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표는 또 “KBS 길환영 사장은 친노종북세력의 거짓선동에 보도국장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것, 또한 무수한 정부음해보도를 그대로 방치시킨 것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라며 “이번에 KBS는 심지어 채동욱 혼외자 검찰 수사발표까지, 정부의 음모론으로 몰고 갔을 정도로, 친노종북 찌라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김시곤 국장, 길환영 사장 모두 이에 대한...
채동욱 딸
7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이 사실상 맞다는 검찰 수사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지난해 9월 채 전 총장의 혼외자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딸에게 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채동욱 전 총장은 지난해 9월 6일 조선일보가 제기한 혼외자식 의혹 보도에 대해 즉각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또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에...
거 없는 걸...”, “채동욱 혼외아들 확인, 청와대의 채동욱 관련 임모 여인 모자 개인정보조회 행위 무혐의결정. 영장없이 뒷조사해도 된다는 것인가? 참으로 한심하다.”, “채동욱 혼외아들 확인, 공직자의 혼외자 문제는 개인이 책임지면 될 일이지만, 영장없는 뒷조사는 국가기관의 조직적인 범죄입니다. 이걸 퉁 치자고요?” 등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채동욱
검찰이 채동욱(56)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해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혼외자녀 규명 여부인 유전자 검사 없이 수사결과를 발표해 향후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검찰은 채동운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라는 의혹과...
채동욱 혼외자 개인정보 경찰도 불법 조회
현직 경찰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12)의 개인정보를 무단조회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경찰관은 검찰조사 과정에서 "누군가의 부탁을 받고 주민 조회를 했고 이 정보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던 사건의 배후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채동욱 경찰
현직 경찰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단서가 포착돼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경찰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파견 근무 중이던 김모 경정이 지난해 6월25일...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임씨 집에 거주하던 가정부 이모씨에게 돈을 빌린 후 이를 갚지 않기 위해 공갈한 혐의로 임씨의 서울 도곡동 자택과 경기 가평군의 임씨 친척 아파트 등을 8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아파트는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이 불거진 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청와대 전 총무비서관실 소속 조오영 행정관과 조이제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두 사람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엄 부장판사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채모군의 인적사항을 불법열람토록 해 직위해제된 청와대 시설담당 행정관 조모씨에 대해서는 “청와대 행정관의 비위 행위는 직무감찰 대상”이라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고, 징계 절차도 일부 진행 중인 만큼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게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채모군의 인적사항을 불법열람토록 해 직위해제된 청와대 시설담당 행정관 조모씨에 대해서는 “청와대 행정관의 비위 행위는 직무감찰 대상이나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징계 절차도 일부 진행 중인 만큼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게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표 전 교수는 "청와대 이정현, 안전행정부 김 국장을 채동욱 전 총장 혼외자 개인정보불법유출 몸통으로 몰아가다 악의적인 조작 모함인 것이 들통나자 '박근혜 부친 전철' 발언을 과장 왜곡해 피해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진중권 교수도 "아침에 뉴스 듣다 보니, 이정현 심기수석께서 '테러, 암살' 폭언을 하면서 감정이 격앙되어 울컥하셨다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5일 정책질의에서는 청와대 행정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당사자인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한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청와대 행정관의 '채동욱 정보유출 논란'을 거론, 이번 사건으로 '채동욱 찍어내기'가 확인됐다며 공세를 퍼부었고 정부측 인사들은 "행정관의 개인 일탈...
안 의원은 최근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에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됐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파헤쳐야 한다"며 "'꼬리 자르기' 식으로는 안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대표와 문 의원은 건배사에서 동북아 지역 긴장 등 현 정부의 외교 정책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재무장 경향과 중국의...
청와대는 5일 청와대 행정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논란의 당사자인 채모군의 인적사항이 불법 열람한 사실의 파장이 어떻게 퍼져 나갈지를 예의주시했다.
야권이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데다 대선 공정성 논란과도 직접적 연관이 있는 사안인 만큼 정통성 논란이 다시 점화할 수 있어 곤혹스러워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청와대는 우선 조 행정관의 행위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과 관련, 청와대 행정관이 불법 개인정보 유출에 개입된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청와대는) 최소한 행정관의 신상 정보 불법 취득 경위는 밝혀야 양심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약속살리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행정관의 개인적 일이라는...
민주당은 4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던 채모군 인적사항의 불법열람을 요청한 청와대 행정관 조모씨가 직위해제된 데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전모를 밝혀야 한다”면서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개인적인 일탈행위로 일을 몰고가서는 안 된다”며 “조 행정관을 두둔하고 사건을 은폐·축소하려...
서초구 국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과 관련해 채 모 군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서초구청 조 모 국장이 지인의 부탁을 받은 거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 국장은 부탁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검찰 조사에서 밝히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초구 조 국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최 측근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최근...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의심받은 채 모 군 모자의 개인정보 불법 유출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20일 고발 사건과 관련해 가족관계기록부를 누가 확인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청 행정지원국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행정지원국은 가족관계등록 등 개인정보와 관련한 민원서류 발급을 총괄하는 부서다....
청와대로부터의 외압을 시사한 양건 전 감사원장이나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그렇다 쳐도 친박 최측근인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 대통령에게, 군인인 장경욱 전 기무사령관이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검사인 윤석열 전 국정원사건 수사팀장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은 볼썽사나웠다.
'30년대생, 80대 육박, 1960년대에...
혼외자 논란에 휘말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사의했다.
채 전 총장처럼 검찰의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총장 임기제(2년)가 도입된 이후 무수한 인사들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났다.
김영삼 정권 당시 취임한 박종철 전 총장은 슬롯머신 사건 수사를 둘러싸고 권력층과 갈등을 빚다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박 전총장의 뒤를 이어...