 시메트라투어(시니어투어)는 15개 대회 162만 달러(18억3000만원)에 불과하지만, KPGA 챔피언스 투어의 약 3배 규모다. 대회당 10만8000달러(1억2000만원)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6월 2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포윈즈 인비테이셔널로 15만 달러(1억7000만원)다.
나경우 PGA마스터 프로는...
김우화 ㈜씨피에프 루마코리아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골프는 한국프로골프협회 시니어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했기에 가능했다”며 “시니어 선수들을 위한 챔피언스투어 중 가장 권위 있는 KPGA 시니어 선수권을 후원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인식은 서울모터쇼가 펼쳐지는 일산 킨텍스 현장에서 색다르게 진행돼 많은 이들의...
그러는 사이 루이스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둬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어 올 시즌에도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도넬리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해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루이스가 선전한다면 세계랭킹 1위의 입지를 굳힐 가능성이 커 누구보다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1위를 빼앗기는 굴욕을 맛본 청야니 여시 다시 그 자리를...
앞서 이달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LPGA투어 시즌 2승을 올린 루이스에게는 이번 대회가 특별하다. 청야니(대만)가 109주간 유지해오던 난공불락의 세계랭킹 1위를 쟁취한 것이다.
이 대회 전까지 세계랭킹 3위였던 루이스(9.75점)는 청야니(9.13점)와 최나연(8.47점·SK텔레콤)을 제치고 3위에서 1위로 점프했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루이스는 이달 초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에 이어 벌써 2승을 기록했다.
3라운드 선두였던 미야자토는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우승을 넘겨주고(20언더파 268타) 말았다.
루이스는 이 대회 이후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청야니와 최나연(25·SK텔레콤)을 제치고 3위에서 1위로 올라선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후 미국 선수가...
유러피언 투어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재크 존슨은 “한국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은 나 자신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이스 우스투이젠는 이번 대회 참가선수 중 세계랭킹(5위)이 가장 높다. 2010년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는 올해 1월 볼보 골프 챔피언스 우승 여세를 몰아 좋은 성적을...
최나연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최나연은 결국 공동 선두로 출발한 스테이시 루이스를 넘어서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전...
최나연의 시즌 첫 승과 동시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태극낭자의 ‘개막전 3연승’ 신기록이 무산되는 순간이었다.
최나연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태극 낭자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 3주 연속 우승이 아쉽게 무산됐다.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신지애, 박인비의 바통을 이어받아 3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우승으로 연결짓지 못했다.
최나연은 2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2)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태극 낭자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 3주 연속 우승이 아쉽게 무산됐다.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신지애(25ㆍ미래에셋), 박인비(25)의 바통을 이어받아 3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승리로 연결짓지 못했다.
최나연은 2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2)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최나연은 3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공동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최나연은 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1타 뒤진 2위를 차지했다....
최나연은 3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2)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12번홀(파5)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한타를 줄였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공동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최나연은 이로써 15언더파로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17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