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운명을 형성하는 데서 개인에게 주어지는 선택의 폭이 클수록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책임의 무게도 무거워진다. 삶은 어느 때보다 더 흥미롭고 더 감당하기 어렵다.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힘이 많으면서도 더 무기력하다.” 특히 현대사회처럼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고 세계화의 물결이 거센 시대에 조직을 떠난 개인은 고립과 존재론적 불안정을...
기아차 관계자는 “지속가능보고서는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사회책임경영의 주요 소통 수단으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회책임의 지속적인 실천과 개선 약속을 무브에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2014년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연차보고서 평가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Platinum)을...
저도 무한책임의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 후보의 당대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함께 고생한 박지원 후보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0일 동안 치열했던 우리는 이제 그 열정과 헌신으로 박근혜정부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며 “민생경제는 외면한 채 서민과 중산층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또 “시니어들만의 리더십이 아니라 주니어들의 도전과 무한책임의 리더십 시대를 열겠다”면서 “계파의 보를 쌓고 연령의 댐을 막고 편견의 벽에 가로막혀 관성적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한 무기력한 리더십의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당을 민주정당의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공천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반드시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과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갈라파고스 규제가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게 된다. 기술평가는 원칙적으로 민간으로 이전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만 명확하게 하라는 것이 바젤 협약이 규정하는 글로벌 표준이다.
한국의 친절한 금융감독원에서는 기술, 인력, 조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세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한국을 인터넷 보안 후진국으로 만들고 글로벌 온라인 무역의...
책임에는 적정개념이 없으며, 책임의 한계도 존재하지 않는다. 끝없는 책임의 무게를 지고 가야 한다.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 지출액이 3.3조원 규모이며, 선진국보다 오히려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이유다. 더구나 ‘사회적’이란 용어를 붙임으로써 사회에 대한 책임도 떠맡게 되었다. 이러한 시각은 기업을...
기업 책임을 브랜드와 이미지, 평판을 개선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기는 홍보 CSR로 대표되는 ‘마케팅의 시대’, 기업의 핵심 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CSR 활동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둔 ‘경영의 시대’, 마지막으로 그가 대안으로 삼는, 인류와 생태계에 더욱 효과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CSR의 총체적 단계인 ‘책임의 시대’까지 구분한다.
우리 기업들의 CSR를...
정 명예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권한과 책임의 균형을 맞출 것을 강한 어조로 주문했다.
정 명예회장은 “권한과 책임은 직위가 아니라 직책에 부여되는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은 크든 작든, 많든 적든, 무겁든 가볍든, 권한과 책임을 갖고 각자의 직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보다는 권한이 많아 권한 남용을 초래한다거나, 권한보다 책임이 클 경우 아예...
새 책 ‘책임의 시대’ 저자 웨인 비서(Wayne Visser) 박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에 대해 연구하는 두뇌집단인 CSR 인터내셔널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비서 박사는 “1990년대 이래 20년 이상 지속돼온 기업의 CSR활동이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며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한 시기”라고 책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
비서 박사는 기업의 책임의 발전 과정을...
이에 본 사무총장은 “사회적 책임의 이행은 조직의 특성에 맞도록 해야 한다”면서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개량화 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이 있는만큼 법이나 제도 등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웨인 비서 박사 역시 “CSR이 꼭 자발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반대한다”며 “지난 20~50년동안 자발적인 CSR은 실패를 확인한 기간이었고 자발적...
LG그룹 김영기 부사장(사회공헌팀장)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국제 표준을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 5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LG만의 CSR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며 “LG그룹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발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가 모두 끝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문화서비스표준 과장이 정부정책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을 지원,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책임의 시대' 저자인 웨인 비서 CSR인터내셔널 대표, 잉게보그 분 CSR표준협회 사무총장 등이 연사로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최고 수준의 논의가 진행됐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즉 이제까지 경영의 시대까지가 CSR 1.0이었다면 이제는 변혁적인 ‘책임의 시대’인 CSR 2.0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웨인 비서 박사는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한데 핵심은 안전한(Safe), 공유하는(Shared), 스마트한(Smart), 지속가능한(Sustainable), 만족시키는(Satisfying)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전략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제 혁신을 추구하는 ‘책임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경영의 시대’까지가 CSR 1.0이었다면 이제는 변혁적인 ‘책임의 시대’, 바로 CSR 2.0이 펼쳐지고 있다. 핵심은 안전한(Safe), 공유하는(Shared), 스마트한(Smart), 지속가능한(Sustainable), 만족시키는(Satisfying) 전략이다.
먼저 안전이다. 안전한 미래를 위해 기업은 건강과 웰빙을 위협하지 않아야 한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KOSRI가 공동 주관한 ‘책임의 시대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오후 세션에서 웨인 비서 CSR인터내셔널 대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KOSRI가 공동 주관한 ‘책임의 시대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오후 세션에서 웨인 비서 CSR인터내셔널 대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KOSRI가 공동 주관한 ‘책임의 시대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오후 세션에서 잉게보그 분 CSR표준협회 사무총장이 ISO 26000 국제동향과 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